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성능은 a9부터 최고란거 인정하는부분이고
여러기능적인부분의 장점역시 인정하는부분이죠...네
이거에 낚여서 A7r2를 구매했었고 1년정도 사용했던 유저입니다
(메타본즈4로 캐논렌즈와 같이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장점만 너무 부각하시네요
쓰면서 단점이 두개있었는데 두가지가 워낙 커서 내쳤죠
하나는 메타본즈4를쓰고 실내에서 촬영할생각은 거의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Af잡다가 화딱지 날정도인데 그것도 못잡는경우 아주허다합니다
이종교배극찬하시는분들 진짜 돈값못합니다 캐논렌즈와 너무안맞죠
타렌즈는 안써봤으니 안적겠습니다 그냥 미러리스쓰실거면 무조건
소니고급군의 금시리즈 짜이쯔렌즈를 쓰세요
캐논쓰는순간 만투보다 더 답답한 (실내한정이지만)AF잡다가 곡소리나십니다
A9도 역시나 어댑터쓰셔서 캐논렌즈쓰시면 답답할거라 확신합니다
야외는 큰차이없습니다 실내가 문제죠(어댑터쓰면저조도는거의못잡는다보시는게)
이면조사형센서를 채택한 미러리스의 문제점은 당연히 있습니다
그건 노출된 센서방식이라는거죠
이게 얼마나 크냐면 센서수명이 결코 좋지않습니다
미러리스는 상시전원이 들어가있기때문에 노출된센서는 당연히 역광의 열에취약합니다
가뜩이나 센서에 전기가 잘흐르는구조(상시on)인데 열이당연히 나지요
센서는 민감해서 열에노출되면 부분적으로 부식되거나 타버립니다
원래 모든 전자기기는 역광같은 강한빛에서 사용하는게 아닙니다
기기내부의 열을 내보내는 능력이 쿨링이없기때문에 현저히 떨어지죠
기기자체를 오래쓰면 열이생기고 그열은 모든전자기기의 수명과 연관되어있습니다
미러리스의 치명적인단점이 그열을 해소하는능력에서도 부족한겁니다
크기가 작은게 무조건 좋은게아닙니다
캐논까시는데 1dx mk2의 열을 내보내는구조를 보시면 이래서
내구성이좋구나 싶은부분도 있습니다
A9는 보기엔 완성형에 가깝지만 제가 쓰기엔 아쉬운건 그런걱정들이
워낙에 커서죠 늦은밤에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30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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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말씀하신 열 문제는 그래서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결과물에 영향을 줄만큼 데드 픽셀이 많이 생겼다는 말씀이신가요?
이면조사형센서의 문제점을 더쉽게 말씀드리면 포토다이오드가 배선윗부분에 배치되어있어 더 빛을잘받는구조입니다 그런데 미러리스의문제는 센서가 전면에 나와있다는점입니다 화질을 dslr급으로 올리기위해 이면조사형을택하고 센서를 전면에 배치하여 dslr급화질을 얻은대신에 빛에노출되어있는시간이 길어지죠 그건 센서의수명과 당연히 영향받습니다 렌즈와 미러리스의 부착되는지점에 물이들어가서 센서에 닿기만해도 센서의 수명은 급감합니다
물이들어갈수있는 상황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로현상으로 렌즈에 물기가 많이 들어가있는경우나 습기가 많은지역은 바디안에 물이 들어갈수박에없죠 센서에 노출되어있는 미러리스특성상 습기나 물에도취약한건 어쩔수없는겁니다
미러리스가 뭔 화질을 DSLR급으로 올리기위해 이면조사를 써요...미러만 없을 뿐이지 DSLR이든 미러리스든 이면조사 센서를 쓰고 싶음 쓰는거지
댓글의 댓글 ▼
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캐논만쉐
ㄴㄴ 기기는 니콘쨔응...
??이면조사센서는, 그전부터 일수도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2009년부터 캠팩트 디카,캠코더 그리고 각종cctv 카메라 기타등등, 브랜드 안가리고 옛날부터 단가가 비싸서 센서 작은데서부터 점점발전해서 지금의 풀프레임까지 쓰이게 된걸루 아는데? 다른센서들에 비해 수명이 안좋다는 얘기는 첨들어보네요.? 지금까지 이면조사센서 사용한 제품들이 다른 제품들보다 더 잘고장 났다는 얘길 첨들어보는것 같습니다?
잘 이해가 안가신듯 합니다 이면조사형센서는 기존cmos센서보다 빛을 더받는구조입니다 중간배선없이 그냥 노출되어있죠 당연히 화질이 더좋고 장점이 많죠 그걸 기존dslr처럼 센서 노출을 시키지않았으면 아마 저도 a7r2를 내치진않았을겁니다 그런데 미러리스는 센서가 노출되어있죠 님이 렌즈교체하실때 전면에 센서가 보이시죠? 그방식이 문제라고 지적하는겁니다 이물질이나 물에 노출되기쉽고 렌즈를 태양쪽으로 향하게되면 센서의 열이 높아집니다 센서는 최대한 노출되지않아야합니다 화질을위해 소니가 미러리스를 그렇게만든지는 모르겠으나 결코좋은방향이 아니란건 개인적으로 확신합니다
적어도 미러리스 바디안에 물이나 습기가 들어가는 대참사는없으시길 빕니다 센서는 티슈로 닦고 그러할정도로 간단한 부품이 아닙니다
뭔가 믿음이 그닥 가지 않는글이군
네 잘쓰세요 ㅎ
현재 DSLR,필카 쓰고 있음
캠코더는 어찌 설명할거임?
