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일석 기자 페북,

몇년전에는 아이들에게 정치에 대해서 말하기가 두려웠었네요.
애들이 어린것도 있었지만
자칫 아빠의 이야기를 학교나 밖에서 이야기 하고
빨갱이소리라도 들을까 겁이났었죠.
그래서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정치는 그저 내 마음속의 별인양 고이 간직하고만 있었죠.
이제 그런 마음들을 표현할수 있어 좋습니다.
멀리는 독립투쟁과 민주화 투쟁에서 고생하셨던
가까이는 추운날씨 촛불집회에서 고생하셨던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글

명필이다!

이제 진짜 늙었나...
이런 글을 보면 눈물부터 훔치게되네.. ㅠㅠ

우리들의 멘탈은
녹슬지 않는 스테인레스
깨지지 않는 다이아몬드
꺼지지 않는 무한에너지
입니다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였죠
노무현전대통령 서거이후부터
박근혜부정당선 초창기까지
쉽게 깨지는 멘탈은
언제나 혼란스럽고 마음속
증오스런 괴물을 키웠고
내부총질하던 사쿠라쓰레기들이
나가기까지 우리들 스스로 깨달았고
문대통령도 더욱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표현은 자주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초심을 잃을 수도 있을것이고
누군가는 관심과 참여를 스스로
버릴수도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