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펌] 지난주 "추미애를 죽여라"...기레기들의 픽션대잔치

'대리사과'로 난제 풀어낸 우원식...체면 구긴 추미애 / YTN(2017.07.15)
"모든 걸 보면 우원식 원내대표에게만 박수만 치고 있고 지금 청와대하고 우원식 원내대표가 힘겹게 협상을 해서 이뤄냈다, 이런 식으로 가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지금 전화통화도 사실 청와대하고 되고 있지 않는 상황. 이게 어떤 면에서 보면 당청 간에 불협화음이 굉장히 빨리 왔다라는 우려감이 듭니다..."

'대리 사과'로 타격입은 추미애, 앞날은 / 뉴시스(2017.07.15)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청와대의 '대리 사과'로 정치적 타격을 입으면서 집권여당 대표인 그의 진로에도 관심이 쏠린다. 당장 추 대표의 입지가 크게 줄었다는 데는 당 안팎의 이견이 없다. 추 대표는 야당뿐만 아니라 청와대와 당내에서도 불신을 받는 모 양새다. 추 대표로서는 '삼면초가'에 처한 형국이다. 우선 '대리 사과' 과정에서 추 대표에 대한 청와대의 부정적인 인식이 그대로 노출됐다..."

밉보인 추미애 … 돋보인 우원식 / 한국일보(2017.07.14)
"14일 청와대의 대리 사과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로 국회가 정상화됐지만 집권여당 투 톱의 표정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특히 수차례 불화설이 돌았던 임 실장과의 불협화음이 부각되며 향후 당청 갈등이 되풀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靑 ‘머리 자르기’ 발언 대리 사과… 체면 구긴 추미애 / 동아일보(2017.07.14)
"국민의당 ‘문준용 씨 제보 조작 사건’을 두고 강경 발언을 이어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에게 13일은 치욕적인 하루였다... 청와대가 직접 ‘추미애 변수’를 차단하면서 추 대표로서는 체면을 단단히 구긴 셈이다... 더욱이 국민의당에 사과의 뜻을 전한 임 비서실장과 전 정무수석이 추 대표의 실명을 거론했는지를 두고 진실게임까지 벌어지면서 추 대표는 더욱 민망한 상황에 놓였다..."

‘대리 사과’ 예상 못한 추미애 당황…“추 대표 왕따당한 거냐” / 중앙일보(2017.07.14) 
"여당 대표인 추미애(사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사과 발언’을 전해들은 추 대표 측은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임 실장과 추 대표 간의 악연은 전부터 있어 왔다..."

黨·靑 협상파 물밑 작업… 與 ‘추미애 패싱’ 현실화 / 문화일보(2017.07.14)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후로 예정됐던 제주 지역 농업 관련 간담회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몸살이 나는 바람에 오전 제주 지역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19대 대통령 선거 공로자 표창식에만 참석하고 귀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국회 정상화 막후 협상 과정에서 배제돼 ‘추미애 패싱(배제)’이라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은 터라 당 일각에서는 “마음의 병이 몸의 병으로 나타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존재감 드러낸 우원식...추미애 대표는 '침묵' / YTN(2017.07.14)
"인사청문회와 추경 처리 등을 놓고 막혔던 정국이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야당을 오가며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추미애 대표는 청와대의 이른바 대리 사과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대리사과'로 난제 풀어낸 우원식...체면 구긴 추미애 / TV조선(2017.07.14)
꽉 막혔던 국회가 정상화 된데는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역할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우 원내대표는 꽉막힌 정국을 '청와대 대리사과'란 해법으로 풀어냈습니다. 국회를 동분서주하며 야당을 설득했고,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조대엽 사퇴 카드를 받아들이도록 했습니다. 논란의 당사자인 추미애 대표는 막후 협상 과정에서도 사실상 배제됐습니다. '추미애 패싱'이란 말도 나오지만, 물러서지 않습니다..." 

당-청 갈등 수면 위로…체면 구긴 추미애 / MBN(2017.07.14)
"일부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에 힘입어 국민의당에 강경 발언을 쏟아냈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번 일로 적잖은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국민의당은 추 대표를 여당 대표가 아닌 평의원으로 여기겠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이번 일로 추 대표가 당 대내외적으로 체면을 구기면서, 지도력에 치명타를 피하기는 어렵게 됐습니다..." 
'추미애 패·우원식 승' 맞나…靑 대리사과 뒷말 무성 / 뉴스1(2017.07.14) 
"일각에서는 청와대가 추 대표를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추 대표의 입지가 한층 좁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청와대가 우 원내대표에게 힘을 실어줌에 따라 '추 대표 왕따설' 등도 불거지고 있다..."

벌써 네 번째 충돌한 임종석 실장과 추미애 대표의 악연 / 한국경제(2017.07.14)
"결국 청와대가 나섰다. 임 실장이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찾아 대리 사과를 한 것이다. 당의 조정능력 부재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추 대표가 정국 정상화 과정에서 사실상 배제된 것이다. 갈등으로 비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 서로 말을 삼가고 있지만 임 실장과 추 대표가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를 한 모양새가 됐다..." 
靑 사과에 국회 협치 걸림돌로 몰린 추미애…野 맹비난 / 머니투데이(2017.07.14)
"청와대의 '대리사과'로 국회가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에 돌입키로 하는 등 해빙모드로 전환된 반면 집권여당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코너로 몰리는 모양새다. 지난 13일 추미애 대표의 자극적인 발언에 대해 임종석 비서실장이 국민의당을 집적 찾아 유감 표명을 하면서 추 대표의 체면이 구겨지게 됐다..."

靑 '추미애 패싱' 대리사과에 난처해진 秋 대표 / 연합뉴스(2017.07.13)
"추 대표가 논의 과정에서 제외된 듯한 모습이 연출되면서 이후 청와대와 추 대표의 관계가 악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또한 '대리사과'에 나선 것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점에서 대선 선대위 구성 과정에서 노출됐던 추 대표와 임 비서실장의 악연이 이번에도 되풀이됐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청와대의 국민의당 직거래에서 확인된 추미애-임종석 갈등 구도, 추 대표 반격에 나설까 / 조선일보(2017.07.13)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야 투쟁 전선을,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나서 '대리 사과'하며 무너뜨렸다. 여당 대표가 청와대와 야당 사이에서 이른바 '왕따'를 당한 보기드문 일이 벌어졌다. 여야 갈등을 청와대가 야당 편을 들며 중재한 것도, 정권을 잡은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청와대와 여당이 소통 부재와 갈등을 전면에 드러낸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추미애 '독설' 대신 사과한 靑…사퇴위기 몰린 秋 / 이데일리(2017.07.13)
"청와대가 13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에 대해 국민의당에 유감을 표명했다. 청와대가 당사자인 여당 대표를 건너뛰고 대신 사과하는 방식으로 야당과 담판에 나선것이다... 이에 따라 일부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의 응원을 등에 업고 국민의당 비판 발언을 이어가던 추 대표는 정치적으로 고립무원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 일부에서는 “사실상 추 대표에게 사퇴하라는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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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구기고... 타격 입어서 '삼면초가'에 처하고... 밉보이고... 왕따당하고... 입지가 한층 좁아지고...사실상 배제되고... 코너로 몰리는 모양새고... 협치 걸림돌로 몰리고... 고립무원에 빠질 위기에 처하고... 사퇴위기에 내몰리고..., 기타 등등"

현실은 이번주 더민주 지지율 53%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