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이트코어에서 새로 나온 소니용 휴대용 초고속 충전기입니다.
소니 NP-FW50 전용 충전기입니다.
A7,A7 II,A7S,A7S II,A7R,A7R II
A5000,A5100,A6000,A6300,A6500
RA 10 시리즈 및 NEX 시리즈에 사용 가능합니다.A9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니 미러리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장 상태부터 보시겠습니다.
↑모델 명칭은 USN1입니다.
겉포장을 벗기면 얇은 투명 플라스틱 안에 본체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랑 보증서도 있는데 설명은 생략합니다.
본체 후면입니다.
↑짧은 케이블이 보입니다.
본체 전면입니다.
↑배터리 2개를 충전시킬 수 있습니다.
배터리 2개를 꽂아 봤습니다.
↑제법 깊숙히 박혀 거꾸로 들어도 빠지지 않습니다.
외장 배터리와 연결해 봤습니다.
↑머리 쪽이 슬롯1입니다.아래는 슬롯2이고요.
표시되는 정보는 다음과 같이 파악되는데 번갈아 가며 표시됩니다.
제품의 신뢰성은 오래 사용해 봐야 아직 검증되지만 나이트코어 제품은 믿을만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현재 다른건 모르겠지만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니콘이나 캐논용 나이트코어 충전기와는 달리 소니용은 2 베이 충전기로서 배터리를 수직으로 삽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니콘이나 캐논용 나이트코어 충전기에서는 배터리를 눕혀서 꽂는 방식입니다.휴대용 충전기는 편하게 가방에 넣어서 다니면서 충전하는 것인데 니콘이나 캐논용 나이트코어 충전기는 배터리가 눕혀져 결합된 상태라 가방 내에서 흔들려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결합이 유지되는 반면 소니용은 배터리가 세워져 꽂혀 있는 상태라 아무래도 걸려서 빠질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또 다른 문제는 외장 배터리와의 코드 결합 자세가 좀 어정쩡합니다.
↑보시다시피 코드가 짧아서 외장 배터리 위에 어중간하게 걸쳐진 상태가 됩니다.가방에 넣기 별로 좋지 않은 자세가 나옵니다.
좀 얇은 외장 배터리에 코드를 결합시켜 봤습니다.
↑아무래도 외장 배터리 위에 튀어 나오게 결합되는 점이 거슬립니다.이 부분은 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이상 간단히 소니용 나이트코어 충전기를 살펴 봤습니다.
장점은 한거번에 2갤르 충전시킬 수 있고 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위에 지적한 바와 같이 디자인적으로 분명 거슬리는 부분도 보입니다.
쭈욱 사용해 보고 문제점이 생기면 글 적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30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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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알리발 저가형 충전기보단 좀 튼실해보이는군요.
a9용으로도 하나 나오면 좋겠네요.
케이블이 생각보다 쌃나보네요.
배터리를 2개 꼽을 수 있어서 좋게만 봤는데 양면이 아니다보니 체결력문제도 있겠군요.
캐니콘처럼 양면 장착방식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왜 굳이 새로 설계를 한 건지...
전 세우는 방식이 더 좋더군요.
다만 케이블이 좀 많이 짧네요;;
안정적인 장소에서는 세우는게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만 이건 휴대용 충전기임을 고려하면 마이너스라고 봅니다.
꼽을때 조심해야할것이 무리하게 결합하거나 큰 충격이 가해질경우 소니배터리의 전극쪽 플라스틱 가느다란 3~4?개의 구분선이 뿌러질위험이 있습니다. 충전기의 결함이 아니라 이건 배터리의 디자인 문제로 바야하겠네요
그런 면도 있겠네요.
사용기 기다렸습니다.
엄청 기다리던 제품인데, 당연히 캐논/니콘 형태처럼 나올줄 알았는데 이렇게 나올줄이야...
말씀하신 부분에 100% 공감합니다.
그런데 저 두 단점이 너무 치명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