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에 대한 NHK 방송

제목만 읽고
'일본 애들이 백두산도 자기들꺼라고 하려나보네. 또 시작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ㅎㅎ

담백하니 좋네요.

일본은 우리나라에 참 관심이 많네요. 그러다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를 경험했기에 그 관심이 달갑지않지만 덕분에 백두산과 천지를 한 번 더 보게되네요. 통일되서 개마고원과 백두산을 꼭 두 눈으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금강산도요.

2010년이었나... 중국에서 백두산 갔는데 운이 참 좋았죠
올라갔더니 눈앞에 펼쳐진 천지

와 저렇게 날씨가 맑은 날 촬영할 수 있었다니... 물에 깨끗하게 반사가 되는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정말 안타까운건... 실제로 백두산은 중국 땅이여서...정말 안타깝습니다.
조선말기에 진짜 병신짓만 안했어도...
애국가처럼. 나중에라도 백두산이 우리의 영토가 되어서 자유롭게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뭔가 사진만봐도 무서운? 그런느낌이 드네요...
웅장해서 그런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