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부서가 출범한지 약 5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현재 맡은 업무량에 비해서 인원이 많이 모자라
선공정 업무는 타부서에서 5명 지원을 받아놓은 상태이고 최종 업무를 6명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 인원 충원이 약 4~6명 예정되어 있습니다.
인원이 부족하다보니 7월 들어서 토,일 또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부서장이 지난달 먼저 양해를 구하였고 7월 한달간만 일요일 격주로 근무하기로 했으나 하다보니 오늘도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의리 때문에라도 출근을 하고있는 상황인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아이들이 눈에 밟히지만 그래도 출근 하고있고요...
헌데 동료 한사람이 지난주는 토요일 나오지 않고 오늘도 단체카톡으로 통보를 하였습니다
이유는 술을 많이 먹어서...
한사람 한사람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평상시가 아닌
이벤트성 업무기간에 이러한 행동을 주말은 당연한 권리라 보고 받아들여야 할까요?
아니면 회사에서 아무런 페널티가 없다면 반박을 해야하는 것이 맞을지...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310963
주말 출근을 하지않는 동료직원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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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규정, 인사평가 이런거에서 규정대로 불이익 주면 됩니다.
지난번 토요일 나오지 않았던 날 회사에서는 반응이 영 시큰둥 해서 제대로 평가나 하고있을지 의문이네요
그 회사가 님 사정이 있을때 한달동안
주4일 근무 해주게 한다면야 한소리 하시면 됨
술을 많이 먹어서라니 애도 아니고 ㅋㅋ
회사 그만둘 생각인거죠
상식적으로 업무량이 많으면 일정을 늘리는게 정상인데...
도대체 왜? 근로자들 스스로 초과업무량을 "이해" 하면서 할까요...?
일정상 회사측에서 급해서 일정을 당겨야 하는 부분이라면
직원이 자발적으로 신청할만큼의 어드밴티지(초과근무수당 or 추후휴가일수보장)를
주거나 근로자들이 당연하게 요구할 부분인데...
어드밴티지는 커녕 패널티를 줄까말까라니.. 참..
사유가 말도 안됨;;
주말은 당연한 권리 입니다...
당연한 권리에 앞서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권리를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사람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 회사가 그사람이랑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겁니다.
사람이 모자르면 보충하면 될일을 ...
주말은 당연한 권리 입니다...2
당연한 권리에 앞서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권리를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회사가 직원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거죠. 안 나오는 직원은 그 피해를 거부하는 것이고!
전쟁난거 아니면 주말에는 쉬어야지요
아니 당연한 권리를 누리는데 뭐라고요..? ?
글쓴분 사고방식이 답안나오는 타입입니다..
인원이 부족하다싶으면 진즉에 인원보충을 했어야죠 그것도 관리자의 능력입니다..
님의생각은 방귀뀐놈이 성낸다는 속담에 딱맞는생각입니다 정신차리세요..
주말 출근은 설득하고 동의를 구할 생각을 해야죠
서로 도와야겠다는 생각은 팀웍에서 나오는 겁니다.
어느 조건이든 강제성으로 조직 이끌긴 어렵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어요.. 10-20년전 사무실이 아닙니다..
팀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따로 계약서 작성 안했으면 문제될꺼같은데요 임금이나 근무시간 기타등등 강제성이 진하네요
시대가 어느 시댄데요...
저희 회사도 상무 눈치를 다들 뭘이렇게 보는지 할꺼없어도 전부서가 대부분 토요일에 나오고 일찍가더라도 일단 눈도장찍고 아놔 안나온다고 패널티는없는데 ..어제는 또 라인은 일요일도 풀인데 관리자는 왜 안나오냐고 그래서 그냥 저희팀은 제가 출근하겠다고...부장과장 나오랄수도없고 주임은 몇일전에 애른낳아서 ...돈이나주면서 일을시켜먹던지 ㅜ 이번주는 아들이랑 와이프는 방콕이네 ..월급은 동네피시방급인게 일은 대기업급으로 부려먹음
아..암튼 주말 가지고 머라하지마세요.얼마전에도 일하나를 주는데 그게 주말도 챙겨야되는일이라 토.일요일에 계속나와야되면 저 회사 관둡니다.라고 했... 뭐 그래서 주말은 빼줍디다.
주말에 나오겠다고 하고서 안나오면... 좀 그렇죠.
권리도 좋죠. 회사도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는것 같습니다.
