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으로 얘기가 많은데
전 그 의견들 들으면서 생각드는게
솔직히 제일 많이 비용 차지하는건
말도 안되게 비싼 임대료와 매달 나가는 프랜차이즈 비용아닌가요?
다들 한목소리로 임대료에 대한 문제, 불공정한 프랜차이즈 비용과 갑질에 대해 이건 아니라고
영세 자영업자들 살기 너무 힘들다라고 왜 외치질 않으시죠?
지금이라도 맞써 싸워야 할때라고 보는대 말이죠.
싸워야 할 상대는 알바생 시급이 아니라 위에 계신 조물주, 기업주 같은대요.
힘없는 우리끼리 싸워봐야 답 안나옵니다.
자본가들이 사실 이걸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랄까?
맞습니다. 을들끼리 싸움 붙이겠다는 게 궁물당 전략이잖아요. 공정위나 정부에게 힘을 몰아줘서 프랜차이즈업자나 건물주에게 쏠린 균형을 제대로 맞춰야죠.
님께서 진단은 바로 보셨으나 처방은 한목소릴
내는 것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회자되는 이런 말이 있죠. 영세자영업자들이
고생해서 벌었더니 그 번 돈을 결국엔 건물주가
대부분 가져간다고요.
오랜 숙원인 이 문제를 정부의 인위적 개입으로
해결될 문제였으면 직즉 해결되었겠죠.
마치 아파트 거래를 정부가 입법을 통해 강제할 수
없듯이 수요와 공급의 문제인 만큼 결국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시장경제에서 벗어날 수 없을겝니다.
결국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세계 최고수준인
자영업자의 수를 줄여야 하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결국 급여소득자의 수를 늘려야
하는 것이고, 정부가 입법을 통해 고용을 안정시켜야
하는 방법이 최선의 자영업자 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이게맞는거죠 말도안되는 프랜차이즈점과 본사의 수익비율(집에서 편의점하는데 수익비율이 35대65 물론 우리가35)라던가 그나마 저희편의점은 임대료가 비싸진않지만 임대료때문에 고통받는 자영업자분들도 굉장히 많으실거구요. 이번의 최저임금상승은 앞으로 이뤄질 고통받는 자영업자들의 문제개선을 위한 시발점이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게 맞습니다. 인건비 얼마나 한다고... 자꾸 아랫사람 인건비 뽑아먹는 구조로는 건물주 기업가 배만 불리고 자영업자 소비자 둘 다 고사할 뿐입니다.
임대료 부분은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 보통의 경우 임대료는 건물주가 그 건물 취득 당시 대출한 금액의 이자 + 적정수준의 소득으로 매기거든요. 건물주 입장에선 큰 위험을 감수하고 높은 이자를 내며 손해보면서 살 이유는 없으니까요. 이런 부분도 있다고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정말 맞는 말씀인데...
프랜차이즈의 경우 점주들이 함께 모여서 한목소리 내는 순간 담합이 되어 버립니다
현행 법이 더러워요....
모든 것은 부동산으로 귀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땅값이 오른다고 생산성이 오르는 것이 아니고 그저 가치만 오를 뿐인데 거기다 돈을 쏟아부으니 건축업자와 부동산 업자만 배가 불렀죠. 건물주가 그돈 뽑아먹으려면 임대료는 오를것이고, 대기업 상권 들어오니 자영업자는 임대료 상승을 이길 재간이 없죠. 쫓겨나고 대신 프랜차이즈가 들어오죠. 밀려난 사람이나 새로 들어온 사람이나 버는 돈은 그게 그걸 겁니다. 엄청 장사 잘되는 몇몇 곳은 예외로 치죠. 그런데 그런 곳은 뭔가 뼈룰 깍는 노오오력과 업주의 경영 수완이 남다르더군요.
대부분은 임대료 한번 오르면 번 돈 다 털어먹고 얼마 안되는 인건비 상승에도 벌벌 떨게 됩니다.
외치고 있는데 정부가 힘을 안 실어주죠
무서워서 못건드니까 알바임금이나 갉아먹음...
진짜 답답 한기
프랜에서 빼먹는돈 건물주가 가져가는돈 이걸 내려야 진짜 자영업자 돈 버는건대
하는짓이 알바 돈 빼 먹기니....
자영업자에게 건물주, 프랜차이즈 본사는 강자고 알바는 약자니까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