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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못한 부모탓이지 뭔 병원탓이야 저게..
의사가 무슨 신이냐
솔직히 난 두건 모두 병원을 탓하지 않아서 너무 공감되는 글임.
우리나라는 감정에 호소하는게 너무 많아서 무조건 돈 잘 버는 사람이 악역이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
자기애 살려준 의사 찾아가서 고맙다고는 못할망정 먹튀를 하내?
리얼 이상한 사람 많다.
병원 실습도는데 소아과에서 애가 발작해서 입원했는데 이것저것 힘들게 검사해서 간신히 진단하고 치료시작했었음. 이제 애 좀 치료하고 괜찮아져서 퇴원수속 진행하려고 했더니 그때까지 병원 한번도 안왔던 애 아빠라는 사람이 술먹고 병원와서 깽판치고 교수님 뺨 때리더라. 정황상 횡설수설 하기는 했는데 병원비 많이 나왔다고 그런거였음. 지금 생각해봐도 다 필요한 검사였고 비용이나 그런거 관련해서 애 엄마한테 다 설명하고 동의서도 받은 상황이었음.
바로 안전요원 올라와서 끌고갔는데 병동에서 어린 환자들이랑 보호자들 보는 앞에서 뺨맞으신 교수님 심정이 어떨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더라. 학생들한테 잘해주셔서 인기 많은 교수님이었는데.
나쁘고아니고를 떠나 초장에 여론몰이 성공하는 쪽이 승리더라
의사도 참.. 노고가 많아
관리 못한 부모탓이지 뭔 병원탓이야 저게..
의사가 무슨 신이냐
전문의가 없어도 목에 걸린건 어느병원에서도 뺄수있다 라는말이 존나 갑갑하다
전문의 없이 아무나 뺄수있다는건 의사말고도 당장애 애엄마나 유치원 선생도 할수있단 소리가 됨. 전문의가 필요없다는건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할수있단 소리니까. 근데 왜 가장 가까이었던 부모는 못했겠어 전문의가 아니니까 못했지 ㅅㅂ
전문의가 하는것중 아무나 할수있는건 없음. 그렇기에 전문의지 ㅅㅂ
자기애 살려준 의사 찾아가서 고맙다고는 못할망정 먹튀를 하내?
그래도 우리나라는 의료계에 너무 힘이 많이 쏠려있다
그건 개선해야해
개뿔 심평원이랑 건강보험 힘이 쎄다면 이해해도 그게 의료계는 아님. 특히 의사, 병원은 저 둘이 작정하고 털면 아무것도 못하고 털림. 심지어 고소득직종이라고 감사원에서도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고 있는데 뭔 힘이..
옛날처럼 의료지식을 일반인이 얻기 힘들다면 몰라도 조금만 관심 가지고 영어+인터넷만 가능하면 특정 질환 지식은 간단하게 찾아볼 수 있는데
정확히는 의사 개인보다는 정관계: 로비가 가능한 대학병원, 대형 의료법인과 해당 관계자들이 감투를 쓰고 있는 의협이 문제 아닌가 싶다만.
의료수가가 개창렬로 잡혀있음
미 - 개
와 진료비 조차 안줬다는건 진짜 너무하네
솔직히 난 두건 모두 병원을 탓하지 않아서 너무 공감되는 글임.
우리나라는 감정에 호소하는게 너무 많아서 무조건 돈 잘 버는 사람이 악역이 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
맞아. 사람들이 진짜 너무 감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그게 아닌 경우도 많은데..
약자가 무조건 착한놈인 것도 아니고 강자가 무조건 나쁜놈인 것만은 아니지····.
리얼 이상한 사람 많다.
병원 실습도는데 소아과에서 애가 발작해서 입원했는데 이것저것 힘들게 검사해서 간신히 진단하고 치료시작했었음. 이제 애 좀 치료하고 괜찮아져서 퇴원수속 진행하려고 했더니 그때까지 병원 한번도 안왔던 애 아빠라는 사람이 술먹고 병원와서 깽판치고 교수님 뺨 때리더라. 정황상 횡설수설 하기는 했는데 병원비 많이 나왔다고 그런거였음. 지금 생각해봐도 다 필요한 검사였고 비용이나 그런거 관련해서 애 엄마한테 다 설명하고 동의서도 받은 상황이었음.
