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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음 콰아아아는 맞는 말이었다! 하는 ㅂㅅ나타남
슬프게도 리니지 매출을 보면 반박할수가없습니다...
A는 시류에 쉽게 부응해서 조화를 추구하다가 기본을 잃어버린 거고
B는 독자적인 창의성을 추구하다가 시장의 장벽, 암울한 환경때문에 좌절한거고...
C는.... 중용을 지키며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 남았지만, 사실 그 또한 정답인지 오답인지 알수 없단 얘기고...
하지만 시대가 좀 바뀌어서 B도 어느정도 성공을 누릴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나 싶다
그렇다고 그게 순전히 소비자 잘못이라는 그놈말이 맞지는 않음
하지마 콰아아아아아
하지마 콰아아아아아
좀 있음 콰아아아는 맞는 말이었다! 하는 ㅂㅅ나타남
슬프게도 리니지 매출을 보면 반박할수가없습니다...
그렇다고 그게 순전히 소비자 잘못이라는 그놈말이 맞지는 않음
걍 총채적 노답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었구나
좀 있음 콰아아아는 맞는 말이었다!
최근 개돼지를 보면 소비자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우리 모두 노답이었다.
.
.
사실 엄밀히 따지면 표절덩어리, 도박게임을 유저들이 원하는 건 아님.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좁을 뿐.
그 두가지를 하지 않고, 또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제품을 만들 능력이 있는 개발자가 흔한 것도 아니라.
한국에서 무슨 게임개발을 한다고ㅋㅋㅋㅋㅋ
이런 뿅뿅같은 말은 좀 안하면 안되나 ...
죄수번호가 못 만들지 남들은 다 만듭니다
배그 : 방구석 여포새끼도 살아숨쉬는데 뭐 ㅋㅋ
뜻깊은 내용인데 좀 슬프다
어느 루트 타도 원하는 대로 안 되고 불행해지는건가
A루트를 타고 자신의 꿈을 외면할 만큼 뻔뻔해지거나
B루트를 타고 천운의 기회를 얻어서 빛을 보거나
C루트를 타고 나중에 자기 게임 다시 플레이 안하면 됨
그렇게 하기 어려울거같음ㅋㅋㅋ
A는 시류에 쉽게 부응해서 조화를 추구하다가 기본을 잃어버린 거고
B는 독자적인 창의성을 추구하다가 시장의 장벽, 암울한 환경때문에 좌절한거고...
C는.... 중용을 지키며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 남았지만, 사실 그 또한 정답인지 오답인지 알수 없단 얘기고...
하지만 시대가 좀 바뀌어서 B도 어느정도 성공을 누릴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나 싶다
b는 만들고 싶은걸 만들고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나 모든 은행구좌를 압류 당했다. b는 베네수엘라 사람이다.
그린라이트, 구글플레이처럼 큰 시장에 들어가는 장벽이 꽤나 낮아졌으니
B도 살아남을 시대가 오긴 했다고 봅니다.
B로 성공한 인디 게임 개발팀은 나라가 망해서 달러 내놓으라고 출국 금지 당하고...
B의 길을 걸으면서 절대 타협하지 않아서 디스 워 오브 마인이나 스탠리 패러블, 페이퍼 플리즈 같은 게임들이 나온거지 때때로는 타협하지 않고 올곶게 자기 길을 걸어가는 사람도 필요함
B가 좌절한건 결국 시장과 환경의 문제이니까, 그 부분이 해결된다면 B와 같은 사람들이 늘어날거다
이게 뉴게임인가 그거임?
아이스허니티는
C가 A가 되는 엔딩일줄 알았는데
어떻게 보자면 C도 A처럼 된거지
C는 자기가 B가 된거라고 믿고 있지만 사실 그냥 성공한 A나 다름이 없게 변했다는게 만화의 요지 같은데
교훈은
어처피 인간이 백퍼센트 만족할수잇는건 그리 쉽지않으니 만족이라는거에 타협을 하고살아야 한다는거군
뭐 이정도면 만족할만햇다~ 다음은 더 잘해봐야지
이게 진짜 슬픈사실은. 게임쪽에 국한되는 일이 아니라 누구든 어떤일이든 인생 그 자체에 있는 문제라는 사실이죠.
자신이라는 인간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요. 무엇을 해야 스스로 만족하면서 죽을 수 있을까요.
ABC중 저는 결국 A네요.
어떤 의미로든 결국 국내게임개발을 좀 먹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씁쓸해지는 만화네요
이 만화 오래되었죠..
B나 C가 되고 싶었는데 어째 되돌아보면 자꾸 A같아서 자괴감이 듭니다.
저는 A라고해서 좀먹는다는, 그런생각은 안 합니다.
인디, 자유롭고 창의적인 게임들을 좋아하는 게이머들도 있는 반면,
라이트하게 폰게임만 즐기는 유저들도 있는거죠.
어느것이 낫다고 말하는 건 오만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똑같이 게이머라고 칭해지는 사람들이라도 '전혀' 다른 유저층이라 생각해요.
창작에는 끝이 없다.
내가 상대하는 개발자들만 놓고 보면, 최소 경력 10년차들인데, 다들 게임에 애정이 없슴. 안 좋아함. 심하면 아예 싫어함.
어떤 개발자들은 취미가 게임이라는 사람들을 아예 병,신 취급하기도 함.
물론 더 젊었을 때는 안 그랬을 수도 있고 내가 접하는 개발자들이라고 해봐야 통계를 낼 만큼 많은게 아니니까 정확한 건 알 수 없지만, 그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다른 개발자들도 비슷하다고 함. 게임에 아예 애정이 없어요.
로망이 있는 사람들은 죄다 인디게임으로 빠졌을려나요
저 만화 올라온지 벌써 10년이 지났으니 B같은 사람도 많이 조명받기는 하죠
결론: 게임개발자하면 ㅈ된다
응아냐
현실은 a로 최대한 간사하게 오래 버티는 사람이죠 지금도 주변에 꽤 많이 있고 c가 갑자기 성공한다는건 좀 ..
이건줄 알았는데
ㅇ
대부분 a의 삶이지
그냥 다들 열심히 했는데, 그냥 인생이 뜻대로 안되는 거지 뭐.
"그냥 그런거죠. 거기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라이프 오브 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