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정의의 사도마냥 큰일한것처럼 자랑스럽게 냥줍 분양글 올리는건지 ㄷㄷㄷ
본인이 끝까지 책임도 안질거 왜 마음대로 줏어다가 마음대로 남한테 넘기나요??
분양받는 사람 안나타나면 결국 어쩌실려고??
또 내다놓으실거잖아요
괜히 어설픈 영웅심리 발동해서 개입하지 마시고
그들은 그대로 놔둬주세요 제발
https://cohabe.com/sisa/308647
냥줍 분양글 좀 올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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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도 자꾸 이런 얘기 쓰지 마세요
그리고 본인도 남의 말 안 듣는데 남이라도 본인 말 듣고 싶겠습니까?
네, 책임지지 못할꺼면서 왜 주워오냐는 말은 맞는데 사람이라는게 이성만 있는게 아니쟎아요. 우선 생명이 죽어가는데 그걸 어찌 그냥 두나요.
본인도 분양 안하시려면 이런 글도 안올리시는게...
냥줍 분양글 올리지 말란 글도
동게 쿨타임 될때마다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글이고
항상 동의하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번엔 좀 다르네요
정말 직접 책임지지 못할거면
무턱대고 줍는것도 안했음 좋겠어요
저도 제발 분양비받으며 분양할거면 줍지마세요.
책임비때문에 고양이판매자로보이고 그래요.
돌려줄확률도 낮고.
잘사는 길냥이 쓰레기통뒤지는게 불쌍하다며 데려오는것도 납치에요
물론 저도 책임비 오만원짜리는 맘에 안들긴하는데 반드시 구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개인의 혹은 단체로써의 합리적 판단하에 구조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는데 왜 님은 이런 경우만 구조하세요라고 본인의 잣대로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구조후에 본인이 키우는것만 책임을 다하는것이라고 보는 님같은 사람도 있겠지만 여러방면으로 수소문하고 노력하여서 좋은 보호자를 찾아주는것도 책임에 소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본인의 기준으로만 다른 사람의 행동을 제한하고 가이드라인의 경계선을 특정해버리는것이 과연 현명한 행동일지 고심해보시길 바랍니다
납치한게 아니라 진짜 구조를 했다면, 직접 키우거나 동물 보호소나 그냥 잘 키우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대가없이 보내는게 맞습니다.
돈을 받는 순간 구조가 아니라 사업이죠.
그게 용돈벌이든 생계든 말이예요.
우리 사무실 사람들은 동네고양이들 밥주고, 가끔 구조도 하지만 돈받고 보내본 적이 없습니다.
고양이 장사치가 아니니까요.
이게 참 어려운 문제인것 같은데, 저도 솔직히 글쓴님 의견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사실 인터넷에 올려서 입양자 안나타나면 본인은 못 키우는 상황이라고 하고, 결국 다시 내보내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 고양이는 이미 며칠간 안락한 생활에서 긴장없이 살다가 또 내몰리는 건데, 그게 더 안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본인이 입양자 찾다가 안되더라도 키울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고양이가 자신에게 달라붙고 애원하는 것 같아도 그냥 내버려두는 게 맞다고 봅니다. 순간의 자신의 양심이나 측은지심 때문에 그 고양이가 그보다 더 불행해질 수 있다고 봐요. 순간 자신이 나쁜 사람 되는 거 같아도 책임질 수 없다면 모른척 하는 것이 더 올바른 방향이라고 봅니다.
책임비리는게 학생들이나 너무 쉽게 분양생각하는 사람등 한번 더 생각하라는거지
길고양이 아픈애 데려가는데 왜 책임비 받아요? 병원비만 왕창 깨질텐데..게다가 책임비는 원래 1만원 정도 소액이였는데 버려진 길고영이 분양하면서 5만원 이상 받으니...좋게 안보여짐
냥줍을 할때도 어느정도 기준이 필요하다고 저는 보고 있는데요.
