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지 피부색이랑 안맞아도 그렇지..상태사진 보니까 화장품 용지도 안뜯고 색만보고 그대로 갖다 파네요.ㅎ
내가 중고나라 귀신인데..중고나라 할줄은 몰랐지?
휴 뭔가 멘붕이네요 얘때문에 신중히 사진가봐가며 얘는 무슨색이 어울리겠다 하고 고른 내 자신이 짜증나고...
댓글
부래옥잠2017/07/19 23:24
걸러야 하는 사람입니다. 사람 가려사귀는거 아니라지만 득은 못될 망정 독이되는 사람을 옆에 둘 필요 없습니다.
그기뭐꼬2017/07/19 23:24
선물이라는게 참 어렵죠... 나는 고르고 골라서 금전적인 면에서나 용도상의 면에서나 의미를 담아 줘도 상대방에게 용도불명이면 쓰레기취급당하니까요.
친구의 행태는 참으로 예의도 없는 행동이지만 그렇게 사람하나 판별했다 생각하시고 너무 마음에 두지 마세요. 좋은 일 하셨지만 받아들여지지못한 것 뿐이니까요.
똥강아지키움2017/07/20 04:37
싼값에 걸르시네요
세월호기억해2017/07/20 10:08
이미 있는 색 아닐까요?? 그렇다 해도 바로 되파는건 좀 그렇지만 ㅠㅠ
공깨비2017/07/20 18:37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선물받은 화장품이 나에게 어울리지 않을 경우(혹은 있는 색)에는 어떻게 하세요?? 옷이나 가방은 뭐 어쩌다 한두번 입게 되지만 화장품은 안받는건 진짜 안쓰게 되던데..
포도기름2017/07/20 18:46
선물로 책사달라길래 원하는거 사줬더니 다음번 만날때 중고책방에서 제 앞에서 팔더군요ㅎㅎ
읽기는 읽었냐?
그슨대2017/07/20 18:50
차라리 옆에끼고 같이 교환하러가지ㅜㅜ...
재즈피아노2017/07/20 18:54
저 같았음 다른 핸드폰으로 직거래 하자고 합니다
나뭇잎바다2017/07/20 19:03
중고나라 보고 연락드렷다고 해서 만나면 우끼겟다
우유좋아2017/07/20 19:18
어 음.. 팔수도 있지 않ㄴㅏ요.
Kongip2017/07/20 19:31
이게 사람을 거를 정도의 일인가요?
고심해서 선물을 준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다른것도 아니고 화장품...
안쓰면 모셔둬야하는데 차라리 파는게 낫지않나요?
보통은 화장품이나 옷같은건
안맞거나 할 경우를 대비해 교환해서 쓸 수있게 영수증이랑 같이주거나 하는데...
여기 분위기만 봐서는 교환해도 욕먹겠네요...
아무리 넷상에서 짧디짧은 스치는 인연이고
별것아닌 댓글이라도
대뜸 인간관계 정리하라는 답부터 나오니 무섭네요
simgoon2017/07/20 19:37
선물은 준 시점에서 이미... 그 사람의 소유 아닌가요.
선물해주기 위해 들어간 시간과 정성에 대한 고마움은 당연하지만..
물건이야..
선물받은 당사자로써.. 선물이라는 이유로 본인에게 맞지도 않은 것을 억지로 사용 할 수도 없고 묵혀두자니 아깝고...
선물 해주고 받아봤지만... 내 손을 떠난 시점에서 그냥 신경쓰지 않는게 편한거 같네요.
비비디밥이다2017/07/20 19:40
속상하시겠네요 ㅠㅠ
근데 받은분 입장에서 안쓰시는거면 어쩌는게 좋을까요
저도 선물받은 옷이니 가방이니 화장품들이니 그냥 오랜시간 묵혀만 두고 있는데 팔기에는 예의없는것 같고 ㅠㅠ 갖고만 있자니 자리만 차지하네요..