하반기에 인원보충도 있고...사전에 팀장이 팀원에게 양해를 구했으며 스타트업 부서라 아직
업무처리가 완벽히 안될수 있다고 생각하면 한시적으로 격주 일요일근무 서로서로를 위해서
노력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반기에 인원보충을 해줄까요?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두명 그만두고 나머지 사람들이 야근하고 주말근무 하면서 버티니 1년뒤에 한명 뽑아주더군요. 결국 두사람 더 힘들다고 그만뒀어요.
법정 근로시간 초과해서 일 시킨다고 고발해야겠군
x 조ㅈ 같은 회사네요.
저도 업무 특성상 주말에도 소수는 반드시 출근해야하는데 일있으면 한 달이고 두 달이고 안나와도 됩니다.
그럴 때 도와주라고 있는게 팀원입니다.
술먹고 안나오든 뭘하든 본인은 그럴 일 절대 없다고 생각하는건 오만이 아닐까요?
세상에 절대는 없습니다.
이유는 별로 안 중요합니다.
본인도 주말에 못나올 일이 있을텐데 조직은 개인의 이유는 궁금해하지도 알 필요도 없죠.
그냥 누군가 나와서 돌아가기만 하면 되거든요.
너그럽게 생각하시고 담에 다른 사람 빠졌을 때 그 사람이 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지금 행동이 지속되면 누구나 느낄테고 고과에 반영됩니다.
하다못해 인간관계도 똥이 되어 본인도 힘들어질겁니다.
작은거 하나에 일희일비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본인 마음 잘 다스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주말 근무 입장이 아니라, 본인이 맡은 업무 기준으로 보면 필요시 알아서 주말에 처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맡은 업무와 어디까지 할지 목표를 잘 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주말에 나올 의사가 있는 분들끼리 조를 짜셨어야 합니다. 같이 하지 않는 마음이 싫으시겠지만, 주말 근무란게 아주 어려운 거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너무 나오기 싫으니 술 핑계를 대는 것이겠죠.
계속 주말 업무가 필요하면 자원자를 받고, 그 인원으로 돌리시고, 당연히 나오는 사람에게는 휴일 근무 수당 주어야 합니다. 물론 아니겠지만, 그 와중에 휴일 근무 수당을 안챙겨주는 회사라면, 사실은 회사가 잘못하는 것인데 지금처럼 엉뚱하게 안나오는 사람을 미워하게 되는 겁니다.
만약 지원자가 모자르면, 진짜 인력 보충을 하던지 부서 차원에서 당근을 더 마련하던지 해야 하는 것이죠.
회사 입장에선 뽕을 뽑고 있는거고 저 직원은 완전 짜증나서 개기는거 같네요
미개한 개돼지의 나라... 사람한테는 그렇게 하면 안되지만, 개돼지한테는 그렇게 해도 되죠...
제가 미국이나 싱가폴 회사에서 일해본 경험으로 보면, 저런 경우는 회사가 모든 불이익과 책임을 안고 가지 직원들에게 책임과 의무를 주지 않더군요. 그런데 한국은 모든 걸 직원들이 책임지고 안고 가야하더군요.
저 인원으로 업무가 어떻게든 돌아가면 회사는 인원 보충에 매우 소극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 이익이 극대화되니까요... 대신 남아 있는 직원들만 죽어나가죠... 헬조선의 또하나의 이유이고...
상당수 댓글을 보면 회사가 아닌, 안나오는 직원을 욕하고 있네요... 당연한 권리인데도...
저도 나름 애사심도 많고 지금 회사 10년차 중간 관리지인데요
요즘 신입들 보면 우리랑은 생각이 좀 다르구나 할때도 많슴다
근데 주말에 일생겨서 나가야 되면 무슨 생각부터 드는지 아세요??
저도.. 우와 씨방 좋같네 월욜에 하면 되지 이말주터 나옵니다
5일 연속 일하고 맞는 꿀같은 주말인데..
돈 안주냐구요?? 초근, 주말 수당 다 챙겨 줍니다
그래도 욕부터 나옵니다.
저보다 더 하위 직원들은 더 하겠죠 ㅎㅎ
돈 준다해도 내 휴식을 뺃는건 욕나오는 일입니다
근데 돈도 안주고 자발적??
시발ㅋㅋㅋ 다까끼 마사오식 새마을 지랄도 아니고...
정상적인 절차대로 다 챙겨주는데도 회사사정 이해 못하고 저러면 시발놈 맞지만 아니라면 욕하면 님만 꼰대가될뿐...
요즘 애들, 서양식 사고에서는 저게 틀린건 아니거든요
주말 특근수당 주나유?? 안주면...뭐...개겨도 되쥬... 수당주면..챙겨 먹을려고..나오쥬.. 돈이 얼마인데...
평일 하루를 쉬게 해주고 주말에 나오라고 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