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는 집콕이 제일입니다.
남편은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두 시간 동안 삽질을 했다네요.
저는 잠귀가 깊어서 남편 일어나는 것도 모르고 쿨쿨 잤음. ㅋ
나이 들면 잠이 준다는데 저는 이상하게도 하루 8시간씩 잡니다.
그것도 간밤에 천둥 번개가 쳐도 모르고 잔다네요.
남편이 신기하답니다.
천둥 치고 비바람 불면 남편은 창문 단속도 하고 이것 저것 둘러 보는데도
세상 모르고 잠 자고 있는 제가 신기하다고. ㅎㅎ
폭염주의보 떴을 때는 계곡에 알미늄 의자 갖다 놓고 발 담그고 과일 먹는 게 제일인데
이 땅에 들어온 지 16년차.
거의 10년 간은 더운 여름에는 계곡에서 발 담그고 원두막에서 낮잠 자고 그랬습니다.
지금 두 내외에게 계곡은 바라보는 시원한 풍경입니다.
손님 오셨을 때나 계곡에 발이라도 담그게 되네요.
계곡에 발 담그는 기분으로 시원한 계곡물을 즐기시라고 올립니다.
WIDE 화면으로 보세요.










엄청납니다. ㄷㄷㄷ
이번 주 주말은 또 비 예보 되어 있네요.
올해 7월은 비 안 오는 날 헤는 것이 더 쉽네요.
우중출사 가 최곱니다. ㅎㅎ
저는 좋아하는데 카메라 땀시..
새가슴이걸랑요~ ㅎㅎ
고래공주님 ~ 물님께서 ~ 한 박력하십니다
주인 닮아서리.. ㅋㅋ
일마치고 집에와서 사진보고 추천다시 눌렀습니다
또+ 될란가는 모르겠는데 ~~
물이 이렇게 멋지게 내게 다가 올 줄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