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려고 키우는 거 아니에요!!!

순딩이다!!!! ㅎㅎㅎ 귀엽게 생겼어요

사료빻아드리겠다니...저사람들 하는 말에 비해 넘모 순딩순딩한 대처인것ㅎㅎ 강아지도 순딩순딩 쓰니님도 순딩순딩

그런말한 사람도 먹을때 됐네요
욕먹을때

멍뭉이 진짜 예쁘게 생겼네요!! 얼굴은 진돗갠데 귀는 풍산개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애기 진짜 순딩순딩하게 생겼네요ㅋㅋㅋ 진도혈통쪽이 입질이 있고 서열관리가 쎄서 키우기힘들다고 들었는데 얘 생긴거보면 진짜 순둥순둥 졸귀네옄ㅋㅋㅋㅋ

저희 집 개도 진도믹스인데 심심찮게 그런 소리 들어요ㅜㅜ
몇그릇 나오겠다느니 잡는 비용 안받을테니까 2만원에 주라느니...
저는 못된 애라 니 내장 꺼내다 내장탕 끓이기 전에 닥치라고 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빡침...

남의 개한테 그런 소리하면 기분이 좋은지

귀....귀가 완전 매력 포인트에용 !!

그런 사람은 다 먹을 거로 봅니다.
저 예전에 구피(열대어) 키울 때는
"이거 맛있냐?"라는 사람도 있었어요..........

강아지 관리 잘 하세요 ㅠㅠ
부정타는 말 같아서 정말 죄송하지만 그런 일이 안 생기길 바라는 마음 씁니다
작성자님 부디 조심하세요 ㅠㅠ
지인이 그런 말 하던 사람에게 강아지 잃고 ㅠㅠ
하필이면 매형이라 소송은 못했지만 ㅠㅠ
그런 사람들이 같잖은 소리하면 완전 개정색하세요
안 그럼 나중에 '너도 잡아 먹을 때 됐단 말에 웃었으면서 왜 정색이야' 하는 개소리도 ㅠㅠ
그런일이 절대절대 없길 바라는 마음에 썼지만 작성자님 마음 얹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ㅜㅜ

근데 진짜 조심하셔야할듯...미친자들이 너무 많아서요...

새끼 때 입이 구피 닮았어요^^*!! 몰상식한 분들한텐 개사료도 아깝구만요!!!

강아지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 저도 윗분들 말씀에 공감합니다.. 조심하세요 ㅠㅠ

정작 저런개들이 진짜 똑똑하죠. 성격도 좋고
근데 진짜 강아지때 입매가 와... 개냄새 별로 안좋아하는데 입이 깨물고싶네요.

그런 말 하면 자기가 엄청 위트있고 웃긴 줄 아는 병신들...

원래 잡종이 자연스러운거고, 순종이 이상한거러던데...
순종 만들어 낼려고 근친교배만 시켜서 부작용도 꽤 된다고...

강아지너무사랑스러워요~ ㅠㅠ근데 걱정되는게 진짜 세상엔 제정신아닌사람들도 많아서 혹시 다른 사람들도 지나갈수 있는 경우라면 몰래 줄끊고 가져가고도 남을미친사람들이 있어서  집 근처에 모형 씨씨티비랑 프린트로 CCTV설치중 붙여놓고 몰래가져갈경우 법적조치를 취한다고 써붙이는건 어떨까요?? 무튼 속상하시겠어요 몰상식한사람들..

자알 생겼네

아 ㅠㅠ 저도 백구랑 황구 키웠었는데
어른들 오시면 된장 언제 바르냐는 농담도 한 두번이지
나중엔 좀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진짜 저한텐 너 동생 된장 언제 바르냐는 소리로 들렸어요

ㅋㅋㅋ미친다 디지게귀엽다ㅋㅋㅋㅋ

힝 이렇게 귀여운 멍뭉이를 ㅠㅠ

남의 개에 참 내...
아무튼 백구 참 귀엽네요. 여름이라 으어어어 하고 있을 듯.
털이 북실북실.

조심하셔야될듯 그냥 나몰라라하면서 잡아먹을려는 사람들 많아요 ㅠㅠ

강쥐 넘 귀여어!!! 어떻게 이쁜 애를 두고 몹쓸 소리 하는지. 주댕이 미싱질 해 버리고 싶네요.

무슨 원시인들도 아니고 ;;;;;
온 세상 동물들이 다 음식으로 보이나 봄 ......

잘생겼네..

