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약속이 있어 평촌역에서 범계 까지 걸어갔습니다.
평촌역과 범계역 사이에는 공원이 있는데,
앞에 걷고 있던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던 남자가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임산부 다리를 거는걸 봤습니다.
다행히 그 여성분 남편이 팔을 잡고 제가 안아 일으키는
좀 이상한 모양새가 됐지만 다행히 별일은 없었습니다
그 놈은 미안하다 거듭 사과하길래 정말 실수인줄 알았어요.
근데 가는 방향이 같은지 제가 한 10미터 뒤에서 걷게
됐는데 이번엔 아기띠 멘 여성분 다리를 걸더군요.
일단 그 여성분이 떨어뜨린 가방이랑 휴대폰 주워드리고
그 놈을 불렀는데 갑자기 도망가는데,
아기도 울고 주어드릴 게 많아 쫓아가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여기저기 살펴봤는데 더이상 보이지도 않더군요.
저도 100일 조금 넘은 아기 아빠로서,
저런 이상한 놈들 때문에 너무 불안합니다.
https://cohabe.com/sisa/300957
임산부, 아기띠 멘 여성 다리거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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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 지역 맘카페 같은데 올려야 할것 같은데요
아.. 평소에 입밖으로 욕 안하고 사는데, 저런 놈 보면 진짜 분노가..;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싸이코인데, 저런 놈이 멀쩡히 활보한다는게 열받네요
한두번 저러는건 아닐것 같은데, 저러고 다니다가 정말 크게 아기와 아이엄마가 다치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의도적으로 임산부등을 노리는거면 정말 악마인데..;
헐 왜 추천이 안눌러지지;;
이런건 많은 사람들이 보고 비슷한놈있으면 바로 잡아서 신고해야해요!
아기 생명을 위협하는거나 마찬가진데 미친거면 곱게 병원에 갇혀있어야할놈....
상습범이면 경찰에 신고라도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정말 미이친놈이네.
많은 분 보시라고 추천.
경찰에 신고 해야 할 듯
경찰신고하면 cctv보고 잡아주지 않을까요?
아진짜 ..... 이상한사람이네..... ㅡㅡ
임산부분들이나 아기데리고 다니시는 분들은
안그래도 조심해서 다니고
더 주의하면서 다닐텐데..
누가 악의적으로 다리를 건다 생각하겠어요...
사이코패스에 소매치기(추측) 아닐까요
사이코패스 같은 놈
꼭 잡혔으면 좋겠네요.
빨리 잡아야 할 놈 같은데...
걸려서 도망치다가 어디 찔려서 실명하길.
그런 또라이들은 뒤졌으면 좋겠어요 시발새끼들
어후ㅜㅜ cctv 수사 요청하면 안되나요..요즘은 어린애 둘 데리고 다니다가도 수상한 느낌의 사람이 오면 정말 무서워요. 갑자기 공격하면 애 둘을 혼자 방어할 수 없을것 같아서..
하 미친 개색히네요 저거
잡혀야 할텐데 아오 열받네
개 호로 십...
어우 진짜
경찰에 무조건 신고하여 상황에 대한
설명하고 순찰강화 부탁 드려야겠습니다
이런 ㅅㅂ색히가
어딜 임산부나 애기엄마에게
와씨 짜증나네요
쓰레기... 또 어디가서 사이코 짓을 할까..
밟아버리고싶다..
미친새끼네
애있거나 임산부에게 저러는거보니
뭔가 그쪽에 질투 또는 트라우마가 있는 놈이 분명함.
헐 갑자기.너무 무서워요 ㄷㄷㄷㄷ
???????????? 이건 또 무슨 짓이래요 임산부를 넘어뜨리려고 하다니;; 남의 아기가 잘못되길 바라는 건데;;
경찰에 신고하고 인상착의 말하면 CCTV 뒤져봐서 경찰이 잡을수 있어유 ㄷㄷㄷㄷㄷ
제 인생에서 만나본 유일한 임산부 헤이터 생각나네요.
오래전 동호회에 노총각 고등학교 윤리 선생이 있었는데, 자기는 임산부들이 혐오스럽다고 하더군요.
이유 자체가 유치하고 그 자체가 혐오스러워서 여기 쓰진 않겠습니다만.
독신주의인데 등단까지 한 시인이라선지 은근히 흠모하는 여성들이 많아 차도남이라 저 모양인가, 하고 관심 끊고 지내다가 우연히, 결혼해서 득남까지 하고 잘 먹고 잘 산다는 얘기 듣고 배신감을 느꼈었어요.
그 지역분들 보시라고 추천
어떤 버러지가 미친개를 풀어 논겨?
저것도 살인미수 아닌가요?
와.진짜 상상도못할
인간말종이다..진짜ㅡㅡ어떤놈인지
마동석닮은아저씨한테 걸려서 와사바리당해라
샤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