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소고기전쟁(5)❞

게시글 중에 댓글달아드렸습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9079.html
일본에서 광우병 환자가 발병한 건 2001년이고 2005년에 사망했습니다.
1989년에 영국에 머물렀었다고 하죠.
광우병에 관해 주장되는 잠복기가 7년~10년이라고 주장되어왔던 거 생각하면
이명박시절은 커녕 노무현 정부 시절만 해도 이미 한국은 광우병에 뚤린 지 한참이었었다는 얘기가됩니다.
광우병 관련 주장들이 모두 정말 사실어었더라면 미국 소고기 수입하네 마네 따위의 한가한 얘길 할 게제가 아닙니다.
로켓 타고 지구를 탈출할 궁리를 했었어야죠.
금강불괴같은 파괴불과 생존성에, 무한대에 가까운 전파경로, 잠복기 10년 수준의 병원체...
그런 병원체가 몇십년 전에 지구에 퍼지기 시작했었다면
모든 인류와 동물체들은 이미 몇년 전에 전멸되었었을 겁니다.
에일리언 커버넌트 영화에서 나오는 미생물들은 그냥 비교도 안되는 무시무시한 존재란 얘기거든요.

어짜피 가려먹는다해도 라면등 가공식품에 미국산소고기 들어감

싸고 맛만좋던.....
아직은 건강합니다.

식당에서 소고기들어간 음식은 대부분 수입일텐데.. 찝찝하긴 하겠네요

처음이 어렵지 익숙해지면 무뎌지나봐요.
인간 잠복기가 30년라는데....지금이라도 수입 안하던지 기준을 강화했으면.... 나는 괜찮은데 아이들이 걱정이에요.

그글 대층 감색해보니..
광우병소를 섭취한 인간이 인간광우병에 걸린다 라는게 증명된적은 없지만..
광우병걸린 소들이 증가하면 인간광우병환자도 늘었고
육식사료를 바꿔서 광우병걸린 소들이 확 줄어들자
인간광우병 환자도 확 줄었다는 결과는 있네요
실제 알츠하이머병같은 환자도 죽은 후 부검해보니
인간광우병이었던 경우도 있고..
그런데 그 수를 보면 희귀병중에서도 극한 희귀병이라서
크게 위험하진 않다고도 하고..
그런데 그렇다고 아예 안전하다고 하기도 좀 어렵고..
그냥 개인의 선택을 하면 될것같아요
전 일단 미국산소고기 소마리국밥은 안먹을랍니다;;;

현실은.. 이런 기사들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게 되죠
(2012년, 30~40대 치매 급증기사) http://mnews.joins.com/article/9365192#home
(2015년, 젊은 치매 급증)
http://mn.kbs.co.kr/news/view.do?ncd=3057592
다들 아시다시피 치매와 광우병은 다르지만 정밀검사 없이는 둘을 구분할 수 없죠. (그 정밀검사란 것도 지금은 나아졌는지 모르겠으나 당시엔 부검밖에)

궁금한것이 있는데..그럼 결국 걱정안해도 된다는 얘기 같은데요..
저기 국제수역사무국의 권고사항이나... 다른나라의 수입제한은 왜 그런건가요?
아무이상없으면 권고사항 필요도 없을뿐더러  다른나라의 수입제한 부위나 월령은 필요가 없는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갓뚜기는 뉴질랜드 쇠고기만을 쓴다고 들었습니다.
수십 년 전부터 뉴질랜드에 생산공장 만들고 거기서 생산해서 한국으로 들여오는데요,
구글 검색에 따르면 이런 사실이 제품에 표기되어 있지 않아서 문의하면 알려주는 듯 합니다.

이거 가지고 엄청떠들던 김규리(심지어 얘는 청산가리를 먹는게 낫다고했나 청산가리먹는거랑 똑같다고 했나 암튼) 이랑 김어준 둘다 미국햄버거 맛있게 잘먹던데......

