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지역별 업종별로 다르고 전국평균이 800엔인데 주휴수당이 없다네요.
결국 한국이 일본을 앞질러버렸네요.
주휴수당을 적용안해도 한국 최저시급보다 낮은 지역도 많다는군요.
외국에 사는 친구들 다들 최근의 한국의 최저시급 폭등에 놀라합니다.
https://cohabe.com/sisa/302511
최저시급이 드디어 일본을 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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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국격이죠
혜택은 몰볼것같은데 물가가 많이 안오르길ㄷ
놀랄 만큼 미루다가 한번에 정상 수준이 되었으니까요
계속해서 연 7%씩 올려왔는데 뭘 미뤄요? 지잔 10년간 2배, 5년 내 1.4배가 되었는데
시급으로 사는 분들에게는 몇 % 올랐느냐 보다는
액수로 얼마가 올랐느냐가 중요하지요....
최저 임금이 넘으면 뭐해요. 일본은 최저 임금이 최저 임금이고, 우린 최저 임금을 최대 임금으로 생각하는 인간들이 상당수인데... ㅋㅋㅋㅋㅋ
무슨소리...우리나라도 힘든건 최저시급보다 더 주고 일본도 단순노동은 최저시급 주는곳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얘기해 봅시다. 저도 일본에서 공부할당시(15년전) 기본 1000엔~1200엔 받았습니다. 그 이전부터 최저 시급은 말그대로 최저 시급이었죠. 우리나라는 최저 시급이 정해지면 그게 지급하는 급여이지요.
퇴직금 포함하면 연봉이 2천 넘었네요...
800엔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9000원인데 뭔소리임?
800엔은 8000원이고 아마 주휴수당 포함하면 더 높다는 얘기 같네요.
그니까 웃긴거죠
환율이 1:1도 아니고 환율은 어차피 왔다갔다하고
맥도날드 비교해도 일본물가가 우리나라보다 절대 안높음
주휴수당뿐 아니라 일본은 퇴직금이 강제 조항이 아니라서 이거 포함하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절반을 회사가 강제 납부하는 것까지 하면......
100엔 1003원 5원 이런데..
그쪽에게 남아있는 환전하면 그렇게주는건가요? ㄷㄷ
나중에 일본환율 1400원사면 어떤소리할지 한번볼게요
자꾸 환율 얘기하시는데 현재 환율 얘기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최근 5년간 엔화가 800원 900원 할 때가 더 많았는데 그것까지 따져볼까요?
그냥 현재 지표만 얘기하면 되는겁니다. 좋은~아침님
그렇게 따지면 일본보다 우리가 더높다고 단정하면 안되죠
조건이 다 다른건데
그냥 단순 금액으로만 비교를 하던가
그냥 우리
최저시급이 높다고 얘기하고 싶은거자나요
별로 안높아요
최저시급이 일본을 앞섰다는 얘기이며 다른 어떤 조건을 따져볼까요.
님께서 너무 앞서가거나 생각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최근 5년간 환율 100엔이 700-800원이었던 적 없어요. 2007년 서브프라임 전에 750원정도 갔었던 적 있지요.
최저시급만 가지고 그럼 얘기하세요
별에별 조건 붙여서 일본보다 앞섰다는 얘기마시고
그런 조건을 따지고 들면 이런저런 조건에
조건을 자꾸 붙여야 하자나요
700-800원이 아니라 800-900원이구요. 정확히 얘기하자면 800-900원대군요.
제가 일본직구를 자주 해서 대충 기억합니다.
외국에 사는 친구들이 전부 한국에 살고 있는것 같아요. ㅋㅋ
일본은 최저시급이 있어도 최저시급보다 높은 금액을 줬던 거 같은데요. 말그대로 최저시급이지 다들 최저 시급을 지급하진 않아요.
자게에 이런 얘기가 많아서 일본 사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꼭 그렇지도 않다던데
누구말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최저시급이 아니고, 47개 도도부현 기준이 다 다릅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본문에 적었잖아요. 본문부터 읽어보세요.
읽고 말씀드린거예요.
업종별로 다르다는 게 아니라. 같은 업종이라도 번화가, 외곽 등의 상권에 따라 750엔대, 800엔대, 어떤 곳은 1000에 이상인 곳도 있다는 겁니다.
최저시급이 일본보다 높아졌다고 대한민국에 큰일 안납니다. 공산품 등 일본이 우리보다 물가가 저렴한 것도 사실이나 교통비, 술값, 밥값, 미용비 등등 비교해 보면 일본이 월 생활비 더들긴 해요.
본문 다시 읽어보세요. 첫머리 읽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뭔 본문을 자꾸 읽어보란 소린지...
위에 N.D님이 쓰신 내용을 보충한건데요.
님이 "자게에 이런 얘기가 많아서 일본 사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꼭 그렇지도 않다던데
누구말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라는 글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일본은 말그대로 후생노동성에 규정돼있는 최저시급이지.
모두가 그것에 딱 맞춰 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아마 최저시급=고정된 시급...으로 될 확률이 높죠.
물가 이야기 하시는분 있는데 인건비는 20년 동안 거의 안올랐죠. 물가 겁내 올랐습니다. 더이상 인간이 이런대접 그만 받아야합니다.
시급 만원을 줘도 일본알바생들만큼 근태가 좋으면 아깝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한숨만 나오죠.ㅎㅎ
사람은 찾는만큼 구하는 겁니다
뽑을때는 쉽게 구하고 쉽게 자르고 돈 적게 줄 알바생을 원하면서
일해주기는 정직원도 아닌 가족같이 해주길 바라죠
그만큼 대우할 생각으로 뽑아보세요
그만한 인력이 구해집니다
자영업하고 있습니다
고용인의 의도와 목적에 따라 사람은 구해집니다
최저시급 주면서 일잘하는 사람 구한다는 건
뭐랄까요...
