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브라감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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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형 화이팅입니다

님께서 약간 오해하고 계시는 게 있는데 뽕브라감별사님의 공익활동을 위한 신고는 대다수가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걸 빌미로 그 사람에게 훈계하려고 하고 그래서 말 잘 들으면 신고 안하고
말 안들으면 신고하고
말대꾸하면 동영상 찍어서 공개적인 장소에 올려 망신을 주는 건 옳지 않죠.
게시글은 삭제되긴 했는데 번호판에 눈이 눌러붙은 트럭 차주분이 계셨는데 그 분한테 뭐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눈을 열심히 치우고 계셨습니다. 근데 뽕브라감별사님이 그 옆에서 폰으로 동영상 찍으면서 그 사람을 훈계하듯이 뭐라뭐라 하시더군요. 그 영상 이후로 부정적인 댓글이 많아졌고 뽕브라감별사님이 그렇게 억울해 하시는 경찰 사건 때 악화되었죠.
그 경찰 사건도 엄청 분노하시더니 거기 소속 경찰이랑 따로 밥인가 술인가 같이 먹으면서 기분 풀었다고 글을 쓰셨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삭제되어서 확인할 수 없지만요.
이 분은 공익활동을 하고 싶으신 건지 그걸 빌미로 공권력 행사를 하고 싶으신 건지 나 이런 사람이다 인정받고 싶으신 건지 헷갈리는 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본인이 남 지적하는 건 대단한 일이고 남이 본인을 지적하면 악플이라고 치부하며 무시하는 일방적 소통도 한 몫했습니다.

ㄴ
훈계가 아니라 권고 하는거 아닌가요.
막말로 시정권고를 먼저 해보고 안되연 신고 하는게 더 옳지 않냐요.

수도권 인근은 믹서트럭 번호판 새번호판처럼 빤딱빤딱 광이나던데~~ ㅎㅎ

준법에 적당히가 있을까요? 모든행위에 되고 안되고는 법으로 정해서 사회적 합의가 이루워진 것 밀고는 답이 없을 듯 합니다. 생각지 않은 지출, 시간손해 등이 생기면 당연히 불편할 것입니다. 그래도 나하나 쯤이 모이면 뭔가 변화가 생기겠죠?

그냥 조용히 집에 와서 블박 메모리에 저장된 영상 확인, 편집, 신고해서 공익에 도움이 되면 그만이죠
일부러 공론화 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그저 묵묵히 신고만 잘하면 그걸로 된거 아닐까요?

조용해질만하니깐 또 선동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