덤벼보시지2017/07/20 19:40
애초에 화장품 선물은
그 사람이 쓰던거 사주는거 아닌 이상은.. 80프로 이상 확률로 처치곤란..;
호에에에에엥2017/07/20 19:40
걍 혹~~~시나 친구가 진짜 돈이 급해서 팔았다거나하면 모르겠죠ㅠㅠ
저도 예전에 정말 초거지일때..수중에 있는거 팔아볼려고 이것저것 모으다가 친구가 준 선물이 가격도 꽤 되고
상태도 좋아서 팔까...하는 순간적인 생각은 해봤는데 결국엔 미안해서 못팔겠더라구요
근데 그분은 받자마자 판거면 좀 아니다싶기는 하네요
전 선물받으면 무조건 준사람 만날때 꼭 이렇게 사용하고있다라는거 보여주거든요
그럼 준 사람도 기분 좋을테고.. 무튼 뭐 당장 연을 끊는건 힘들겠지만
조금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초코조아2017/07/20 19:40
한번 솔직히 말해보세요
내가 중고나라를 하는데 정황상
전에 줬던 선물을 니가 되파는거 같더라
네 게시글이 맞냐
혹시 맘에 안 들었냐 톤이 안 맞았냐
서운한건 그냥 스트레이트로 말해버려요
protect1232017/07/20 19:47
데리고 있음 분명 손해일듯 절교하시길
조선의국밥2017/07/20 19:51
기분 나쁘긴한데 그 친구가 혹시 정말 돈에 너무너무 쪼들려서 어쩔 수 없이 내놨다거나 그런 상황인건 아닐까요 ㅠㅠ? 화장품은 쓰던 게 있을테니까 없으면 당장 어떻게되는게 아니니 돈이 급해서 팔아버리려고 생각한 게 아닐까 싶네요... 말 못할 사정이 있나보다하고 너무 서운하게 생각 안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베오베상주녀2017/07/20 19:53
내가준 생일선물을 당일날 중고나라에서보면 소유권이 넘어갔든아니는 개빡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ㅎ를 치는데 관계없는 내가 더 빡치네
하리보jelly2017/07/20 19:56
진짜 자기한테 안맞고 안쓸거같은거라도 친구한테 물어나 보고 그래야되는거 아닌가 ㅠ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요. 저는 친구한테 받은건 나한테 안맞는 거라도 보관하게되던데요..
댓글달러왔음2017/07/20 20:03
그냥 빡치는데요 누가 돈을 안원한답니까 그냥 처음부터 돈으로 달라했으면 상품권 한장 줄건데
승모근깡패2017/07/20 20:03
어...생각보다 선물받은 물건 팔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저는 일단 맘에 안들거나 해도 내가 가지고 있어요
일단 잘 쓰진 못해도 나 생각해서 준거고 가끔 볼때 선물 준 사람 생각나고 그럼 또 좋고 그러니까...쓰진 못해도 보기만 해도 좋으니 갖고있숩니당
베베앙또2017/07/20 20:05
쓰고싶은데 너무 긴급히 현금이 필요해서 그랬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음엔 그 친군 문상으로 선물 주는게 낫겠어요. 그리고 기회되면 그 때 속상했다고 말하세요. 그럼 미안해할거에요.
Logeo2017/07/20 20:07
저에겐 상당히 생소한 생각을 가지신분들이 많네요
Estudiante2017/07/20 20:08
친구가 뭐 사달라고 찍어서 사 준 거라면 괘씸하지만 아니라면 팔 건 다른 사람을 주건 친구 맘이지 그런 걸 가지고 뭘 거르니 마니 그래요
화빙2017/07/20 20:08
세상에 ㅋㅋㅋㅋㅋㅋ되팔다닠ㅋㅋㅋㅋㅋㅋㅋ
안맞아도 교환할수 있냐 정도지 되팔램은 진짜 아니죠.
정 안되면 아는사람 나눠주죠............
화빙2017/07/20 20:11
막말로 다른분들은 친구들 선물 고를때 아무거나 해줘요? '이친구는 이게 필요했었지' '이게 어울리는거 같아' '받으면 정말 기뻐해주겠지?' 이런저런 생각 하면서 사지않나요? 역으로 생각하면 상대방이 그렇게 골라서 준 선물일텐데 그거 생각하면 받은거 함부로 못팔죠......
콘옥수수2017/07/20 20:12
당일날 처분하는거 소름이네요 ㄷㄷㄷ
암만 안어울려도 선물받은거 바로 팔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전 영 별로면 지인들 주거나 아님 친구한테 말해서 처분하거나 할거같은데;
게다가 선물받은 당일날 처리했다는게 젤 서운포인트인듯
낭만먹보2017/07/20 20:13
저는 이상하게 안느껴져요. 선물하면서 부터 상대방 소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버려도 그냥 그렇구나 해요. 제가 어떤 걸 바라고 선물하는게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선물할 때 내가 행복하면 그 뿐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선물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기는 하네요.