기사 찾아 보면 한국 광우병 의심 환자 사례 많습니다. 기사에서는 "확실하지 않다." "광우병 아니다"이지만 글쎄요. 박근혜를 당선시켰던 언론을 아직도 믿으시나요? 머리를 열어 뇌 상태를 봐야 하는데 부검하려는 의사나 유족이 없으니 확인할 길이 없죠. 잠복기가 최대 30년으로 길어서 지금은 급증하지 않는 겁니다. 한 20년쯤 지나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 같네요.

미국 육골분 사료가 없어져서 이제 괜찮은거 아닌가요? 그 때 한창 시위하고 그래서 미국서 육골분 사료 없앤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도대체 이런 괴담은 왜 퍼지는지... 그냥 미국산이나 한우나 광우병 걸릴 확률 똑같다가 끝입니다.

아직도 광우뻥을 이렇게 믿는 사람이 많다니;

개선 괜히 시킨듯
걍 주는대로 처먹었어야 했는데

뭐 글쓴이처럼 신조를 가지고 그걸 지키는건 뭐라 안하겠는데 이런식의 선동은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과학적으로 광우병 괴담은 모두 반박이 오래전에 다 됐구요. 없는건 아니지만 그냥 우리가 일상생활하면서 희귀병에 걸릴 확률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한우라고 다 안전한 것도 아니죠.지금은 금지됐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오래전에 육골분 사료를 한우한테 먹인 적이 있었죠 글쓴이 말대로면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도 다 감염되서 이미
발병하고도 남았을 겁니다 지금도 몰래 쓰고 있는 한우농가가 있을지 모르고요
광우병이 걱정되면 소고기 안먹는게 베스트인데 어디 내가 먹기 싫다고 안 먹어지나요? 각종 스프 조미료에 알게 모르게 소 육골이 들어가고 심지어 화장품에도 들어가죠
뭐 개인의 취사선택에 달려있습니다만 막는다고 막아지는것도 아니고요 파급력이 큰 것도 아니고 걍 신경 안쓰고 사는게 베스트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온갖 각종 희귀병 걸릴거 두려워서 모든 음식 다 제한하고 살지는 않잖아요?

국민건강을 위해서 주권을 가진 정부라면
그것이 진짠지 아닌지 확인이 안되는 애매한 것이라 할지라도
혹여나 가능성이 있다면 거부해야 하는게 정부의 역활이죠?
여기서 먹어도 된다 안된다 왈가할게 애초에 아닙니다.

국가 검역기준이 주요 문제입니다 국가와 국가간 거래에서 국민의 안전을 1프로라도 위협하는 위험요소가 있다면 검역과 무역거래조건을 더 강화하는게 맞는데 더 느슨하게 하니 문제가 된겁니다 요지는 검역기준과 국민보건을 생각치 않는 정권에 대한 심판이지 괴담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괴담이 일어난 것도 불통과 맹박이의 무지와 똥고집 때문에 일어난 것이니까요

미국산 소고기는 안전합니다. 게다가 가성비로 봤을때 한우보다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얼씬 넘사벽으로 나은 편이구요. 저 같으면 소량의 한우를 먹을바에 차라리 미국산 소고기를 배터지도록 먹겠습니다. 이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봐요.

하나 궁금한게
광우병 잠복기가 10년, 20년, 30년 이라고 어디서 근거자료를 가지고 오는지도 궁금하지만
만약 잠복기가 실제로 저정도라고 치면
최초 광우병 발생자는 10년전에 광우병 소고기를 먹었다는 것이고
이전에는 광우병이라는 존재조차 몰랐기 때문에 대처도 못했을텐데
그동안 광우병걸린 소고기를 먹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겠죠??
최조 발병자 이후
10년, 20년, 30년동안 계속 광무병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가는 통계가 나와야
광우병 잠복기가 설명되는거 아닌가요??
아니만 제가 모르는 사이에 광우병 백신이 나와서
광우병 잠재적 감염자들을 다 치료했나요??
광우병이 실존하는 무서운 병인것은 확실하지만
일부 자료들은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미국산 소고기가 싫다면 호주산 소고기를 먹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굳이 비싼 돈 내고 한우를 사먹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어차피 수입산이나 한우나 같은 고기인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