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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부산 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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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렸을때 엄마랑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곳이라서
잊을 수가 없네요
부산에서 이사온 지 꽤 되어서 없어진 줄은 몰랐는데 전설로만 남아있다니...
응? 그런곳이 있었어?? 나 부산 토박인데... 20살 이후로는 나가살았지만서도...
1999년도까지는 살았었는데??
돔형태의 지붕이 있었어... 그 안에 있었지
부산상고 있던시절부터 봐온 1인
멘붕중
어릴때 무료개장할때 첨이자 마지막으로 가봤어요.
나는 혼자 꿈꾼것인가했는데 아니었네요.
진짜 있었군요
전 여기에 자주갔었어요. 근데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구요.ㅠㅠ 잘못된 기억 아니냐고....아니 내가 직접 갔다고..ㅜㅜ
응?
부산 롯데월드 없어졌어요?
처음에 개장하자마자 한 번 갔다가 폐쇄공포증 올거같아서 안갔던 1ㅅ..
거의 삼풍백화점 수준인데
사직에서 자전거타고 놀다가 서면 가서
빅3 산 다음에 범퍼카, 가상체험 거시기, 아무거나 이렇게 타고
10시 분수쇼 보고 집에 가는 버스타면 딱이였는데
롤러코스터가 천장인가? 벽뚫고 건물 바깥에서 몇번 돌고 다시 돌아오는 그런형태였던걸로 기억하네요. 그거 말곤 탈 만한 놀이기구가 많이 없었어요.
어릴때 롯대백화점에서 레이저쑈를 본 기억이 있는대 도대체 어디서 봤나 했더니 여기였군요ㄷㄷㄷ
9~11층 높이의 실내에 롤러코스터를...
아이디어 떠오르면 그냥 막 추진하는건가.
큰 사고 나기 전에 철거한 걸 칭찬 해 줘야 하나.
제2롯데월드는 정말 괜찮은건가.
어릴적 가보고 싶었지만 비싼 가격때문에 못간 기억이 있네요
마침 오늘 사진정리하는데 있어서 따로 저장해둔건데ㅋㅋㅋ 어릴때 롯데월드 갔을 때 제 사진이에욬ㅋㅋㅋㅋ 저 인형 500원 넣고 탔었던 기억이나는데 잘 모르겠네여. 롯데월드에 한번씩 갔었는데 어느날 가보니까 문을 닫아놨고 그게 마지막이었어여ㅠㅠ
그래도 위험한거 알고나선 철거해서 다행이네요
맞죠!!! 롯데월드 있었죠!!! 제가 분명 기억하거든요
엄마랑 엄마 친구랑 저랑 롯데월드를 갔어요. 엄마가 귀신의집? 암튼 실내 들어가는데 거기 입구가 나무로 된 철창이 내려왓어요. 물론 천천히 내려오고 올라가니 충분히 입장 가능한데 저는 그게 너무너무 무서워서 (그때가 1995년도인지 6년도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제가 5-6살때인거 같은데 ㅠㅠ 7살인가 암튼)
울고불고 난리나서 그 입구에 있던 언니가 저 맡아서 데리고 있고 엄마와 엄마친구는 들어갔거든요.
너구리들도 기억나는데 크고 나니 롯데월드는 서울에만 있대요. 말도안돼. 롯데월드 맞는데?? 이랬는데 제 기억이 맞네요!!!
우어... 여기 다녀오신분들 많으시네요
그 당시 간판 !
부산 롯데월드 나가리되고 서울에 제2 롯데월드 타워 생긴거 아님?? 뭔 소리야 이건... 하고 들어왔는데
충격 먹고 갑니다.;;;
지금 서울 롯데월드의 '자이언트 루프' 라는 놀이기구가 부산 롯데월드에서 올라온 거라고 들었는데 정말인가요? 다녀오신 적 있는 부산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개구리라는 놀이기구랑 공포의집 엄청 많이 갔었는데 ㅜㅜ
나 가봤었는데 ..
애초에 9~11층에다가 세운새퀴가
미친X같네요 안무너지고 철거해서
다행이다 이래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어릴때 만났던 여친이랑 추억이 있던 곳이네요...
전설??
나 저 롤러코스트 타봤는디??
겁나 쪼맨한게 쪼맨한 코스 달리다 만다.
내가 저길 왜 갔는지 지금도 궁금하다.
앗 있던거 다 아시던거 아니에요? 유언비어인지 사고났단 얘기 진짜 많았는데 ...
전 아직도 당연히 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ㅋㅋ
외가가 부산이라 어렸을 적에 놀러가면 외할머니가 데려다주셨죠
서면 롯데백화점 옆 건물이죠? 교통도 편하고 어린 제 입장에서는 되게 좋은 테마파크였는데 ㅋㅋ 철거됐군요 아쉬워라
헐....어렴풋이 기억속에남아있는롯데월드다...꿈인줄 알았는데....
당시 친하던 이웃 사촌들이랑 저랑 동생이랑 어머님들이랑 갔었다가
동생 발목이 에스컬레이터에 끼면서 동생 발목이 부러질 뻔 했던 기억이 있는 곳이네요...
저... 저거!!!
하트라인 롤러코스터아녀!!!
저게 유일한 롤러코스터였다니...
망할수밖에 없는 이유가있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