냥줍을 반대하는 분들의 대다수 의견이 뭐냐하면요. 엄마랑 잘 사는 아이를 본인 판단으로 "불쌍하다" 라는 이유로 줍는걸 지적하는 겁니다.
보통 길거리에 애기 고양이가 덩그라니 있어도 진짜 혼자 있는게 아닙니다.
호기심 때문에 집에서 나와 놀고 있을 수도 있고 거처를 이사하기 위해 어미가 하나씩 물어다 옮길 수도 있고요.
대부분 어미가 잠시 먹이 활동 하는 사이에 방치된 상태인 아이들인데 이런 아이들을 냥줍하는게 문제죠.
딱봐도 깨끗하고 건강해 보이는 아이를 주워서 분양글 올리는걸 보면 길냥이 오래 봐온 분들은 아시거든요;; 엄마 있을거 같다라는 느낌이요.
솔직히 진짜 죽어가기 직전이나 말라비틀어져서 죽기 직전. 또는 누가봐도 버린 아이라 길거리에서 적응 못하는 아이 등
구조가 필요한 아이를 데려다가 구호활동 하는걸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어느정도 고양이나 길거리 동물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다면 본인이 구조해야하는 동물일지 아닐지 아실텐데.
그걸 모르니깐 아예 줍지 말라고 하는거죠. 동물도 감정이 있는데. 엄마랑 이별하면 좋겠습니까?
불쌍한 동물을 위해 동점심을 갖는건 중요하죠. 그건 우리를 좀더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감정이니까요.
하지만 조절 못하면 일방적인 폭력이 될 수도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최소한 병원진료 받고 앓던 병 치료해준다면
냥줍도 나쁘지만은 않음
단지 냥줍해서 밥 몇번주고 분양하는건 자기만족
저도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지만 자신이 책임질거 아니면 줍지 말았으면..
고양이쪽 커뮤니티 보다보면 책임비 받아 중성화 후 돌려준다는 사람도 있지만 다른고양이 구조할때 쓴다는 사람도있고....
아픈애 치료한다고 모금해놓고 다 나으니 자기가 키우기로 했다는사람(?)
다른사람한테 보내놓고 내고양이 맡긴것처럼 과도한 연락/사진 요구하는사람 ... 이해안가요
애초에 고양이 외관이 귀엽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냥줍이 활성화가 됐을지도 의문이네요
길고양이를 불쌍하게 보지마세요 그들 나름대로 잘살아갑니다. 다죽어가는 어린 고양이가 있나요. 평생책임지지 않을거면 그대로 두세요.
다른 누군가가 평생책임질 각오로 데려갈수도 있고 그기서 죽는다하여도 어쩔수 없습니다. 어설프게 키워지다가 버려지는것보다 낫습니다.
매몰차다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키우는데 돈도 많이 들고 정성도 많이 듭니다.. 뭔가를 키운다는건 배려와 희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한순간의 감정이나 단순한 측은지심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라 모든걸 감안하고 감내할수 있는 행동만 하세요.
자신의 측은지심이나 위로 혹은 손맛 등 그게 무엇이든 자기를 위해 다른 생명체를 이용하지 마세요
프로불편러인가
이젠 구조까지 시비를 거는 사람이 등장하네.
고등생물로서 적자생존 자연법칙을 교란시키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는 냥줍러 및 캣맘들이 현재 길고양이로 생기는 문제들의 주범이라 여깁니다.
그리고 간택을 빙자한 납치글도 좀 안올라왔으면 하네요
아래 쓰레기장에서 간택당했다는 글 보고 하는 말이예요
당장 내일이면 다시 길에 풀어놔야 된다며 입양글 올리고 강요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아니 본인이 좀 장기간 임보할 여건이 돼서 주웠다면 모를까 그정도 상황이면 냥줍을 하면 안되는거죠.
길냥이 무책임하게 분양하면서 책임비 몇만원. 몇달간 주기적으로 안부연락 사진보내달라 하는거 진짜 이해안가요.
