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부서 여직원이 제 옷스타일을 따라하는듯 한 느낌...

내비둬요 ㅎㅎ 그만큼 작성자님이 근사하다는 뜻일꺼에요.

오 치인트에 잇던 딱 그내용이당

그만큼 작성자님 패션이 좋다는 뜻이니까...
완전 똑같지 않고 레퍼런스로 참고한다면 괜찮지않을까요..
확실히 신경은 쓰일거 같네요 누군가 의도적으로 따라입는다는건..

충분히 기분나쁠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어쩌것어요. 님이 옷을 잘입는걸 ㅠ

의외로 많이 겪는 일이더라구요. 그걸 슬쩍슬쩍 따라해야하는데 너무 가까운 상황에서 자주 그러면 좀 뭐랄까 기분이 애매해지죠 ^^;;

주변에 옷 잘입는 사람  따라하는거야 뭐 있을수 있는데... 너무 대놓고 따라하면 좀 그렇긴 하지만 ㅋㅋㅋ

멋짐을 뿜뿜.

완전히 같은 옷을 구입해 입는게 아니라면 뭐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역으로 의식하게 되어 운명의 갈림길에 선 작성자.

음 저도 막내인데.. 아무래도 상사분들 스타일을 따라가게 되더라고요. 상사분들 보면 내가 너무 아직도 학생룩 같아서 좀 벗어나야 할 것 같은데 이 회사와 잘 맞게 어른스럽게 입는 건 뭔지 잘 모르겠고.. 상사분이 잘 매치해서 입으면 참고하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자주 맞닿들이는 환경이 회사이고, 내가 회사에 있다보니 영향을 받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님이 그만큼 잘 입어서 그런 거긴 한데.. 너무 심하면 기분 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충분히 기분 나쁠 법해요
설마 그분의 워너비가 작성자님이신가 ..ㅎㅎ

흉내 쟁이는 절대 오리지널을 넘어서지 못해요.
유행을 선도하시는군요?

말씀하시는 복장은 제가 다니던 회사에도 꽤나 많았는데..그냥 유행아닌가요? 유행 시류에 누가 먼저 타는지, 어떤 사람을 통해 유행에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한 차이같네요.

작성자님이 옷을 깔끔하게 잘 입으시나봐요~:D
근데 컷팅진이나 머메이드 다 이번 유행템이라..ㅎ

욕 얻어 먹을것 같지만 저는 하나도 공감 안되네요..
어차피 작성자님도 시장에 나온 상품중 고르는 것일 뿐 옷 자체를 생산하는 입장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본인이 하는 헤어스타일이나 악세사리도 온전히 본인 머리에서 나온 게 아니라 티비나 옷가게에 진열되어있는 걸 참고해서 스타일링 하는거라서 내가 옷입는 방식이 온전히
나만의 것이라고 할 거리가 다고 봅니다.

아 회사에서도 요런거 입어도 되는가보다 그럼 나도! 히히

제 생각엔 그 여성분이 패션에 대한 감각이 없어서 잘 입으시는 작성자분을 모범으로 삼은 게 아닌지 생각이 되네요. 예를 들면 작성자님이 머메이드 스커트를 입으면 아 저런 옷도 회사에 입고 올 수 있구나 이 정도? 아니면 언급하신 게 다 유행템이니 본의 아니게 겹칠 걸 수도 있구요.
전 어떤 분한테 간혹 제가 자기 패션을 따라한다는 식으로.. 견제하는 듯한 발언을 받는 쪽인데요. 실상은 전혀 아니거든요. 그냥 제 취향이랑 그 분 취향이랑 어느 정도 겹치기도 하고,(사실 그 취향이란 것도 둘 다 좀 포멀한 오피스룩 취향인데.. 이걸 겹친다고 봐야 하는 지..ㅎㅎ) 그 분이 우리 너무 똑같다고 말하는 템들이 길가다 보면 비슷한 스타일 엄청 깔린..유행 템들이에요. 심지어 같은 상품도 아니고, 작년 유행했던 스트라이프 원피스같이 흔한 디쟌이나 그 날 색조합이 비슷해도 그 분은 어; 너도 나처럼 스트라이프 입었네; 이런 식으로 반응하니까 전 기가 차더라구요. ㅋㅋ  작성자 분의 발목양말은 쫌 쎄하긴 하는데, 다른 건 꼭 따라한다고 보긴 힘든 것 같아요.

