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타양복은 일본에서 시작된 스트릿패션의 일종이랍니다!
빵실하게 부풀린 스커트가 특징적인, 그래서 그로 인한 비효율과 불편마저도, 내 눈에 엄청 예쁜, 내가 입고 싶은 옷이니까 괜찮아! 라고 외칠 수 있는 여성들을 위한...마이너 패션이라고 소개하면 적당할 것 같네요.
코스프레와는 다릅니다 코스프레와는...!(사실 간혹 구분이 정말 힘든 케이스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나...기본적으로 코스프레용옷이 이벤트를 위한 소품이라면, 로리타양복은 일상 속에서 외출 시 입기 위한 옷이기에 엄연히 다릅니다!)
가끔가다 오유에도 올린 적이 있었는데, 패착게가 생긴 이후로는 처음하는 업로드네요!
...는 모바일이라서 댓글로 갑니당!
https://cohabe.com/sisa/300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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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두구두구~~
나름 인생코디였다고 자부하는? 코디였어요, 이 날.
엄청 좋아하는 점퍼스커트에, 한 눈에 반해서 질러버린 블라우스의 첫 개시일이었습니다/ㅅ/
날 선선해지고 나면 또 저 코디로 시도해볼까 싶어요.
어...어두워서 잘 안보이려나...
비교적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검정 원피스와 기성복 가디건의 캐주얼 로리타입니다. 화려한 풀로리타보다는 조금 가볍게 기분 내는 느낌이 늘 좋더라구요.
올 봄에 일교차가 좀 컸던 시기에; 저녁엔 춥겠지 하고 가디건을 챙겼다가 후회한 날이었습니다...더워서 죽는 줄...(로리타양복은 속치마 탓에 늘 좀 덥습니다...)
그래도 저 원피스 너무 이뻐서 좋았어요 ㅜ ㅜ 지르길 잘했어... 놀러간 내내 옷처럼 나도 붕붕 뜬 느낌! ㅋㅋ
산 뒤에 처박아만뒀던 스커트를 입기위한 코디였는데, 의외로 꽤 마음에 드는 실루엣이 나와서, 괜히 엄청 기분이 좋은 날이었습니다ㅋㅋㅋ
좀 안어울리나 싶어서 팔아버릴까 잠깐 고민했던 원피스였는데, 의외로 녹색 가디건과 잘 어울려서 좀 더 끌어안고 있기로 마음 먹었던 날이었습니다. 알리에서 싼 맛에 사본 레이스 양말은 가격값을 했었더랬습니다.
우왕~ 넘 예뻐요! 그리고 잘 어울리네요^^
좀 (많이)특별한 날의 착샷.
503 탄핵선고가 있던 주의 주말에 광화문 나들이때의 착샷으로 기억합니다.
축제일!!이니까 기분 내고 싶어서 제일 아끼는 원피스 중 하나를 꺼내입었는데, 날이 아직 추워서 외투로 거의 가려졌네요.
예쁜 원피스를 자켓으로 가리고 싶지 않아 고민하는 저에게 동생이 '누나 그래도 얼어죽을 수는 없잖아?'라는 현답을 주어, 깨달음을 얻은 날의 코디였습니다.
여기까지! 날이 너무 더워서 요새는 입고 싶어도 차마 입을 수가 없네요ㅜ 빨리 날이 식으면 좋겠어요!
우리 오징어동지들 열대야 함께 힘내서 납시다ㅜ ㅜ!
엔틱한 느낌의 원피스네요!!!
베오베의 향기가 나네요
탑승♥
와......방금 프린세스메이커에서 튀어나온듯한 느낑....
이게 로리타양복이라고하능군요ㅎㅎ
이런비슷한레이스만보면 메이드를생각하는 나란 두뇌...
이건 갈꺼 같다.. 오래간만에 버스 탑승.
조합이 완전 좋네요
귀여워........
너무 잘 소화하신것 같아요!!
박수박수!!
다음에 또 사진 보여쥬세요^^
이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옷을 입으시는 분을 보면 부럽습니다.
전 남 눈치를 너무봐요...ㅎㅎ.. 분홍색, 노란색 옷등이 전혀 없어요 ㅋㅋㅋ 살이 있어가지구 허허
와 옷입는 센스가......엄지척
너무 예뻐요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
와 진짜 일본거리에 내다놓으면 현지인인지 한국인인지 구분못할듯...
10년전에 진짜 지를까!!!!!!!!!ㅠㅠ!!!!!
하다가 포기했어요ㅠㅠ
으으 너무나 이쁜거 ...!!
본인이 좋아하는대로 입으시는거
너무 예쁘고 멋지세요!
입으신것도 너무 귀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