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다시 돌아가기 위해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바람 쐬니 기분이 좋네요.
최대한 가볍게 다니려고 카매라도 안 챙겼습니다.
E-M1 Mark II를 집에다 두고 왔는데 날씨가 무척 좋아 집에 두고온 카메라가
자꾸 떠올랐지만 빈 손으로 가볍게 다니는 것도 좋네요.
회사 제낀 날은 어찌 알고 전화는 이리 오는지...ㅡㅡ
그다지 볼건 없었지만 맛있어 보이는 식당이 너무 많아 메뉴를
고르는데 약간 애를 먹었습니다. 우동 먹으러 일본 다녀왔단 말 해보고 싶어
결국 우동으로 정했는데 그 맛이 기가 막히네요...^^
다시 그 우동집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다시 이곳에 오면 같은 집에서 밥을 먹을 생각입니다...ㅎㅎ
갓본 ㄷㄷㄷ 당일치기 빡세지 않으셔요?? 1박 2일 생각 중이긴 한데요 ㄷㄷㄷ
당일치기면 어디신거에요?~?
일본은 날씨가 어느정도 되나요? ㄷㄷㄷ
어디에요? 저도 이달말에 오사카 가는데 날씨땜시 걱정입니다...쪄죽을듯
후쿠오카 지금 엄청 더울텐데요 ㅠㅠ
커메라 버리버리 싸서 홍콩당일 했던 저랑은 여러모로 비교가 되시네요..ㅠㅠ
저도 몇년전에 오사까 당일치기 한적 있는데...... 아침비행기 와 마지막 비행기....ㅋ
점심 저녁 먹고 돌아왔죠.
정말 더윘다는 기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