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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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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여자도 꼭 징병제 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커진다.
/
폭염주의보에 3시간만 아스팔트 위에서 잘 말려주면 편하긴 하겠다
죽어서
사관학생 : 넌 이유가 없어 엎드려 개새키야
.
/
입대하면 해결
오빠 의문의 명치딜
제발 좀 여자도 병사로 좀 보냈으면 좋겠다
.
ㅋ
오빠가 사관학교라도 갔나
사관학생 : 넌 이유가 없어 엎드려 개새키야
그럼 너도 꺼지든가
폭염주의보에 3시간만 아스팔트 위에서 잘 말려주면 편하긴 하겠다
죽어서
ㅋㅋ 그럼 가면되지 ㅋㅋ
따라가 이녀나
허허 부러우면 가면되지?
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여자도 꼭 징병제 가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커진다.
군대리아좀 먹여봐야 정신차리겠네
집안사정 모르면서 각도 못 재는 애들 천지네
저 글쓴 사람 집안 사정이 어떤데?
와 님 익명인의 집안 사정도 빠삭하게 아시다니 정체가?
자기 이름이랑 사진 깐 것도 아닌데 뭔 놈의 각도기냐
군대 가있는 오빠를 부러워 하기 전에 알바 한시간 더 하면 군대에 있는 오빠보다 훨씬 안락한 삶을 사는데?
저게 비꼬는거나 어그로 끄는거나 무식한게 아닌 정말로 힘들게 사는 애의 말이라면
알바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신체가 불편한 경우 뿐인데
그런 애가 서울대 대나무숲에 글이나 싸지르고 앉아있다고 보긴 힘든데
각도기 깨지려면 3가지가 필요한데
저기서가장중요한 누군지에 대한 단서가 아무것도 없는데 뭔 각도기 타령이ㅑ
집안사정이 빚더미라도 되냐? 근데 그럼 뭐 어쩔껀데 걍 파산신청하면 그만인거고
군대에 있다고 해결되는건아닌데 오히려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에서 손놓고 2년 기다리는건데
머릿속에 계산이 안돌아가나...
나는 암만 봐도 '국방부퀘스트에 잡혀간 오래비가 있는 여자'라는것 밖에 모르겠는데
각도 못재도 깔끔하게 익명성 보장이 되어있기때문에 깨질게 없거든...?
너도 가 그럼
얼마나 힘들게 살면 군대가 부러워보일까
요캇따!~네무레루마에데!~
삽으로 6시간동안 물퍼봐야 정신차리지
뭘 먹어도 맛이 없었고. 고참이 한숨만 쉬어도 상처 받을까 두려웠다.
혼자 중동이나 아프리카 여행 가면 자동으로 노예 시켜주겠다고 달려올텐데
그렇게 부러워하면서 왜 안가지
.
도대체 뭐 먹고 사는걸까 궁금하다 진심 궁금하다 진짜 군대 짬밥보다 맛없는 음식먹고 산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대단한데
공부잘하는 뿅뿅
얼마나 가난하면 군대가 좋아보일까 흑흑
쟤가 집안이 너무 안좋아서 보조금으로 사는 정도일 수도 있지...
한국 남성들의 대표적인 트라우마가 군대인데....
뭐 어디서 술마시고 감수성터져서 갈긴글인가
오빠가 니나 부모님한테 "난 잘먹고 걱정없이 잘 지내고 있어"라고 말한걸 정말 걱정없이 잘먹고 잘지낸다고 생각한거야? 자퇴해라
여자끼리 모여있으면 계급이나 직급 같은거 더 칼 같이 따진다며...그럼 여자도 꼭 징병되서 군대 가야긋네...군대가 딱이네...아주
혀가 마비되서 미각을 느낄 수 없는 동시에
쉴 시간 없이 일하면서 상사에게 심심풀이로 혼나는 동시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일어나는 불면증 증세가 있지 않고서는 지지해 줄 수가 없다
+ 일하면서 돈도 최저시급 이하로 줘서 부모님에게 돈 받아야 인간다운 생활이 가능해야
왜그러세요...
군대가 부러워보일정도로 엄청 못 사는 빈민가 사람일수도있죠
적어도 빚이 수억대라서 공사장에서 막노동 해야되는데 버는 족족 다 빠져나가고, 매일 끼니는 삼각김밥 한개나 라면으로 떼우는 정도는 되야 군대가 부러워보일수있을듯
그나마도 안부러우려나
걍 밥은 어디 식당에서 음식물남는거 주워 먹는정도는 되야 부러울듯
서울대애들은 하도 공부만쳐해서 공감능력이 떨어지나?
전에 그거 생각난다 군대간다고 대학 동기들 모여서 술마시는데 웬 여자애가 질질짜면서 넌 군대가서 2년 쉬면서 좋겠다고 해서 분위기 싸해지고 파토난 썰
ㅋㅋㅋ 아니 그렇게 부러우면 가라니까? 여자들도 군입대 신청하면 받아준다고
군대뿐만 아니라 요새사람들 많이가지고 있는 사고빙식.. 내가 제일 불행해
.
그런데 말년에는 하도 잘먹고 잘쉬고 간부들 터치도 적어서 사회보다 잘 지냈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