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커뮤니티에서 바뀐 점 또 하나

이게 진정한 진보와 보수적 가치의 정치 이념 충돌이라 봅니다. 이익을 어느쪽 가치에 우선을 두고 나아가냐의 차이일 뿐 모두가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함께 움직여야 하는 것이 정상인거죠.

아빠미소 ~ 씨익 *^^*

이번 촛불 혁명과 대선을 거치면서
어린 청소년들도 서로서로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됐어요. 그리고 부모님들도 그런 자녀들의 말이나 생각을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대화하고 이런 모습을 많이 보게 되네요. 훌륭한 토론중심 민주주의가 사회 전반적으로 흐르는 것 같아요.

저급한 논조의 인간들이 활동을 못하는 이유가 크지않을까요?
정원이 스톱 일베 스톱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단순해 졌다는 것이 좋을까요?
기독교도 하나의 신으로 종파가 나누어서 싸우듯이 한국도 한국이라는 나라에 북한과 남한 좌파 우파 그리고 지역 감정 등등이 섞여서 편가름면서 정책을 생각 한 것들이 지금까지 문제가 아니였나 합니다.
단순하게 아빠가 좋냐 엄마가 좋냐 식으로 정책을 생각하면 될것도가 갑자기 부모님 이혼이 섞이고, 부모 재산분할로 진지하게 고민하는 걸로 논조가 넘어서는 경우도 많았고요.
필요한 정보에서 더 나아가 선동당하고 메도 당하며 지금까지 살아오게 세뇌되고 속아 왔죠.
다행이 지금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가 지지율이 높고 또한 정당 지지율이 꽤나 높아서 어느정도 사람들이 생각의 통일되면서 좋은 정책을 생각하기 시작한듯 합니다.
사람들이 속아서 황당하게 지금까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정당이나 우파에 메달려서 자신이 가난해도 부자감세에 환호하고 종부세에 난리 치던것이
많이 줄어든 것도 강해 보이고요.
물론 여전히 보수라고해도 보수가 무엇인지 제대로 돌아보게 된것도 강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제대로된 생활을 돌이켜 보기 시작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