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우상호 불참 변명 구차하고 말 안되는 변명이죠

우상호 불참 사유가 아들 면회때문이라는데 그게 변명이 되나요? 면회를 꼭 오늘 안가면 안됩니까?
전직 원내대표나 했던 사람이 무엇이 중요한지 모를까요? 자기 개인일정이 국가 중대사보다 중요하면 국회의원 뭐하러 합니까?
우원식이 일을 잘했든 못했든 우원식은 나름 해볼려고 발 동동 굴린거 맞습니다.
그런데 우상호가 참 못된게 자기도 원내대표를 해봤기때문에 지금 원내대표가 얼마나 힘든지 알고, 대통령이 궁물당에 사과까지 하면서 추경 추경하는데 바로 직전 원내대표가 아들 면회간다고 그 중요한 의결에 불참해요?
이건 임기초라 대놓고 반문질은 못하고 그냥 문통에 대해 될대로 되라는 식의 은근한 반문질에요. 몇일전에도 캐비닛 문건 공개 발표하는걸 자유당과 똑같은 소리하며 딴지걸었던 사람이 우상호입니다. 또 이번 불참은 자기 후임 원내대표가 자기보다 일처리 못해서 욕이나 먹었으면 좋겠다는 심보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인성 드러나는 짓입니다.
집권초인데도 이런데 집권 중반기 들어서면 차기 대선주자들 이용해서 문재인 대통령 대놓고 흔들거에요.
그리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불참한 우상호 박용진 이런 사람들을 욕해야지 우원식 욕하는건 오히려 이런 사람들 쉴드치는거에요.
우원식은 원내대표로 추경 협상 책임이 있어서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이번에 안되는 능력이지만 열심히 한거에요. 그리고 의원들한테 본회의 대기하라고 단도리 다 했습니다. 생까고 참석안한 사람이 잘못이지 우원식까지 욕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식이면 추미애는 당대표인데 이번 본회의 참석 꼭 해야한다고 한마디도 안했죠. 보통 이정도 여야가 대치한 중요한 사안일때는 원내대표 말고도 당대표도 나섭니다.
그러니 우원식을 비판하고 추미애 카톡 한마디로 찬양하는건 웃기는 일이고 우원식은 자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거 인정해줘야 합니다. 욕먹을 사람은 대놓고 반문질하는 우상호 박용진 정춘숙 이런 사람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