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샵들은 이제 어찌나요

일본 처럼 되나요 일본은 스벅이 완벽 정복 ㅋㅋㅋㅋ

결론은 일본처럼 되리라 봅니다

일본이 스벅이 완전 정복이라니 ..
스벅 도토루 프랜차이즈들도 많지만 로컬 및 개인 가게들이 한국보다 훨씬많아요 ..

오타루 지역에 2개월 살동안 로컬 개인가게를 거의 못봤는데여?

특색있는 간식점. 제과점은 많아요...

로컬가계는 살아남을거 같고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체인점" 한정

아케이드가랑 그모냐 물흐르는데 많앗는데 시골이라그릉가...

일본 전체 스벅매장이 1100개뿐이안됩니다 한국이 매장수가1600개가넘을겁니다 일본은 로컬쪽매장숫자가 훨씬많고 예전 한국이 카페붐이일기전에 일본을카페천국이라고불렀던건 개인커피숍이 엄청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본전체시장에서 스벅이차지하는 비중은 한국에비하면 월등히낮습니다

일본은 스벅보다 개인샵들이 장사 잘됩니다. 스벅천국은 한국이죠.

일본 카페 정말 유명한데 많고 거기다 개인이 운영합니다. 전 일본 갈때마다 카페 괜찮은데 찾아다닐정돈데 일본처럼이라뇨.. 그럼 다행이죠

자동머신 좋은건 몇 천하죠

네..지인가게에 들여놨는데, 셋팅만 잘해놓으면 항상일정하고 괜찮더군요..
그분은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라떼,바닐라라떼 만 파는데 바닐라라떼에 진짜 바닐라빈을 잘라 긁어넣더라구요 대박메뉴가 되었는데, 빈반가르고 긁어 넣는작업이 자동기능머신으로 얻은 노동의 양을 증가시키는 역효과가... :)

직원 둘 능력이 안 되는데 그 비싼 머신들은 어디서..

결국 자영업자들이 결정해야 겠죠.
중고머신 1천만원에 투자하느냐
시급 오른 알바를 쓸것이냐
아니면 둘 다 싫어서 손님이
좀 줄더라도 본인이 다 감당하느냐
를 결정해야 겠죠.
아니면 저희 집처럼 가족이라도
일시켜 인건비를 줄이던가요.
저희집은 아버지께서 철형공장
하시면서 직원 둘 여력이 않되니
가족들이 일배워서 할수밖에 없다라고
하셔서 약 20년동안 제가 전기용접,
가스용접, 그외 아버지 일의 90퍼센트를
짬 날때마다 배워서 직원 채용하지
않고 일했습니다.
아버지 공장같은 업종의
직원 1인당 월 인건비가
최소 300만원 입니다.
결국 자영업자들도 제 아버지처럼
이렇게라도 차선책을 찾아야 할겁니다
어차피 인건비는 계속 오를수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런 현실을 최대한 빨리 받아들이고
적응하고 대책을 세워 차선책을
마련해야 할겁니다.
아버지 그 수많은 거래처들이
사라져 갔는데 지금까지 아버지
철형공장이 버틸수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가족들을 투입해서 버틴겁니다.
이러면 안되고 저러면 힘든고..
피고용인들도 모두 자기 입맛에 맞게
일 할수없는것처럼
고용인들도 자기 편한대로만
사업 하는건 불가능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