그러게요...저도 냥냥이 키우는 캣맘이지만 가끔 동게에서 구조된 냥이 자기는 사정상 키울수 없어서 임보나 분양할분 찾는다고 글 올라오는거보면 막상 구조는 했는데 그것뿐인거 같더라구요
애걱정되어서 구조하셨으면 병원에 데려가 어디 안좋은게 있는지 진료받고 예방접종 시키고 난후 냥줍후 분양글 올리면 모를까 그것도 안하고 그저 '구조'만 해놓고 분양글올리는거 보면 구조가 아니고 남에게 책임전가죠 그건.
고양이 한마리도 케어하는게 돈이 꽤나 드는데 구조된 고양이 병원 치료후 건강해진 상태에서 분양글 올리신것도 아니고 골골대고 있는 애들 사진 띡 올려놓고 감성팔이도 아니고..
저도 이글 공감되요
1 새끼 고양이의 경우 어미가 먹이 구해온다고 나가있는 경우가 있음(길면 2일동안 안돌아옴)
이런경우 새끼를 데려가서 키우지 못 한다고 다시 내놓으면 사람손을 타서 어미가 안키움- 새끼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죽게 됨
2 책임비는 본인이 가지는게 아니라 상대방쪽에서 예방접종을 시키게 하거나 중성화를 시키게 하고 돌려줘야함
일단 차분히 생각해보면..
냥줍을 해서 구조해서 직접 키운다면 인정입니다.
그런데 그걸 책임비 5만원받고 분양한다라??
이건 장사로 밖에 안보이네요..
저도 오유에 입양글 올렸었던 사람인데요
입양할 사람을 못찾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당연히 자기자신이 책임져서 데리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네,저는 그렇게 네마리에서 두마리가 더 붙었답니다ㅎ
동물병원에서 일해봤습니다. 유기견보호센터도 같이했는데요.
쓸데없는 오지랖 정의감으로 아깽이들 줍줍 해오시고
뿌듯해하면서 돌아가시는 뒷통수에 욕이 나옵니다..
아깽이들이 보호소에 들어오면 얼마나 살수 있을거 같으세요??
평균 3-7일 입니다. 안락사도 아니에여 자연사 입니다.
낯선환경의 스트레스, 엄마랑 떨어져서 케어받지못함.
가정집 처럼 한마리한마리 케어못해요.
냥줍했다고 어줍잖은 정의감으로 애들 보호소에 던져주지 마세요. 매일 아침 출근해서 처음하는 일이 아깽이들 보는거에요. 살아달라고 제발 살아달라고 기도하고 챙겨줘도 매일 아침 애들 시체 치우면서 시작해요.
저는 본인이 책임지고 키울 냥줍이 아니라면
제발 안했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책임지기는 싫고 애를 살렸다 구조했다라는
어줍잖은 정의감만 챙기고 싶은거 같아보여서
진짜 역겨워요..
글쎄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냥줍 분양글 올리는게 욕할게아니라 고양이 버리는 행위를 욕하는게 일관성있다봅니다. 분명 좋은의도로 냥줍하는 분들도있을텐데 제목에서 첫문장에서 너무 분양글에대해 불필요한 공격성이 보이네요.
진짜 답답한게 매번
"새끼 길고양이 불쌍해서 주웠다,하지만 난 못키우니 데려가달라"라는 글인데
(거기다 더 극혐인건 책임비라고 3-5만원 걸고...)
