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징징거리지도 않고 얌전히 잘 앉아가네요
신발 신고 좌석 올라가는것도 제제하시고 아가야도 안 떠들고 얌전히 앉아있고 5살정도로 보이는데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보통 저 나이때 애기들이 얌전히 앉아있는거 힘든데 어머니께서 교육을 많이 시키신거 같아요
사실 저는 지하철에서 얌전히 앉아있는 애기들만 봐서 인터넷에 떠도는 그런 제정신 아닌 엄마들을 본 적이 없어요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리듯 그런 제정신 아닌 엄마가 모든 엄마들을 욕 먹이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약간 두서없는 글이였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모든 육아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https://cohabe.com/sisa/31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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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비글 아들 얘기인줄 알었네요 ..
기차를 넘넘 좋아해서.. 전철만 타면 엄청 얌전모드에요. 역 밖으로 나오는 순간 다시 비글모드 자동전환.. ㅋㅋ
아가야..
정말 이쁜아가였나봐요 ㅎㅎㅎ
작성자님이 아기를 불러주는 아가야때매
저까지 얼굴도 모르는 그아기가 그상황이 따듯한거같네요
예뻐요
딸이 세살인데 돌지나고 신발 신고 올라가려고 할때마다 신발을 벗기고 똑바로 앉혔더니 지금은 신발신고 의자에 안올라가요 별거 아닌데도 습관들이니 다 되더라구요 아직 어려서 그래요 이해해주세요하는거는 부모 생각이고 아이는 생각보다 쉽게 받아들여요
물론 진짜 어려서 안되는것도 있지만 되는것도 많아요
교육하기 나름입니다
솔직히 애 키우다보면 정말 정신없어서 한두군대 신경 못쓸수도 있죠
지하철 탔는데 애기를 안고 앉으셨는데 애기 발이 신발 신은채로 자꾸 저를 치더라구요
근대 애기 엄마가 바로 캐치하시더니 사과하시고 발로 옆에 사람 건들면 안된다고 애기한테 말하고 애기도 바로 고치더군요
개념없는 엄마보단 개념있는 엄마가 더 많아용 ㅎㅎ
사실 착하고 귀여운 애기들이나 점잖은 부모님들은 화제가 될 일이 없다보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