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해찬옹이 예산지출에 야당 합의 없이 안된다는 거 모르고 하신 말씀일까요.
추경은 안할 수 있지만 새예산은 어떻게 해서라도 통과시키지 않으면 현 상황에서 망하는 건 야당이라 그런거라 생각해요.
추경에 모든 걸 바쳐 정치적 현안을 포기하기 보다는 서두르는 모양새와 함께 민생을 생각하는 기조를 퍼트리면 설령 추경이 안되더라도 내년 예산은 정부여당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살림살이가 될 수 밖에 없을거라는 그런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지금 현 상황이라면 - 자유당은 구멍파고 들어가, 국당은 스스로 관뚜껑 박아, 바당은 티미해지는 - 시간은 청와대의 편 맞습니다.
조금 길게 보자구요.
특히 국당놈들이 만드는 누더기예산은 특대싸이즈 똥인지라....
추경 못하면 똥줄타는건 야당임
역풍이 불겁니다.
미국이야 국회가 반대하면 정부가 셧다운 되지
우리는 그냥 내년 예산에 포함시키면 땡인데???
어차피 벌써 7월이고 추경 통과되어도 연말에나 집행됩니다. 안되면 내년 예산에 넣으면 되지요.
추경에 목 멜 필요 없어요.
우원식이야말로 본인 정치 하고 있음. ㅡㅡ
우리는 이니 편에서서 맞장구만 치면 됩니다.
문통령께서 속으로는 느긋하지만 겉으로 시급하다 라고 말하면,
문꿀오소리들은 야당놈들,쓰레기언론들 개잡듯이잡고 괴롭혀야죠.
나긋나긋한 한마디 말이 우릴 통하면 산천을 진동시키는 메아리가 되도록..
그게바로 팀스피릿임.
청와대 지지율 80퍼 여당 지지율 50퍼인데
무조건 강공입니다.
협상 하는 순간 도모든 건 1년 전으로.......
솔직히 전문가들이 그러더군요.
추경 저거 지금안해도 된다고, 어차피 내년 예산 계획도 얼마 안남아서 거기 다 포함시키면 된다고,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왜 추경에 목메는지 모르겠다 말이죠.
근데 그들이 모르는 것! 추경을 통해서 야당의 가면을 벗기는게 진짜 추경의 목적이라는 것!
근데 또 그들이 모르는 것! 우리는 야당의 가면을 벗긴다고 생각하고 즐기지만 문님은 그냥 진짜 순수하게 국민을 보고 추경 하셨을 거라는 것!
캬 이리 지지자들과 문님이 역할 분담이 잘되니 50년 독재 시키고 싶네요.
한줄요약: 우원식 등쉰
정부조직법개편도 통과 안된거에요.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부로 승격안이 포함된걸로 아는데
공정위 제재 역할 못지않게 중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을 하는 주무부서라
이걸 중소상공인들이 알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