솔직히 까놓고말하면
자긴 못키우니 주은 새끼 길고양이 분양글만 올라오고
댓글에는 이쁘다 귀엽다 추천하면서
정작 데려가겠다라는 의사를 표한사람은 없었고요
(자기가 끝까지 책임질 생각으로 데려오는분들을 욕보이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렇게 분양실패되면 후기글은 당연히없고
아마 막말로 다시 그냥 가져다버리겠죠
자기가 끝까지 책임지지도못할거
뭣하러 데려오는건지이해가안갑니다
이러니 분양글만 보면 부정적으로볼수밖에없더군요
무턱대고 냥줍하고 본인이 책임질 여력이나 조건이 안 되어서 입양글 올리는 분들 이해는 됩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이해 할 수 없어요. 저도 지금 세 마리를 반려중입니다. 세 마리다 길냥이고 구조해 온 아가들을 입양 해왔는데 본인이 끝까지 책임질 거 아니면 구조라는 명목으로 데리고 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길 다니다가 보면 작은 아가들 혼자 냥냥거리고 있고 많이 보이는데 어미가 없나? 혼자인가 불쌍하다... 하고 무턱대고 데리고 오지 않습니다. 주변이 어미가 있을 수도 있고 먹이를 구하러 갔을 수도 있고 이사를 가려고 한마리씩 옮기던 중일 수도 있습니다. 아가 혼자 있다고 해서 무조건 버려진게 아니니 제발 평생 케어 해주실 거 아니면 냥줍 좀 안 하셨으면 해요... 그리고 흔히들 아깽이 대란시기입니다. 길에서 애옹거리는 아깽이들 수 백, 수 천마리나 돼요. 책임을 못지는 상태에서 불쌍해서 데리고 와서 입양 보내야겠다! 이게 가능할 거 같습니까?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작고 품종묘 아니면 입양 갈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저희집에 이번에 온 막내도 아는 동생이 무턱대고 불쌍하다고 데리고 온 애라 따끔하게 혼냈습니다. 본인은 데리고 있을 형편도 경제력도 안되는 상태인데... 그래서 제가 셋째로 들였습니다. 냥줍하기 전에 제발 한 번 더 생각해주세요...! 물론 악의로 냥줍을 하는 건 아니라는 거 압니다. 하지만 고양이도 하나의 생명임을 인지하시고 본인이 그 생명의 평생을 책임지실 거 아니면 조금은 자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양이를 줏어서 5만원을 받고 판다는건가여?
한번 탈퇴해서 지금 그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냥줍해서 오유를 통해 입양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동네 아저씨가 냥이 목에 노끈을 묶어놓고 이리저리 휘두르면서 갑자기 지나가던 저에게 가져갈래? 아니면 버리곸ㅋㅋㅋ 하길래 냅다 데려온 적이 있어요. 진짜 무서웠는데... 오유통해 좋은 분 만나서 하루도 안되서 입양됐어요.
무책임하게 주워 오는 건 정말 잘못됐지만.... 때때로 이렇게 좋은 인연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오유에 글을 올린 적은 없지만.... 아빠가 대책없이 고양이가 불쌍하다며 이미 어느 정도 큰 고양이를 데려 오신 적이 있어요. 분양보내려고 해도 다 큰애라... 안 될 거 같아 그냥 키우자고 하고 있었는데, 엄마 지인 분이 데려가셨어요. 지금은 아주 공부처럼 그 집에서 잘 삽니다.
작성자님이 쓰신 글도 이해가 가고... 다른 분들 입장도 이해가 가고... 복잡하네요. 좋은 인연을 만나 떠나는 고양이들은 행복하겠지만, 일이 그렇게 잘 풀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 건지ㅜㅜ 참 속상합니다.
이 글쓴분은 캣맘 자체를 싫어하는 분으로 보이는군요.
지난 글보기, 하니 길고양이 밥주지 말하는 글들이 너무 많네요.
어차피 인간에 의해 인공적으로 조성된 환경에서 인간에 빌붙어 살아가야하는 개체를 측은지심으로 돌보는 이들을 마치 생태계 파괴 주범인양 몰아가는 논리도 참 끔찍하기 이를데없는 파시스트들의 그것이고요.
생산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은 그 대상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죠.
글쓴이처럼 미워하고 짜증으로 가득찬 헤이터들이 아니고요.
도시 생태계에 대해 조금만이라도 관심을 갖고 공부해보세요.
길냥이들이 어떻게 야생의 환경이 아닌 척박한 도시에서 살아남을 수 있나...
우리나라만큼 길동물들에게 잔인하고 험악한 나라도 드물듯 합니다.