작성자분 옷을잘입으셔서 참고하는듯해요
원래입던게아니라 작성자님 입고온 후에 새로산거면 참고해서 입는건 맞는거같아요
그래도 너무 기분나쁘게 생각하진 않아도 될거같아요 ㅎㅎ 완전 똑같은걸 사오는건 아닌듯하니까 분란일으키기 싫으시면 그냥 내가옷을잘입는구나 하고 넘기셔도될듯해여

근데 바로다음날 똥머리따라한것보면 님을 의식하고있는거같네요
전그럴때 그냥 몇번 못생기게입어주기도 하고 ㅎ
따라할수없는  몸매가꾸기 운동  이나 화장 피부관리같은거 신경써요  그리고 그냥 그사람이랑 점점대화안할듯..내머리속에서 아웃

왠지 여자들 특유의 경계심 같아 보이는데.....
청바지에 흰티 입고 다녔던 한 여성이 학생에서 이제는 꾸밀 줄도 아는 사회생활 하는 여성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기특해 하고 그래야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말씀하신 스타일의 옷들은 어딜가나 한두명씩은 입고 있는 흔한 스타일이예요..

전 십년전에 친구가 그랬어요 ㅋㅋ머리 색,모양 부터 옷 신발 악세사리까지 ㅋㅋ근데 뭐랄까 음
그친구는 저한테 야 요새 누가 이런 스타일 하냐?촌스럽 ㅉㅉ 이래놓고 일주일도 안되서 디자인 색상까지 똑같고 새옷냄새 새거 티나는걸로 입길래
야 뭔데 나한테 촌스럽다매 ㅋㅋㅋ하니깐 내가언제? 나 이옷 옛날부터 있었거든?????하면서 화까지 내더라구요..항상 같이놀던 다른친구들 다 멍..~
말이라도 야 니가 한거 보다보니까 예쁜거같아서 사봄ㅋㅋ하면 거봐라 낄낄 하고 넘어갈 일을 욕은 욕대로 해놓고 자긴 그런적 없다고 사람 무시하는 태도가 참 싫었던 적이 있어요 ㅋㅋ

그냥 내가 엄청 이뻐보였나보다 하면 끝날일인듯해요 ㅎㅎ

그런 경우 종종 있나봐요.
저도 여사친 경험담 들었는데
자기 옷 스타일하고 심지어 헤어까지도 노골적으로 따라하더래요.
정말 자존감 없는 인간 같더라고요.
차라리 연예인을 따라하던지 ㅉㅉ

좋게 생각하면 작성자님이 옷 잘 입으셔서 참고하는 거고,
쇼핑몰 참고 해서 입었는데 작성자님이 쇼핑몰 코디급으로 잘 입으셔서 비슷하게 보였을 수도 있고요!
저도 옛날에 두번째 직장 입사 했을 때 동갑내기 인수인계 선임(동갑)이 있었는데, 화장도 안 하고 옷도 거의 단벌인 좀 수수한 사람이었어요.
성격도 좀... 돌려 말하면 지극히 조용하고 소심해서 사람 대하는 게 서툴고 업무감각도 더디고 회사 쉬는 시간에 회사 탈출 해서 군것질 하다가 돌아오는.. (그러라고 있는 쉬는 시간이 아닐 텐데) 사람이었어요. 동갑이었고 그 선임은 머잖아 그만둘 거였지만 그래도 저보다 입사 선배니까 제가 항상 선배님 하고 나름 대우해 줬었거든요.
근데 취업 전 학교에서 배운대로 항상 웃고, 더 시키실 일 없으세요? 물어보고 눈치껏 잔업도 하고 (젠장) 실수하면 될 때까지 하고 술자리도 적당히 어울리고 이랬더니 주변 분들이 저를 맘에 들어하셨는데 그 때부터 슬슬 저한테 틱틱거리면서 기분 나쁜 티를 내더라구요 ㅋㅋㅋ... 급기야 회사에서 인기 많은 대리님이 저한테 잘해준다고 업무중에 대놓고 짜증내고 ㅋㅋㅋㅋ...
그 와중에 제가 워낙 캐주얼정장을 좋아하는지라 어른스럽게 입고 다녔더니 어느 날 비슷한 스타일의 캐주얼 정장 세트를 사와서 이틀 동안 안 갈아입고 출근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신경 안 쓰고 난 다른 사람들이랑 더 잘 어울리고 일 더 열심히 해서 제가 있을 곳을 만들었어요. 따라쟁이에겐 상대방은 날 의식하는 게 뻔히 보이는데 난 너한텐 관심도 없어 ㅇㅅㅇ~ 하는 게 최고의 복수 같아요 ㅋㅋㅋ 작성자님도 그냥 신경 꺼버리시고 다른 분들이랑 열심히 친해지세요!

