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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의문사 유가족 면담에서 눈시울 붉힌 송영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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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새끼가 나라를 지키러 가서 왜 죽었는지도 모른다면 그 심정을 누가 알아줄까..
이제는 우리 정부에서 이 분들의 아픔을 꼭 안아주기를 바랍니다..
하루라도 빨리 진실이 밝혀져서
유가족의 한이 풀리길 기대합니다.
쉽지 않으셨을텐데...
처음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억울하신 분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실수 있는 초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의문사는 아니지만 오늘 훈련병이 더운날 훈련하다가 사망했죠. 국민에게는 폭염주의라고 문자보내주는데... 군인들도 국민인데 아주아주 더운시간 대에는 훈련 피하지...
저 9월이면 아들이 입대하는데 정말 너무 걱정스러워요.
수통에 덮는 담요에....들리는 소리가 다 고생스러운 말들이니....
안보내고 싶은데...
문님이 대통령 되셨가 해도 실제적으로 애들한테 혜택 오기까지는 멀었겠죠?
군게에 아무것도 몰라 문의를 할까 이런저런 맘이 들어요.ㅠㅠ
만나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장병들을 잘 돌봐주세요.
정말 나라가 바뀌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이런거 보면 징병제 해야할것 같다
앞으로는 군법으로 총살형으로 죽여버려야 함
국방부가 사람을 뗄감 정도로 생각하니 이런 일이 일오나죠. 부모 가슴에 못을 박다못해 찢어놓고 침뱉눈 꼴.
https://www.youtube.com/watch?v=a5wGbHXj5ug - 국방TV
2017.7.21 송 장관, 군 의문사 진상 규명 '제도와 법' 마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