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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대용
필름 넣기가 불편해서 그렇지 견고함은 어지간한 자동카메라 하고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렌즈 경통은 바디 안으로 집어넣을 수 있는 구조인데 집어넣고 청바지 주머니에 찔러넣으면 가까운데 산책하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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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녀석은 저렇게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게 더 멋지군요
에나멜이 벗겨져서 황동이 드러나면 더 고풍스럽고 그 자체로 미술품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