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아파트 위층 이웃 찌른 조현병 30대 여성 징역 4년
날로 심각해지는 층간소음 갈등…자칫 전과자 될 수도
'층간소음' 위층 거주자 살해한 30대 2심도 징역30년
살인 부르는 층간소음 주범은 `아이들 뛰는 소음`
층간소음 살인 사건? 윗집 60대 여성 흉기 피살
'사당동 층간소음 살인사건' 40대 남성 1심서 징역 18년
층간소음은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 못할 사건들이죠....
그러나 저는 저 심정이 너무나 이해갑니다ㅜ
윗집에 손자손녀가 놀러오기만 하면 진짜 온 집안이 '쿵쾅쿵쾅', '우다다다' 난리에요.....
매번 참고참다가 인터폰을 들고, 찾아 올라가고, 경비실/관리사무소에 전화 하기도 지칩니다..
윗집 태도가 정말 정말 쓰레기거든요...
오랜만에 애들이 놀러와서 뛰어놀겠다는데 왜 그리 예민하게 구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옵니다...ㄷㄷ
(뭐 애들이 조용히 시켜봤자 그 순간이겠지만, 그래도 '미안하다, 조용히시키겠다' 그 한마디를 못하나 싶네요....)
진짜 명치를 쎄게 때려주고 싶었어요...........
표정까지 완전 뻔뻔,재수없...........
저번에는 방학에 놀러와서 4일 내내 우다다다 뛰어 다녔어요.
저도 계절학기 끝나고 집에서 쉬던때라 너무나 고통이었죠.
그래서 저도 천장을 몇번 때렸습니다. 역시나 효과는 없었고, 경비아저씨를 대동해서 올라가서 항의를 했는데......
윗집 하는 말이 '니들도 천장을 쳤는데 왜 우리한테만 그러느냐'였어요........
정말 멘붕이었습니다.
제가 시끄러워서 천장을 치며 항의했다는 것을 자기들도 인지했으면서 애를 뛰게 냅뒀다는 소리............
제가 천장을 때린 이후로 애가 더 미쳐 날뛰었는데, 오히려 뛰게 부추긴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현재 우퍼스피커를 사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ㅂㄷㅂㄷ
층간소음 때문에 개빡쳐본적이 있어서 추천...
화장실에서 환풍기 틀고 줄담배도 직빵이라더군요...
흡연자일 경우만...
왜 힘들게 말로 하세요? 그냥 처음부터 우퍼 스피커 쓰시지.........................
말로해서 들을 사람이면 층간소음 일으키겠어요?
진짜 이웃잘만나야지........안 당해보면 모릅니다. 내 집에서 휴식을 못 취하고 스트레스만 받고....
이게 사실은 윗집 아랫집 싸움이 아니라 방음이 안될정도로 벽을 얇게지은 건설사 문제고
그걸 용인해준 제도의 문제죠...
같은 건물에 층간소음 느끼는 사람이 더 있을지 모르니 전체적으로 의견을 모아서 건설사, 정부를 상대로 이야기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우퍼 사서 천장에 대놓고 ㅇ동.....
개신교면 불경... 데스메탈... 등등 음원 잘 선택하셔서...
아니면 애들 놀러온다는 것을 인지하면 ㅇ동 틀어놓고 며칠간 집을 비우는 방법도...
우퍼에 미궁 세트가 최고라더라구요...
저는 담배연기 때문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금연 건물인데 말이죠
층간 소음으로 복수해 주고 싶네요
귀신소리가 시끄러운 음악보다 더 효과있다던데 ㅋㅋ
낮에도 뛰고 새벽에도 뛰고
천장이링 문이 진동으로 드드드드드
올라가서 악쓰면 애들잔다고 모르쇠 하고 ㅋㅋ
결국 저희가 이사함
우퍼스피커 천정에 달고 하루 종일 ㅇ동 틀어 놓으세요.
월사운드 추천합니다
저도 죽겠습니다ㅜ ㅠ
새벽 2-3시까지 반복되는 쿵쿵쿵 하..
밑에집에서 두들기는 행위는 법적으로 문제 없다는 판례를 본 적이 있습니다. 고로 보복해도 괜찮다는 뜻 대신 윗집 찾아가서 벨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리는 행위는 위법이라 하고..쩝
저는 옆집 소음이....ㅜㅜㅜㅜㅜ 새벽에 청소기 돌리고 빨래돌리고...열받는데
한달전에 애기 낳았는지 이젠 애기울음소리가 시도때도 없이 울고 애엄마는 애기달래는소리.....
들으니 스트레스 받긴 하지만.....애엄마가 밤낮없이 애기 키우시는거 옆방에서 간접체험 하니까 애키우는게 힘들겠구나 이해는함...