중고시장만 뒤적거리면서 "깨끗한 물건 없더만!" 하고 새물건 안 사보는 꼴 같네요
알바생들한테 그런 조건을 내세우기전에
점주들은 얼마나 이성적이고 괜찮은 사람인가도 한번 돌아보기를 권해드립니다.
병 있으세요?
최저시급의 최짜도 꺼내지 않았는데, 최저시급 주는 사장으로 만들어버리시네요?
장사하면서 최저시급 준 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점주들한테 시급 올려달라고 말할 때
알바생들이 얼마나 핸드폰을 안보고 농땡이를 안치는지 한번 돌아보기를 권해드립니다.
와 다를 게 뭘까요.
아무런 의미없는 말은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점주들이게 그런 조건을 내세우기전에 알바들은 얼마나 이성적이고 괜찮은 사람인가도 한번 돌아보기를 권해드립니다.
알바생들에게 빡세게 하는 매장은 알바생들 핸폰도못하고
일힘들면 월급받고 다음날 바로 안나옵니다
알바생이 핸폰보고 주인이 잘맞춰주고
널널하니까 그러는것이죠
일본은 알바만으로 먹고삼 한국은 못삼...
일본은 교통비도 지원되지않나요? 조건이 마냉 같진 않은.. 우리나라 주휴수당 배율이 쎄긴함
우리나라도 교통비 복리후생비가 있습니다. 최저시급에 포함안되며 소득세 면제는 되는 항목이죠. 한국도 일본도 오너 마음입니다.
일본은 최저임금 주는데가 거의 없고 우리나란 거의 최저임금 주는 상황.
20년전 다이소도 시급 천엔 줬음.
이제 시급올라간거 확실히 체감할수 있을려면, 유통구조 바로잡아서 생활물가 내려야 하는데 이거 못잡으면 시급오른거 의미없어질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찾아보니...
일본은 도쿄의 경우 최저시급이 900엔을 넘었고,
전국적으로도 800엔 이상이며,
편의점등의 알바들한테 최저시급주는 경우는 거의 없고
세븐일레븐같은 편의점의 최저시급도 1000엔이 대부분 넘는걸로 되어있네요
이런 조건들은 그럼 어떻게 설명하실건지?
오래전부터 나오던말이 일본은 알바만 해도 먹고산다라는거죠...
이 글은 이미 전혀 터무니없는 조건을 갖다 붙여서 우리나라의 최저시급이 일본을 넘어섰다고 호도하고 있는거자나요...
그리고 현재의 일본과 우리의 환율상황에서 일본환율이 얼마나 떨어져있냐면
스타벅스 가격이 절대적이라는 건 아닙니다. 비교하자면...
우리나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이 4300원정도인데 일본의 경우 340원입니다... 3400원이란 얘기죠...
제가 일본에 자주가는데 지금 환율기준으로는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비싸지 않습니다...
도대체 뭐가 우리나라 최저시급이 일본을 앞질렀다는건지?
그건 우리 환율관리가 잘못된거죠..
그니까 환율이 뭐가 문제다 아니다 보다는 현재 상황이 그렇다는 거죠
알바몬 들어가보세요 최저시급 정확히 맞춰서 딱 그것만주는 자영업자들이 70~80프로는 됩니다.
일본은? 최저임금은 말그대로 최저임금 그걸론 사람 못뽑음
교통비도 별도지급 이런건 안따지세요?
대한민국의 노동자들이 알바생만 있는게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는 소위말하는 공돌이입니다.
이곳은 거의 모든곳이 비정규직이며 저같은 경우는 최저임금보다 쪼금 더 받습니다만 한달에 기본 잔업80~100시간 이상 해도 300이 되지 않습니다.
이번에 최저임금을 올림으로서 저도 조금 혜택을 볼것같네요.
그렇다고 잔업 100시간해도 300은 못넘습니다.
이곳은 사람구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저와같이 일하던 사람들 몇명이 나갔는데 채우려해도 몇일 해보고 다 나가더군요.
일은 힘들고 급여는 일이비해 적고 뭐 당연하겠죠.
다들 편의점 알바만 얘기하고 있어서 한마디 남겨봅니다.
제 말이 그말입니다.
말그대로 최저임금 수준에 기대에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일본 보통 최저시급이 천엔인데 무슨 ㅡㅡ;
90년대 후반에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 시급 850엔 받았네요.
당시 환율로 10,000원 조금 넘었는데, 90년대 후반에 시급 1만원 넘게 받았으면 뭐 ...
그 외 월 교통비는 전액 100% 따로 받았습니다.
같은 업종이라더도 더 많이 주는 곳도 있었습니다.(1200엔 수준 받는 친구들도 있었다는)
심야나 새벽시간대에 일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더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주휴수당이 없다는 말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계약시간 이외 추가 노동에 대해서는 추가수당 칼 같이 지급되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일하다
2000년대 초반 귀국 후 우리나라 와서 직장생활 하려니 ...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공휴일 출근은 당연한 거고, 초과근무 수당은 그저 사전적으로나 존재하는 단어로 여겨지고 ...
본문 글쓴님은 주휴수당을 얘기하신거고,
님은 추가수당에 대한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의미겠죠?
일본보다 많이 받으면 좋은 거지,
적게 받고 거지처럼 살아야 되나요?
사대주의도 이런 거지같은 사회주의는 처음 보네요.
저도 자영업이지만 국민들이 더 많이 받으면, 더 많이 쓸테니
괜한 걱정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일본만큼 열심히
일 하면서 돈좀 가져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