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VS 농촌
젊은세대 VS 기성세대
요즘 자게에서 많이 회자되는 대립구도죠.
가만보면 어느 한쪽에서는 상대를 모두 악, 나쁜 것, 적등으로 간주하는 것 같아요.
특히 자영업은 월급쟁이의 반대가 아니라 월급쟁이들이 결국에는 선택해야 할 미래 같은 건데
무조건 욕부터하고 보니....
요즘 40만 넘으면 회사에서 받는 압력이 엄청나고 언제 짤릴지 불안해 하는데요.
자게보면 다들 젊은 분들이거나 아주 능력이 출중하신 분들인지
이상하게 자영업 까면서 딴세상 이야기 하듯 하는 것 같아요.
이게 다 경제가 어렵고 여유가 없다보니 생기는 문제인데
이런 양극화 문제는 앞으로 경제가 나아지지 않는 한 더욱 심해질 거라고 봅니다.
중소기업 현장직은 사람없어서 난린데
자영업하다 경쟁력 떨어지면 공장 들어가면 된답니다...
그리고 어떤 자게이들은 그거 못버틸 자영업자라면 죽어야지 라는 말들도 쏟아내고...
언제까지 자신들은 회사에서 월급받으면서 호의호식 할줄 아는가봄...
40대 되서 명퇴당하고 애들은 아직 어려서 학교 다니고 있고 이러면 그래도 공장들어가면
되지?라는 말이 쉽게 나올지....
대기업 다니며 그러면 정말 철없는 거죠
돈 아무리 많이 받아도 호가호위 하는 거고 파리목숨인데..
월급 받는 분 중에 근데 소위 부모님들이 모임나가서
얘기할 수 있는 직장 다니는 분들이
최저임금 가지고 격렬하게 얘기할까요?
매출 기십조 회사 다녀도
선배들 나와서 결국통닭집 하는 거 많이 보는데요
다는 아니지만 전업 알바하는 분이나
공무원 준비하면서 알바하는 분들이 꽤 있을 듯
맞아요. 다들 정치적으로 미쳐버린거 같음
문제인식수준의 차이죠. .
시급을 올려 최저임금자,소상공인에서부터 소비를 증진해 소득을 통한 내수살리기를 하자는게 취지인데,
따라서 정책 관계자들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타격을 최소화하기위해 근본적인문제인 상가임대료,하청구조,정부지원예산등을 집중 검토하고있는 마당에
희안하게
여기서보면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적대적이에요 ㅡㅡ
같이 건물주, 원청기업, 프차본사에 맞서 싸우자고 연대해도 모자를판에. .
. . 혹 지금 하고 있는 알바가 스급이 오르면, 그걸로 평생 먹고살 수있겠다.
. . 우리도 일본처럼 알바로만 살 수 있겠다. .
뭐 이런 생각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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