미러가 없어서 센서가 열려있다고...그럼 캠코더는 뭐 미러가 있음? 뭔 논리도 맞지도 않는 글이구만..
이면조사형 센서는 미러리스/dslr과 독립적인 요소구요.. ON상태가 오래 유지되어 나쁘다는 것은 동일 센서 기준으만 맞는 말씀입니다. 소니/캐논 비교의 경우 센서 설계와 공정이 달라서 애초에 발열 수준 차이가 나고요. 캐논에서 제대로된 미러리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센서를 개발하거나 소니 것을 사다 쓰는것 외에 답이 없는 상황이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에혀 할말이없네요 미러리스는 써보셨나요? 렌즈교체할때 떡하니 센서가보이는데 센서공정을떠나 센서가 전면에보여서 빛에 노출되어 열이 생기는걸 부정하시는걸로 보입니다 그게 굉장히 치명적인단점인거죠 침이나 물이나 햇빛이나 전면노출되어있는 센서는 그만큼 감당하는열과 이물질도많은겁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미러리스 개발자들도 그거 생각 안해보고 연구하고 만들지는 않았을 갓 같은데
렌즈교환할때 센서를 침이나 물 빛에 노출시캬야지!!하는 사람자체가 없을 것 같고
햇빛을 직접적으로 센서에 들어오게끔 하는 사진 찍는 일도 흔하지 않은 경우죠
그런 사진을 담는 분들은 이미 알아서 dslr쓰실거고
이상 a7 a7r2 a7s2 SL 사용자였습니다
r2 1년동안 쓰시면서 센서가 나가거나 수명이 줄어들었다는 느낌을 받으신 경험이 직접 있으신건지도 궁금합니다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35835 수명은 잘 모르겠지만 발열에 대안 이슈는 있는거 같은데요.
1번은 본인이 타사 렌즈쓰면서 af에 불만족하는 상황이고,,,,
2번은 아직 뭔일이 일어나지않았는데 걱정되서 못쓴다는 이야기죠?
저로서는 전혀 이해안가는 글입니다
발생하지 않은일 걱정하는건 이해합니다만 발생하지도 않은 문제점이 과연 모두에게 단점이 되는지 모르지만 글 내용을 그렇게 적으신거 같네요
분명 센서가 약한 환경이겠지만 센서를 만들기도 하는 입장인 소니에서 과연 카메라만 신경써서 만들었을까요 센서에 대해서도 충분히 신경써서 만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카메라만들고 센서사서 넣는 회사라면 모르지만 둘다 만드는 입장인 소니가 무턱대고 만들었을거 같진 않네요
http://petapixel.com/2017/05/30/sony-a9-showed-overheating-warning-... 발열이슈 찾아보았아요. 어차피 저같이 구닥다리 쓰는 놈한테는 상관 없는일이겠지만요 =_=...
노출된 센서는 맞는데, 이로 인해 열에 대한 수명 특성이 어떻게 되는지 데이터 제시가 가능한가요?
어느 열 이하까지는 수명곡선이 유지되다가 특정 열 이상부터 수명이 감소한다던지..그리고 직광을 받을때 온도가 몇도까지 올라가는지.
제품 설계할때는 모든 악조건을 감안하여 설계하고, 검증시험을 다 합니다.
이런 특성이니 이럴거다..라고 추측하는 수준은 신뢰도가 전혀 없네요.
제품설계직에 있다보니 검증 데이터 없이 얘기하는걸 너무 싫어하는지라...ㅜ
전혀 공감 안가는 글이네요 본인이 미러리스에 관해 엄청 전문가인양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근거나 데이터는 하나도 없네요
데세랄과 미러리스의 카메라로써 본질과 현재까지 출시되 양산품이 보여주는 기술력의 품질로써 비교가 아닌 그 외의 이상한 부분으로 서로 까내리는 모습을 보면 좀 한심하다 생각이 되네요.
이제 하다하다 셔터감에 파지감이네 크기네를 떠나서 이젠 실제 발생하지 않은 걸 뇌피셜로 이슈화 하려는 시도까지..
캐논 카메라도 좋아요. 그렇게 쉴드 안쳐도 좋은 거 압니다. 근데 왜 미러리스의 약진에 이렇게 부들부들 떨면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는 지.
나는 캐논 사용자로써 현명한 소비를 했고 최상의 결과물로 만족한다. 이거면 됐지, 누가 캐논 쓰면 병신이라고 비난이라도 하던가요?
아니면 반대로 자신의 브랜드 외에 타사 제품을 까내리면서 상대적으로 월감을 느끼고 싶은 장비부심인건가요?
미러리스 데세랄 장단이 있습니다. 적어도 현세대의 카메라들은 제값하는 기능과 성능을 가졌다고 보고요.
비싸면 비싼 값을 하는 겁니다. 100만원짜리 동사 보급기를 보고 고급기보다 후지다고 조롱하실건가요?
?? 납득이 전혀 안가는 개인적 주장이네요
뭔가 착각하는게 있는데, 이면조사는 "센서내부 공정의 차이"입니다.
센서가 노출되어 보이는건 "셔터가 열려있어서" 그렇습니다.
항시 라이브뷰다 보니 셔터 스프링이 풀려있는 상태가 오픈 상태인거죠.
물론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 방식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만은 이 부분은 "이면조사방식과 1g도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예를들면 요즘 차의 보닛을 열면 엔진 위에 덮개(?)가 씌워져 나오죠. 그게 있냐 없냐 차이지, 그게 없다고 V6엔진이고 있으니까 V12엔진이 아니라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