길냥이보면 잡아먹을듯 쫒아가고 욕하는 할아버지, 중년 아저씨들 흔하게 보고요,
지 엄마랑 가다가 길동물한테 돌 던지는 중학생도 며칠 전에 봤어요. 다행히 비껴 날아가긴 했지만.
엄마란 사람은 별 생각없는지 아무말도 없더군요.
나보다 약하고 힘없는 대상에 어떻게 대하나,
를 보면 그 나라 국민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길동물들이 인간에게 끼치는 해악보다 인간이 다른 동물들의 생태, 생존 자체에 끼치는 영향력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나의 불편함이 다른 생명체의 생존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여기 동의하지 않는 당신을 미워하진 않습니다.
다만 안타깝고 측은할 뿐이죠.
인간끼리의 먹이 사슬에선 우리도 약자인 경우가 너무 많쟎아요.
조금만 깊게 생각해보면, 내가 지구 환경을 위해 퍼블릭 서비스를 할 수 있는게 많아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작은 일이라도 실천하겠습니다.
나의 도움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다시 살릴 수만 있다면요.
분양자 안나타나면 다시 길에다 버리는지 님이 어떻게 알고?
누구 한테 화 났는지는 모르겠는데 당사자 한테 조용히 말하든가 불특정 다수를 ㅂㅅ 만드는 글 올리지 마세요.
진짜 이런 글 안 올라왔으면 좋겠네.
나는 구조해본 적은 없지만......
구조하는 사람들 힘 빠지게 뭔 험담인지.
꼭 여기서 생명의 중요성 얘기하시는데요. 무책임한 분양글 올리시는 분들은 곧 죽을거같은 진짜 구조가 필요한 냥이들은 주워오지도 않아요. 진짜 구조가 필요한 냥이들 주워오신 분께 이렇게 모진 말도 안하고요. 꼭 멀쩡하고 예쁜 아기냥이들 엄마랑 생이별 시키는 사람들이 있다고요.
고양이가 한번에 새끼를 많이 낳는건 그만큼 생존율이 낮기 때문이예요. 근데 사람이 개입해서 먹이를 주고 구해주고 이러니까 개체수가 급증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 지경에 이른거죠. 중성화시켜서 놓아줄 자신 없으면 구조하지 마세요. 아니면 집에 데려가서 키우시던지
위에 분들 간과한게 하나있는거 같은데 아무도 지적을 안해서 써봅니다.
네 위에분들 말처럼 그냥 귀여워서가 아닌 정말아파서 캐어하려고 하는건 문제 없다라고 하시는데, 애초에 인간이 동물생태계에 관여할필요도 없는데 동정심에 바로앞만 보고 일단구하는거 같은데
물론 좋은 새집사 구하면 아주좋겠죠 하지만 품종묘도 아니고 길고양이는 완전새끼때 아니면거의 분양 못한다 보는게 맞습니다. 이상황에 결국 본인이 끝까지 책임 지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문제는 동정심에 질러놓고 병원비며, 구찮음등으로 감당이 안되니 결국 방생하겠죠, 위에분들 말하는게 어차피 죽어가는거 살려서 내놓으면 그전보단 잘살지 않곘냐가 이에 해당하는데 완전잘못생각 한겁니다. 특히 어릴때부터 인간손에 큰애들은 밖에나가면 절대생활못합니다. 오히려 지나가는 사람한테 앵기다가 나쁜사람만나 더험한꼴보는것도 흔하고,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좋은길목들은 길고양이들이 이미 있고 인간손에 살다온애들은 야생에 살던애들한테 일방적으로 공격받는게 다반사 입니다.
이미 병걸려 죽어가던걸 살렸으면, 끝까지 책임을지던가 아니면 그후에 격는 고통들은 오롯이 고양이긴 받아야합니다.
이래도 일단살리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면 더이상 할말없네요
글쓴님 말 전적으로 다 동감해요
진짜 책임감 있는 분들은 누가봐도 어미 케어받는게 확실한 뽀송뽀송하고 귀엽고 울 힘 있는 아이들은 구조를 빙자한 납치 절대 안해요.