사정이 있어서 팔았겠지 하고 너무 속상해 마셔요.
작성자님 마음이 그러시면 다음부터는 선물하지 않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abel2017/07/20 20:13
차라리 해당 브랜드 가서 맞는 다른 제품으로 교환을 하지...ㅠㅠ 작성자님 속상하시겠어요.
비싼 선물은 받았을때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해서 실제로 쓰든 안 쓰든 중고로 되팔 생각은 못 할 것 같은데...
코꾸루2017/07/20 20:14
산다고 문자보내바여 ㅋㅋ
순화2017/07/20 20:15
이거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3시간만에 내가 선물해준 것을 되판다고 샹각하면 진짜 화날 거 같네요.
걸러야 하는 사람입니다. 사람 가려사귀는거 아니라지만 득은 못될 망정 독이되는 사람을 옆에 둘 필요 없습니다.
선물이라는게 참 어렵죠... 나는 고르고 골라서 금전적인 면에서나 용도상의 면에서나 의미를 담아 줘도 상대방에게 용도불명이면 쓰레기취급당하니까요.
친구의 행태는 참으로 예의도 없는 행동이지만 그렇게 사람하나 판별했다 생각하시고 너무 마음에 두지 마세요. 좋은 일 하셨지만 받아들여지지못한 것 뿐이니까요.
싼값에 걸르시네요
이미 있는 색 아닐까요?? 그렇다 해도 바로 되파는건 좀 그렇지만 ㅠㅠ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선물받은 화장품이 나에게 어울리지 않을 경우(혹은 있는 색)에는 어떻게 하세요?? 옷이나 가방은 뭐 어쩌다 한두번 입게 되지만 화장품은 안받는건 진짜 안쓰게 되던데..
선물로 책사달라길래 원하는거 사줬더니 다음번 만날때 중고책방에서 제 앞에서 팔더군요ㅎㅎ
읽기는 읽었냐?
차라리 옆에끼고 같이 교환하러가지ㅜㅜ...
저 같았음 다른 핸드폰으로 직거래 하자고 합니다
중고나라 보고 연락드렷다고 해서 만나면 우끼겟다
어 음.. 팔수도 있지 않ㄴㅏ요.
이게 사람을 거를 정도의 일인가요?
고심해서 선물을 준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다른것도 아니고 화장품...
안쓰면 모셔둬야하는데 차라리 파는게 낫지않나요?
보통은 화장품이나 옷같은건
안맞거나 할 경우를 대비해 교환해서 쓸 수있게 영수증이랑 같이주거나 하는데...
여기 분위기만 봐서는 교환해도 욕먹겠네요...
아무리 넷상에서 짧디짧은 스치는 인연이고
별것아닌 댓글이라도
대뜸 인간관계 정리하라는 답부터 나오니 무섭네요
선물은 준 시점에서 이미... 그 사람의 소유 아닌가요.
선물해주기 위해 들어간 시간과 정성에 대한 고마움은 당연하지만..
물건이야..
선물받은 당사자로써.. 선물이라는 이유로 본인에게 맞지도 않은 것을 억지로 사용 할 수도 없고 묵혀두자니 아깝고...
선물 해주고 받아봤지만... 내 손을 떠난 시점에서 그냥 신경쓰지 않는게 편한거 같네요.
속상하시겠네요 ㅠㅠ
근데 받은분 입장에서 안쓰시는거면 어쩌는게 좋을까요
저도 선물받은 옷이니 가방이니 화장품들이니 그냥 오랜시간 묵혀만 두고 있는데 팔기에는 예의없는것 같고 ㅠㅠ 갖고만 있자니 자리만 차지하네요..
