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많이 사용하는 카메라입니다. ㅎ
정말 작아요
뷰파인더도 없고 떨방도 없고 af도 없....지는 않고 있는데 어마무시하게 느림(z6ii가 광속으로 느껴질만큼ㅋ)
그립이라는게 존재 하지 않아서 가죽으로 약간 볼륨 만들어서 붙여줬습니다. ㅎ
스트랩도 핑거 스트랩 만들어서 끼워주고..
크기는 정말 작아요
z6ii에 50/1.8 물린거랑 fp에 45mm 물린거랑 실제 체감 부피는 두배..
산길 뛸때 사용하는 가방에 z6ii+24-70sf4를 넣으면 이런데
ㄷㄷㄷㄷㄷ 렌즈 부피 감안해도 정말 작...
정말 성능이란게 없는 수준의 카메라인데, 덕분에 한 컷 한 컷 더 신중하고 정성스레 찍기는 개뿔 연사로 갈겨야 흔들리지 않는 사진 건질 수 있습니다.
떨방 있는 카메라 쓰다 없는거 쓰니 역체감 ㅎㄷㄷㄷ
이렇게 들고 찍어도 카메라가 포스가 없어서 남들 시선도 없고 ㄷㄷㄷㄷ
하늘 좀 맑으면 사진찍으러 산가고 싶네요 ㄷㄷㄷ
예전에 시그마 dp2 머릴 쓰면서 포베온센서에 놀람을 금치 못했는데 화질등 사진은 다 좋은데 그놈의 af는 뭐 있으나 마나에 프리뷰 보려면 세월아 내월아~
하지만 fp는 고급이니 뭔가 다르겠죠?
말씀하신 단점 그대로 있는데요 ㄷㄷㄷㄷ
ㅜㅡㅜ
궁금했었는데.. 몇번 카트에 담았다.. 뺐다.. 담았다.. 뺐다..
후기 볼때마다 빼고.. 몇일있다 담고.. 또 다른 후기 보고 빼고...ㅋㅋㅋㅋ
결과물과 휴대성 외엔 쓰레기가 학계의 결론이죠 ㄷㄷㄷㄷ
사진을 보니 많이 떨렸네요 ^^
같은 사무실 쓰는 분이 사진전하는데 시간되시면 한 번 들러보세요.
튀르키예 대지진 후 방문하여 기록해 왔습니다.
7/21~30
TRAUMA(튀르키예 대지진 트라우마)
관표갤러리 / 중구 보문로 192-2
바느질할때 마음가짐으로 한땀한땀 샷달를 눌러야…ㄷ ㄷ
근데 이 카메라 연사는 되긴 됩니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