강아지 간수 잘 하셔야겠어요. 개를 먹을거로만 보는 저런 사람들중에 나중에 값 쳐준다고 하면 되겠지하고 주인 허락도 없이 잡아가는 경우도 있어요.
집주인이 아끼는 강아지일수록 좋은거 먹어서 시장 개고기보다 좋지 않겠느냐 하는 소리도 들었어요.

아 진짜 저렇게 주디 툭 튀나온 게 최고 귀여움! 제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개 모습임. 사실 저는 믹스 좋아해요. 순종이야말로 사람 손에 의해 취향껏 키우기 위해 인위적으로 교배된 잡종이니까요 유전병 같은 부작용이 있어요. 믹스는 자연적인 임신이 많고 부모견 우성인자를 이어받기 때문에 몸도 머리도 건강한 편이구요. 일단 다 떠나서 생긴 게 내 타입. 그러나 결론은 개인적으로 가장 안 귀엽다 생각하는 곱슬종 푸들과 색깔 검정 조합인 까만 푸들 키우고 있음 아 나의 운명이여 -_-ㅋㅋ

제 애완동물도 탕끓여먹으면 맜있겠다고...

그놈 참 듬직하다.

글쓴이 커피누나 워딩 내 타입임

그 사람들 말도 맞는말이네요.쳐 맞는 말....

아니 멘붕게라고 하지만!
(2/10)
작성자님?

앵무새 키우는데요..
애조인들을 보다보면 닭같은 가금류 돌보는 분들도 계세요.
의외로 깔끔하고 집도 잘본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게..
산책하거나 하다가 잃어버려서 찾았는데..
이미 요리가 되었거나 누군가가 잡아먹은 후에 찾게되는 경우가 종종 보여요.
새의 수명은 의외로 개보다 길고 긴 시간을.. 심지어 부화까지  시키고 낮밤없이 이유식 먹여 돌본 분들이..
아이가 요리가 되버린 모습에..
그걸 먹고 전혀 미안한 기색 없이 '맛있었다'라고 하는 사람들에 모습에 충격을 많이 받아요. 안타까워요.
거기다.. 주변에 하소연하면 먹는걸 키웠으니 당연하다며 비웃음을 사죠.
사람들 인식이 좀 바뀌였으면 좋겠어요.

두툼한 다리가 넘 귀엽네요 ㅋㅋㅋㅋ

약간, 아니 좀 많이 못 배워먹은 사람들 많이 사는 동네 사시는 듯

크고 믹스 멈무들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더라구요 소형견도 지나가면 잡아 먹으면 한그릇도 안 나오겠다 이럽니다..

순종이니 잡종이니 이런 용어자체가 요새너무 싫더라고요.ㅠ
단어 자체가 꼭 순종은 비싸고 옳은 것..잡종은 뭐 안좋은 거 섞인 것을 뜻하는데, 말 자체가 너무 부당하다 생각되요.
품종 이란 말 자체가 상업적이고 팔때 상품성 높이기 위한 게 큰데,
백년전 불독이랑 지금 불독이랑 비교하면오히려 생존에 불리하게 후퇴했어요.인위적 교배로 유전병같은, 아주 불리한 특성만 도들아지게 대를 이어왔다죠. 근치교배인지 뭔지.
그냥 자연 교배하면 알아서 환경에 맞게 유전병 요인도 스스로 없어지게 진화해갔을텐데...
생물학적으로보면 세대를 거듭해 건강하게 진화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인데..그걸 잡종이라고 하니 인간이 뭔지 참 화나요.
픔종견은 품질이 좋고 믹스는 잡종인가..용어부터 좀 바뀌었음.. 용어자체가 왜 비하의 뜻이 있는지 ㅠㅠ
믹스견들이 개성있고 다양성이 있어서 얼마나 매력적인데!! 더 건강하고!
작성자님 보고 뭐라하는 거 아니구 보호소에서도 믹스라고 입양문의 적고 이런게요새 정말 마음 아파서 적어봐요. 그런 편견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강아지 동물등록 아직 이면, 동물등록 칩 넣고,  연락처 목걸이 꼭해주세요.
문 앞에 펜스 쳐서 못 나가게 하구요.
잃어버렸을 때 믹스, 대형견이 보호소에서도 입양률이 낮아서 소형견도 그렇지만중.대형견은 견주님들이 진짜 일상속에서 잘 대비해주세요.!!
개장수도 조심해야하고요.
그래도 하루 산책 3번이라니 정말 복받은 아이네요.
좀 큰 개들 그냥 집지키는 개로 1m줄에 묶여서 평생 사는 진돗개들도 많이 봤거든요.

개사료도 아깝네요 개똥에 물타서 휘휘 저어서 내주고 싶네요. 진짜 강아지 도둑 안들게 조심하셔야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