바로 안전요원 올라와서 끌고갔는데 병동에서 어린 환자들이랑 보호자들 보는 앞에서 뺨맞으신 교수님 심정이 어떨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더라. 학생들한테 잘해주셔서 인기 많은 교수님이었는데.
고소 안함?
못함. 고소 하는 순간 기자고 뭐고 다 달라들어서 의사가 역으로 어쩌고 분명히 나오고
병원쪽에서도 일 크게 만들면 좋을거 없다고 다 묻으려고함. 정말 쎄게 맞아서 뭐 크게 다친거 아니면 거의 못함. 게다가 저 아버지한테 설명 직접 안한 것도 사실이기도 하고 저기 어머니가 법정싸움 갔을 때 의사를 위한 증언을 하겠냐 아이아빠를 위한 증언을 하겠지. 여러가지 이유로 웬만하면 고소는 하기 힘듬.
병원에서 폭력행사 하는 건 살인미수로 쳐 넣어야 한다.
내 친구도 한국에서 진상들 때문에 의사하기 뿅뿅같다고 일본가서 의사하는데 잘 지내긴 함
근데 이후 일뽕이 과다해지며 가끔 부딪히다 사이가 소원해졌었는데.. 후쿠시마 터지고 나선 아예 연락 안하더라
잘 살려는지
아..이거보니 일뽕 심하게 든 사람 봤는데...
예전에 일본 여친있을때 일본사람하고 결혼한 한국남자랑 둘이서 밥먹는데, 독도가 일본 땅일수도 있다, 위안부는 뿅뿅일수 있다는 이딴소리를 지껄였음.
뭐 이런사람이 다 있나 싶었음.
음.. 그렇게 다케시마 소리 할 정도로 개소리 하진 않았지만.
나도 한국 사회 비판적이라 첨엔 맞장구 치고 그랬는데 나중엔 뭔 일이 일어나도 쓰레기 핵폐기물지역 취급을 하니..
반면 일본도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그건 항상 빼먹고..
좀 안타깝더라
후쿠시마 이후론 가치관 붕괴되었는지 연락도 안됨 토호쿠 지방에서 의사하던걸로 아는데 집은 옮겼으려나
근데 의료계는 일본쪽에 진출한 사람 얘기 들어보면 일단 수련과정이 울나라보다 훨씬 편하더라.
인턴을 우리나라가 노예수준으로 부려먹는다치면 일본은 약한 블랙기업급임. 그래도 일본은 출퇴근은 시켜준다고 하더라고
나쁘고아니고를 떠나 초장에 여론몰이 성공하는 쪽이 승리더라
언제나 1승을 올리는 지옥의 괴벨스
인터넷상에선 의사에 대한 여론은 좋은 편인데 왜 현실은 그 모양일까?
아프면 객관적 판단이 불가능해짐
환자 주변인물들도 다 감정적으로 변함
인터넷상에서 겁나 안좋아요 ;;; 좋은글 본적이 거의 없음. 이 사건에대해서 전반적으로 따져서 의사편 드는 글일 뿐이지 그냥 기사부터 의사에 긍정적인 기사를 본적이 없음
인터넷상에서도 여론이 안좋으니까 저 사건도 비난이 쇄도한다고 나왔잖아요.....................설마 이 글 하나만 보고 판단하는거?
적어도 루리웹에선 거의 항상 의사편드는 경우가 많았음.
진상들의 숫자 자체는 적지만
1명 1명 각자가 폭탄이거든
여기 댓글에서도 수가가 창렬, 의사들이 고생이 많다
이런 댓글들만 써있잖슴.
루리웹에서 의사편을 언제 많이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의사가 진짜 잘한 건 잘했다고 하는거고 의료과실같은건 대부분 엄청 까였어요. 그냥 무작정 어이구 의느님이 알아서 잘 했겠지~ 하는건 본 적이 없는 듯
의료과실 같은 빼박인건 당연 논외구요.