근데 애기가 밤낮없이 두세시간마다 울어댐ㅜㅜㅜㅜㅜㅜㅜ 아직 계약만료일 반도 안됏는디..ㅠㅠㅠㅜ
강제 육아체험 중임ㅋㅋㅋㅋ 하...자택근무자라 24시간 집에 있는데ㅋㅋㅋ ㅠㅠㅠㅠ
미궁 틀면 귀신나온다고 며칠안에 이사갈겁니다ㅋ
근데...디게 웃기는게....
이건 분명히 건축법을 개정해서라도 흡음제등을 넣거나 층간 사이를 두껍게 하는등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을텐데
왜 이용하는 사람에게 참고 살아라 하는거죠? 특정인의 문제가 아니라 만든쪽에서 문제가 있는거니까 개선해야 되는게 아닌가요?
그리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은 십수년인데...강O살인, 토막살인등 강력범죄는 왜 상대적으로 가벼운 처벌일까요??
처벌 수위 정할때 돌려돌려 돌림판이라도 돌려서 정하는건가요?
윗층 뒷꿈치로 걷는 할매 살아요 지금도 쿵쿵 거림 ㅜ
층간소음문제는 우선적으로 집 지을때 잘못지은 건설업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랫집에서 소음으로 피해를 입고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몰상식한 짓과 뻔뻔한 행동을 하는점은 정말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
저도 층간소음피해를(아랫집입장)많이 당해 이사를 한 입장으로서 윗집분들께 감히 고합니다.
집은 애들 뛰라고 만든 곳이 아닙니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하는 곳입니다.
층간소음방지매트를 깔았다고 더 심하게 뛰도록 놔두는 부모를 만나보았는데 매트는 단지 소음을 조금 더 줄여주는 역할만 할뿐입니다.
뛰노는 것은 놀이터에서 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양보하고 이해할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윗층 여자하숙생 11명 살고있는집 아랫층삽니다.
방학이라 좀 살겠네요ㅠㅠ
스마토 우퍼스피커 추천드립니다.
설치위치는 천장중에 콘크리트로 되어있는곳에 설치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직접 때려서 바닥 전체를 울리게 할수 있거든요.
(저는 화장실 위쪽 변기있는곳에 설치)
조심하셔야될게, 혹시나 윗층에서도 법적으로 대응해서 일부러 스피커로
소음유발했다 그러면 곤란해질수도 있으니 그런건 안보이는곳에 잘
설치하거나, 생활소음을 틀어놔서 윗층이 눈치못채도록 하는것도
방법일수 있겠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꼭 이기세요!!!!
두집다 피해자 건설사가 문제임
너무 힘들겠어요. 저도 층간 소음 때문에 고생하는데 요즘 같아서는 bulding shaker을 사용하고 싶지만 원룸 전체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꾹 참고 있습니다.
저희도 층간소음땜에 괴롭네요 .. ㅠ 전에 윗집 맨날 뭘그리 뜯어고치는지 드릴소리 망치소리 하루걸러 하루 그러다가 이사가길래 넘 좋아했더니 .. 또다른 시작이더라구요 .. 새로 이사온 가족은 부모 자식이 소리 지르면서 밤낮없이 싸우고.. 그러면서 발구르고 뛰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네요 .. 거기다 그 옆집은 개가 얼마나 짖어대는지 .. 주인없음 새벽에 몇시간씩 짖고 하울링?하고 계단에 인기척만 느껴짐 난리도 아니예요 .. 진짜 쫒아가고 싶을때가 한두번도 아닌데 서로 싸움날까봐 참고 또 참네요 .. 따지고보면 부실공사한 건축사가 죽일놈들인데 주민들끼리 악감정 생겨서 싸우게되는 현실이 참 ..
저희 윗집은 애들도 없는 중년 부부인데 진짜 인성이 개차반이에요
단순히 소음 문제를 넘어 그냥 진짜 인간성과 개념을 상실해서 싫음.
세입자면서 집주인이라고 하고 다니고, 이상한 허세 부리는것도 어이없고,
밤 11시 넘어서 몇시간이고 가구 질질 끌고 다니고 줄넘기 하는것마냥 쿵쿵쿵쿵쿵쿵쿵 거리고ㅡㅡ
반주 거업나 크게 틀어서 노래 부르고ㅡㅡ
주위에 저희 건물 말고는 가정집이 없고 상가 뿐이라 밤에는 사람 없다 생각하고 걍 지들 맘대로 하는거 같음
친구가 층간소음 살인/폭행에 관한 뉴스 크게 틀어놓으라는데 그건 왠지 협박 하는거 같아서 못하겠음...
소리때메 정신병 걸릴거 같음.... 미쳐 새벽 2시까지 쿵쿵쿵쿵쿵쿵쿵쿵쿵
층간소음 살인사건 여러건 기사들을 집에서 프린트하고
밤중에 윗층 현관부터 엘리베이터까지 붙이면 효과 좋을 듯 합니다.
단지 기사일 뿐이니 협박으로 볼 수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