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승전폰카 ]

어제(토)는...

저녁에 별보러 가야지~ 눈누난나~
하면서 낮시간 때운다고 오랫만에 세차를 했었더랬죠.
그리고 새로운 사실 하나 발견?!
이넘이 회색차가 아니라 흰색차였다는걸 확인한... ㅡ.,ㅡa
발통에 지렁이 한마리 박아주고 합천으로 출발~~
네비따라 안가고 대충 가다보니 이상한 시골길에서 중국집이 하나 보이고,
엊그제 저녁안먹고 산에갔다 배고파 디질뻔한 기억에,
시골 중국집의 묵직한 짜장면 생각하고 들어갔지만...
여튼 한그릇하고, 다시 출발~
시골 산길 둘러둘러 가다보니,
어?! 나무 멋진디?!
차 잠시 세우고...

차에 연장? 한가득 챙겨갔었는데...
폰카로 한컷 찍고... ㅡ.,ㅡa
산꼭대기에서 잔뜩 흐린 하늘만 보고,
또 폰카로 인증샷 찍고 바로 철수 했네요. 풉~
늦은밤 250km 운전하고 집에와서 치콜로 마무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산은 차끌고 올라가는거라고 오래전 오프로드님께 배웠더랬죠.
최근 오른 몇몇산들을 걸어서 올라간건 없었고,
차가 갈수있는 산들만 골라서 다닌듯 합니다. ㅡ.,ㅡ;;
오늘도 서너시간뒤에 어디가되든 산정상에서 인증샷 남기겠습니다.
게으런자의 산행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