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리웹 펌] 노무현 대통령의...사람을 보는....안목....

근데 안희정 지지자들은
노통이 다 정치하지말라고 하던데....

야아
진짜 오지다

마지막에서는 정치하지 말라고 했어요.

말기에는 너무 고생해서 정치혐오 심하셨죠.

많이 감동스러운 글이네요. 참 좋은 글입니다. 시게뿐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시각애도 도움을 주는 글인거 같아 따듯해지고. 앞으로 나를 어찌해야할지를 생각케하는 글입니다. 좋네요~

이건, 대한민국의 더러운 정치판에...개선될 여지가 없는 더러운 정치판에...
아끼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어린 말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유시민작가가 마음을 굳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이 정치 해보겠다고 온갖 노력을 해봤는데 안되니까 노무현 대통령은 알고 있었구나, 그 말이 맞았구나 하고 완전히 결정했나 봐요.
셋 다 자기 갈 길로 다가가고 있군요.

저 말 한 시기를 봐야죠
노대통령이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비서관할때  2004년도때죠
그때 총선에 나가라고 했습니다. 정치하라고 한거죠..
당에서도 총선나가라고 하도 해싸니까 청와대 관두고 산으로 유명한 다른나라로 가버렸죠
노대통령 탄핵 사태 일어나고 다시 돌아와서 정치는 안하는걸로 하고 (국회의원 안나가고)
청와대 근무만 노대통령과 같이 쭉 한거죠
노무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한테 정치하라고 권한 시기는
참여정부 초기입니다.
그리고 노대통령이 유시민작가한테 정치하지 말라고 한거는
노대통령이 돌아가시기 직전입니다.
2009년도 4월 그쯤이겠죠..
그때당시에도 과연 노대통령이 문재인대통령에게 정치 하라고 말했을까요?
본문의 글이 의미가 있으려면 노대통령이 같은 시기에 동시에 세사람에게 말했을때뿐입니다.

어려서 읽었던 칸트에서 나는 무엇을 얻었던가.
다 집어 치우고 다시 짚어봐야 겠다.

되새겨볼만한 글이네요
쓰다 버리는 도구가 아니라
그 사람이 최종 목적지 인것 ...

대통령의 가장 큰 권한은 인사권이고, 결국 대통령의 힘은 얼마나 사람을 잘 보느냐에서 나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