적어도 제가 돌아다녀본 사이트 중에선 루리웹이 그나마 의사에 우호적이던데요?
빼빡인것도 실드치려고 할때 '의사편'이라고 하는거구요, 잘한걸 잘했다 못한걸 못했다 하는건 뭐 딱히 어딜 편드는건 아니죠. 의사에 관한 미담도 자주 올라오고 그만큼 의사들의 밥그릇 챙기는 이기주의도 자주 비판당하고 그래요
뭐하긴 물빠진년 구해줬더니 성추행했다고 고소하는 뿅뿅있는 시대지
진료비 얼마 한다고 튀었네....
저는 애 키우니까 당연히 하임리히 법 동영상 찾아보면서 나름 이미지 트레이닝 해놨습니다.
집사람보고 꼭 필요하니 보고 공부하라고 하면 들은 척도 안합니다.
심폐소생술이랑 인공호흡도 군대에서 배우고 자꾸 방법이 바뀌니까 가끔 교육 동영상 찾아는 봅니다.
사실 애 키우면서 이런 기본적인 것 조차 알려고 하지 않는 부모 /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선생질 하는 여자들은 그냥 애들 죽어도 할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지자체에서 하는 큰 행사장 가면 소방관 부스가 대부분 있는 추세입니다.
거기서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하는 법 무료로 설명해주고 합니다.
거기 별로 바쁘지도 않아요. 제가 지나갈때마다 한가하더군요.
거기 소방 응급처치 교육 해주시는 분들께 하임리히 법 좀 알려달라고 하면 분명 친절히 설명해주실거 같습니다.
(바쁘지 않다는 가정하에요.) (그 분들이야 말로 국민들이 그걸 알고 있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제일 실감하시고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시니 말입니다.)
여튼 자기 할일 다 하고 남탓을 합시다.
애들 보육하는 사람들이나 부모들 중에 하임리히법이나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그리고 요즘에는 어디가나 있는 심실제세동기(한글 이거 맞나) 사용법 정도는 익혀두고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안되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런 기본적인거 조차 알려고도 하지 않고 애를 주변에 두는 짓은 그냥 아몰랑들과 하는짓이 같다고 전 생각합니다.
우리 부인은 제가 위급한 상황이 되면 그냥 죽이고 보험금 타내려는것 같습니다.
아놔 갑자기 생각이나네요. 우리나라 응급 소방 요원? 이라고 해야 하나? 응급 중에서 벌에 쏘여서 사망하는 케이스는 충분히 살릴 수 가 있답니다. 대부분 쇼크사기 때문에 그에 맞는 진정제(전문가가 아니라서 막 말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같은거 주사 한방만 놓아도 크게 안정이 되서 외국에서는 그걸 응급요원이 소지하고 있다가 벌에 쏘인 사람들 한테 즉시 주사놓고 후송을 한다네요. 근데 그게 어떻게 분류가 되어 있는지 우리나라 응급요원 분들은 소지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그것만 해도 안타까운 벌 쇼크사 크게 줄일 수 있다고 EMT 요원분께 들었습니다. 안타깝다고 말이죠. 이런건 복잡한 문제가 아니니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사람들도 좀 살리고 해주세요. 네티즌 여러분~ 우리나라 소방응급요원도 미국(외국이라고 했으니 미국 아닐지도)에서처럼 벌에 쏘이거나 쇼크에 빠지는 사람들한테 긴급상황에 놓아야 하는 주사 구급차에 비치하도록 해주세요!
우리나라는 시발 여론몰이하면 끝나냐? 사람죽이고 여론몰이하면 무죄뜨겠네? 119에서 온 전화 받았다고 조사받고 피곤해지고 이미지 뿅뿅나서 병원 망하면 지들이 책임질건가? 이러니 mam충 이란말이 생기지 시발
가까운 소아전문병원알 어린이집이 숙지해야하는 게 맞는 거 같네요
안일한 면이 있네요
먹은 애 관리못한게 1차 책임이지 병원은 왜?? 미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