애초에 화장품 선물은
그 사람이 쓰던거 사주는거 아닌 이상은.. 80프로 이상 확률로 처치곤란..;
걍 혹~~~시나 친구가 진짜 돈이 급해서 팔았다거나하면 모르겠죠ㅠㅠ
저도 예전에 정말 초거지일때..수중에 있는거 팔아볼려고 이것저것 모으다가 친구가 준 선물이 가격도 꽤 되고
상태도 좋아서 팔까...하는 순간적인 생각은 해봤는데 결국엔 미안해서 못팔겠더라구요
근데 그분은 받자마자 판거면 좀 아니다싶기는 하네요
전 선물받으면 무조건 준사람 만날때 꼭 이렇게 사용하고있다라는거 보여주거든요
그럼 준 사람도 기분 좋을테고.. 무튼 뭐 당장 연을 끊는건 힘들겠지만
조금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한번 솔직히 말해보세요
내가 중고나라를 하는데 정황상
전에 줬던 선물을 니가 되파는거 같더라
네 게시글이 맞냐
혹시 맘에 안 들었냐 톤이 안 맞았냐
서운한건 그냥 스트레이트로 말해버려요
데리고 있음 분명 손해일듯 절교하시길
기분 나쁘긴한데 그 친구가 혹시 정말 돈에 너무너무 쪼들려서 어쩔 수 없이 내놨다거나 그런 상황인건 아닐까요 ㅠㅠ? 화장품은 쓰던 게 있을테니까 없으면 당장 어떻게되는게 아니니 돈이 급해서 팔아버리려고 생각한 게 아닐까 싶네요... 말 못할 사정이 있나보다하고 너무 서운하게 생각 안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내가준 생일선물을 당일날 중고나라에서보면 소유권이 넘어갔든아니는 개빡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ㅎ를 치는데 관계없는 내가 더 빡치네
진짜 자기한테 안맞고 안쓸거같은거라도 친구한테 물어나 보고 그래야되는거 아닌가 ㅠ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요. 저는 친구한테 받은건 나한테 안맞는 거라도 보관하게되던데요..
그냥 빡치는데요 누가 돈을 안원한답니까 그냥 처음부터 돈으로 달라했으면 상품권 한장 줄건데
어...생각보다 선물받은 물건 팔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저는 일단 맘에 안들거나 해도 내가 가지고 있어요
일단 잘 쓰진 못해도 나 생각해서 준거고 가끔 볼때 선물 준 사람 생각나고 그럼 또 좋고 그러니까...쓰진 못해도 보기만 해도 좋으니 갖고있숩니당
쓰고싶은데 너무 긴급히 현금이 필요해서 그랬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음엔 그 친군 문상으로 선물 주는게 낫겠어요. 그리고 기회되면 그 때 속상했다고 말하세요. 그럼 미안해할거에요.
저에겐 상당히 생소한 생각을 가지신분들이 많네요
친구가 뭐 사달라고 찍어서 사 준 거라면 괘씸하지만 아니라면 팔 건 다른 사람을 주건 친구 맘이지 그런 걸 가지고 뭘 거르니 마니 그래요
세상에 ㅋㅋㅋㅋㅋㅋ되팔다닠ㅋㅋㅋㅋㅋㅋㅋ
안맞아도 교환할수 있냐 정도지 되팔램은 진짜 아니죠.
정 안되면 아는사람 나눠주죠............
막말로 다른분들은 친구들 선물 고를때 아무거나 해줘요? '이친구는 이게 필요했었지' '이게 어울리는거 같아' '받으면 정말 기뻐해주겠지?' 이런저런 생각 하면서 사지않나요? 역으로 생각하면 상대방이 그렇게 골라서 준 선물일텐데 그거 생각하면 받은거 함부로 못팔죠......
당일날 처분하는거 소름이네요 ㄷㄷㄷ
암만 안어울려도 선물받은거 바로 팔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전 영 별로면 지인들 주거나 아님 친구한테 말해서 처분하거나 할거같은데;
게다가 선물받은 당일날 처리했다는게 젤 서운포인트인듯
저는 이상하게 안느껴져요. 선물하면서 부터 상대방 소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버려도 그냥 그렇구나 해요. 제가 어떤 걸 바라고 선물하는게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선물할 때 내가 행복하면 그 뿐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선물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기는 하네요.
사정이 있어서 팔았겠지 하고 너무 속상해 마셔요.
작성자님 마음이 그러시면 다음부터는 선물하지 않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차라리 해당 브랜드 가서 맞는 다른 제품으로 교환을 하지...ㅠㅠ 작성자님 속상하시겠어요.
비싼 선물은 받았을때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해서 실제로 쓰든 안 쓰든 중고로 되팔 생각은 못 할 것 같은데...
산다고 문자보내바여 ㅋㅋ
이거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3시간만에 내가 선물해준 것을 되판다고 샹각하면 진짜 화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