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연차휴가를내고
고향에 내려가 쉬다 부모님과 제주도 여행 갈 생각으로
원룸 다 정리하구 코드 몇개 뽑아놓고,,마지막으로 보일러 온수도 꺼야지 생각했는데 전원버튼을 눌러야대는데 난방버튼을 누르고 나왔네요,,,
집에 돌아오니 웬 불가마가...
강제 불가마행 ㅠㅠ,,아 내 맨탈
더 오래 다녀왔다간 집이 지옥이 될뻔...
땀이 쉬지않고 나네요 ㅠㅠ 일주일동안 난방을 때니 바닥 열기가 쉽게 안빠지네요 ㅠㅠㅠ으으 잠은다잤다..내 가스비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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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스는 누진세가 없으니 다행이네요 에어컨이었으면......아 생각하기도 싫어...
화재가안나서 그래두 다행이네요..
언제나 조심하고 신경씁시다!
아.. 알거같아 집에 들어오자 마지 어우 왜이렇게 더워.. 설마.. 하고 보일러 본순간 선명하게 들아와 있는 전원등 .. 일시적으로 억 하며 뭄이 국고 자신에 대한 자책이 엄청 나오고 ㅠㅠ
괜찮아요.
한여름에도 습기, 곰팡이 없애려고 한 번씩 보일러 켜주는 것도 좋아요.
근데 문제는 일주일 내내...ㅜㅡ
도시가스시죠...?
저 예전에 LPG만 들어오는 원룸에서 자취했었는데......
진짜 난방은 왠만하면 포기하고 샤워할 때만 잠깐씩 돌려도 진짜 2-3배 나오더란;
전 선풍기 틀어놓고 고향을 일주일동안 갔다 온 경험이..
그래도 날씨가 더워서
설정온도가 35도 이렇게 엄청나게 높지 않은 이상
어느정도 적당히 돌아갔을겁니다.
가스비는 많이 안나왔을것 같구 사고 안난거 다행으로 생각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습기 많을때 한번 돌려주셨으니
낭비한건 아닐겁니다.
으아
윗집 아랫집 옆집이 웰케 집이 덥나 했을듯 하네요 ㅎㅎㅎㅎ
저도 이런적있는데 3일간 켜놨다가 집에오니 실내온도 39도 불가마ㅋㅋㅋㅋ
전 3박4일 에어컨....
하하하하 집에 돌아와서 문 여는 순간
한기가.... 몸에도.. 마음에도...
이번달 전기세가 무서워요 ㅜㅜ
제가 예전에 도시가스비 28만원이 나온적있었는데.....ㄷㄷㄷ
후후후.. 전 4박 6일 태국 갔다 왔는데 전기장판이 고온!! 으로 켜져 있더라구요.. 후후후후..... ㅠ_ㅠ
얼마전에 헤어드라이기 하루종일 켜놨던 분이 생각나네요...
집에 바퀴벌레라든가 하여간 벌레 있는건 싹 다 죽었을듯하네요 ㄷㄷ
대박사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후아 도시가스라서 그나마 다행이시네요 ㅋㅋ
전 제주 사는데 제주는 거의 LPG라서,, 여기서 그렇게 틀어놓고 외출했다간......... 하하하 수십만원 나올듯 ㅠㅠ
겨울에 하루에 1-2시간씩 아끼며 난방해두 10만원 가까이 나오거든요 ㅜ 애기있는 다른집 보니까 3-40만원........
집이 뽀송뽀송하겠네요 ㅎㅎㅎ
저도 3일동안 일때문에 집에 못들어왔는데 집에 들어오니 서늘한 기운이 온 집에 퍼져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요 계량기를 확인하니 거의 200kw는 더 돌았더라구요 ㄷㄷ전기료 이번달 20만원이상 예약입니다 ㅠㅠ
불이 안난 게 정말 다행이네요!!!!!
작년 여름 82쿡에 올라온 괴담.
여대생이 원룸에 살다가 방학때 집에 내려왔는데
전기요금 문자?가 왔는데 넘 많이 나와서..
빈집에 누가 들어가 에어컨 쐬는거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
다음날 엄마랑 여학생이 부랴부랴 서울 가보니
원룸 창문 열어놓고 에어컨 켜진 채로 고향에 내려갔던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