진짜 누가봐도 쟤는 오늘 내일은 죽겠다 싶은 아이들 구조해서 몇십만원 돈백만원 들여가며 겨우겨우 살려서 고양이 구실하게 만들어주고 입양될 때 까지 몇 달이든 일 년이든 임보하시다가 입양 안 되면 본인이 평생 키우기로 생각하는.. 그런 분들이 책임감 있는거구요~
그냥 누가봐도 어미 케어 잘 받는 아이인데 몇 시간 비 맞는게 불쌍해서, 혹은 새벽에 엄마 찾느라 우는게 불쌍해서 납치해 와서는 자기가 해 준거라곤 우유 몇 번 주거나 사료 몇 번 것도 아니면 사람 먹는 참치캔 몇 번 준게 다면서 2만원 5만원 책임비랍시고 챙기고 입양 강요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책임한거에요. 정의의 사도는 되고 싶고 잠깐 고양이 귀여운 것도 누리고 싶은데 평생 키우지는 못하면서 왜 데려옵니까?
책임질거 아니면 줍 하지 맙시다... 지나가다 불쌍해보여서 냅다 줍고 그러면 안대여...
저도 좀불편한 글을 최근에 몇번봤는데
프로불편러가 될까..어련히 좋은데로 잘갈까..하는생각에 오지랍떨진 않기로 했었어요
하지만 요즘 실제로 간택이나 구조 후 책임비받고 분양글이 늘어난건 사실이에요
실제 간택인지 구존지 알수도없지만 5만원정도의 책임비라는 비용을 현금으로 받는다고 적혀있었구요
물론 이후에 뭐 기부나 용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되어있긴했는데 그건 그이후였죠
생명을 다룸에 있어 분양이아니라 키우겠다는 생각이 선행 되지 않는다면 심각한 상황이 아닌바에야 자연에 맡기는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거기다 책임비라는 명목하에 현금을 받고 분양을 한다니..판매랑 다른게 뭘까요
피치못할 사정으로 구조를 하였고 다시 피치못할 사정으로 분양을 하게된다면 분양비보다 좋은가정을 얻는게 먼저겠지요
냥줍은 기본적으로 분양이 안되는 최악의 상황을 책임질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치료 후 방사... 입양 안되면 방사...
그거슨 애초에 책임 전가를 좋게 설명한 것 밖에 더 되나요?
당사자가 건사하기 힘든데 타인이 무슨 이유로 건사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
불쌍하다는 1차원적 감정에, 순간충동에, sns 상에서 주목을 끌려는 사람은 본인 삶을 좌지우지하는 사안 역시 그런 방식으로 결정하시는건가요. =_=
제가 하고싶던 말을 아주 속시원하게 해주셨네요!!
냥줍해서 입양자 안나타나면 끝까지 찾아볼지 아님 이도저도 안돼 자신이 키울지 우찌 알아요 난 사정 안되서 입양보낼라하다 안되면 내가 키우겠다 생각이들지 거기서 어찌 길로 또 내보낸다 생각을 하는지 난 모르겠네
요약
니가 버려서 죽으나
냅둬서 죽으나
똑같이 죽는거니까 걍 냅둬라
그게 자연의 섭리라는거다 똥멍청이들아
이게 말이여 방구여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일단 자기가 치료해서 키울거아니면 냥줍이든 간택이든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나는 못키우는 상황이라면 말이죠
ㅋㅋㅋㅋ댓글들 고구마네 ㅋㅋㅋ 건전한 토론을 하려면 뭘 묻는지, 무슨 주제에 대한 이야기인지 파악 좀 하고 댓글 좀 씁시다ㅋㅋㅋ 그게 어렵나?
캬 생태계를 위해서 죽어가는 고양이는 그냥 버려둡시다 여러분!
님들이 끝까지 키울거 아니잖아여?(찡긋)
냥이키우는데 밥만주고 냥줍하는 어설픈 캣맘 캣대디들때문에 애기들도 고통받고 고양이 혐오하는 사람들만 늘어나서 걱정임
어설픈 구조 급식은 고양이를 죽이는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