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막삼을 6D로 교환했습니다.
6D는 예전에 친구꺼 좀 만져보고 소유는 처음인데, 오랜만에 느낌은 역시... 급이 다르구나(메뉴가 휑~)
썸스틱이 없고, 리뷰버튼하고 휴지통 버튼이 오른손에 할당되어 오른손은 바쁘고 왼손은 할게 없는데,
적응이 필요할것 같네요.
소니 센터 남대문점 오픈기념 A9 체험회 다녀왔습니다.
대부분 소니 유저분들로 보이는데 캐논 카메라 가지고 철컥철컥 대기가 괜히 민망...
뜻밖의 모델 촬영회였다니 ㄷㄷㄷ
6D 교환 거래하자마자 간거라 노출 보정 +1EV되어 있는것도 모르고 ㅠㅠ
다행히 RAW라서 조금 내렸는데, 아쉽네요 (사진도 이것 뿐인데)
이럴줄알았으면 렌즈도 바리바리 싸가는 건데... ^^
소니 신상 A9 과 16-35 만져보았네요, 렌즈가 광각이라 AF 성능 테스트 하기엔 부적합 했던것 같은데,
EYE-AF하고 존AF가 부드럽게 전환되는게 상당히 끌리더군요. @_@
어찌보면 얼굴인식 눈인식은 소프트웨어 기술인데(폰카 얼굴인식은 무적), 캐논도 분발해줬으면 합니다.
하던 영상 편집 마저 해야하는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ㅎㅎ
에이 뭘 셔터소리에 그러세요. 육두막 체험단분 여기서 프레젠테이션 찍어오신글 아래 있던데, a9 정보야 하도 떠들어서 모르는 사람도 없을걸요 ㄷㄷㄷ
A9 전자셔터 설정이었던것 같은데, 역시 카메라는 좀 철컥철컥 해줘야 모델분도 찍는 타이밍 눈치도 채고.... 는 모르겠고 좋기만 하더라구요. 근데, 미러리스를 메인으로 쓰게 되면 캐논 미러리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후지 미러리스 메인으로 몇달 써봤는데, 전 미러리스에 금방 적응 할것 같아요)
오막포 센서에 듀얼픽셀만 좀더 고속화해서 내놓으면 대히트할거 같은데 말이죠......
듀얼픽셀기술이 있고, 캐논 미러리스 터치 인터페이스야 정평나 있으니, FF로 AF만 튜닝 잘 하면 물건이 나올것도 같은데, 늦는 감이 있네요. 내년에 나오는게 그냥 판형 키운 현행 캐논 미러리스라면 낭패인데...
첫번째 사진에 저보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ㄷㄷㄷㄷ
소니동에 A9+1635로 찍은 사진엔 나오셨을 듯. ㅎㅎ
정작 소니동엔 체험회 사진이 하나도 없는 이 현실 ㅋㅋ
소니동에도 좀 올려주세요
네네네네~
오삼막에서 6d로 기변하신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투바디를 사용하는데 육두막+오막삼은 과해서 낮췄습니다.
기존엔 오막삼+후지미러리스 였는데 결국 둘다 바꾼셈이 되네요.
영상을 해서 제겐 오막삼보다 육두막이 많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