크큭... 내 이름은『The 폭군』 강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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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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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어리석은 인간이여 감히 이몸을 매운탕으로 만들어 먹겠다고?
크크크... 좋아 나를 매운탕으로 만들어 보거라! 단 너의 그 요리실력으로 가능할까??
강준치: 내가 왜 강준친 줄 알아?
준내 강하니까!
흠 근데 좀 멋있는데? 어둠이 내린 수면의 폭군이라..크큭
영어이름도 멋지네요skygager
하늘에도 개겨
아주 깡이 센 물고기입니다.
지금은 제 아무리 살이 문들어져도
한때 폭군으로 군림했던 녀석이다
썩어도 준치라 했던가
저래뵈도 저 물고기 맛있습니다.
그래서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지요.
수면의 폭군? 남을 막 잠들게하고(sleep) 그런가보죠?(찡긋)
썩어도 준치라고
이거 맞나요??? 스푼으로 잡은건대
폭군 맞는게 강에살면서 안처먹는게 없고 크면 메다급까지 성장가능해요.
그렇다고 손맛이 좋은것도 아니고 처음에만 앙탕부리다 질질질 끌려오는데 비린내가 장난이 아니에요.
맛도 없고 가시도 많아서 요리도 못해먹어요.
그냥...어휴
내가 강낚시 접고말지
준치 스스로 지은것도 아닐텐데 빡치겠다..ㅋㅋㅋ
꽤 잘지었는데요
내 지느러미를 봐 어때?
크고 아름다워요.
크큭! 바로 흑염룡 때문이지.
전 강준치 좋은데요...
사이즈 커지면 촥촥 째는 손맛이
계속보면 눈이 커서 정감가요
(냄새는 싫다)
제가잡은강준치ㅎㅎ 시체어라는별명이있는데 걸리면 그냥끌려옵니다ㅎㅎ손맛이별루..메탈바이브로잡었었나?그랬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