유행하는 옷 스타일 입어도 되나 각재다가 아 상사가 입는거 보니 저정도는 허용되나보네 일케 생각한거 같은데요?

뭣 모를때 친구가 저렇게 따라 했는데 기분은 나빴었지만 절대 못따라오는! 내가 오리지널임 난 클래스가 다름 !이마인드를 가져보니 편해졌어요. 따라하던 말던 역시 못따라와요. 뭐냐면 저 마인드를 지킬라면 전 더 더 더 노력해야 하니까요. 그러니 크고 넓게 멋짐 폭팔 하시면서 다니세요 !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몇일 뒤에 비슷한 스타일로 입고 온다고 했는데 그 몇일 사이의 패션이 어떤지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작성자도 상대방도 그 몇일 동안 같은 옷을 입을리 없고 스타일도 조금씩 다를텐데 너무 많이 의식하시는 것 같네요.

작성자님이 몸빼를 입고 출근한다.
그걸 또 따라한다->100%따라하는거임(나쁜건지는 모르겠음)
안따라한다-> 멋있으니까 조금 참조하는거. 혹은 우연.
직접 실험한번 해보시쥬!

님은 신입의 패션멘토임... 잘 가르쳐주세요

솔직히 작성자님 입으셨다는 옷 종류도 요새 쇼핑몰
판매 베스트 10안에 들 정도로 흔한 카테고리라...
유행템들이잖아요.
다만 매치를 잘하시니까 보고 배우는 중일거에요
기분좋게 생각하셔요 ㅎㅎ
저도 예전에 신입일때 선임님 덕에 감잡고 그랬던적이
^^;;

저도 그런 경험 있었는데 윗댓글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흔하다면 흔한 스타일이라 어디 말할 수도 없고 괜히 기분 찜찜하고..ㅠㅠ
저는 옆자리 앉던 사람이 어느날 제 옷보고 '이거괜찮네?' 라더니 며칠 뒤에 비슷한 옷을 입고 오길 몇 번 반복하더니 어느 날부터는 자기가 패피인척에 제가 따라 입는 거로 스스로 기억을 왜곡시켜 버리더라구요ㅠㅠ
그런데 못알아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는 해도 눈 썰미 좀 있는 사람들은 대충 다 알아봐요..전 그걸로 위안삼았었어요...ㅠㅠ

결국 패완얼 패완몸인데

나를 따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 ㅠㅠ

원피스에 양말, 연청 커팅진,
와이드팬츠, 머메이드 스커트
여기에 랩스커트라던지 리넨제품들까지
지금 대유행템 아닌가용 ㅋㅋ
여름에 똥머리는 누구나 다 하는 건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ㅋㅋ 괜히 신경쓰고 눈치주는 일이 생가면 오히려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군대에 있을 때 이병이 자꾸 옷 따라입었음 ㅋㅋㅋㅋ  심지어 팬티까지 따라입어서 당황했었어요

원래 인간이란 닮고 싶어하는 사람을 무의식중에 따라하게 되어있습니다

기분좋은일인데 . . . 저도  옷관심갖으면서 주변  선후배동료중   옷잘입는사람 참고했는데 . . . .    조언도해주고 그러삼

신입이라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몰랐을거에요. 이쁘게 봐 주세요. 잘 보고 배워 하는 맘으로

평범한 흘리기에 다듫진지하시네요

님이 패션 능력자라는 뜻이에요. 따라한다고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내 눈에 예쁜건 남 눈에도 예쁘니까...

님이 근사하고 옷을 잘 입기에 옷을 잘 모르는 신입이 모방하는거죠 ㅎㅎ
시간 좀 지나고 신입님이 옷좀 알게되면 그런거 없어질껄요 ㅎㅎ

치즈인더트랩에서 본것같은데.. 초창기 에피소드에

별...

특이한 고스로리룩이나 뭐 이런걸줄 알앗더니 그냥 유행템이자나요 100이면99 길거리에 다 그거입어요
님이창조해낸게 아니라 님도잡지든 티비든 길거리에서든  남보고 따라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같은쇼핑몰 똑같은 옷사는것두아니구 ㅋㅋ별문제없는거같아요

남자들은 같이 다니다 보면 다 비슷해 지는 듯..

일단 글만봐서는 저도 즐겨입는것들이라...그냥 유행도하고있고

신입이 옷에 관심없는 사람이면...
회사의 다른 사람에게 은근슬쩍 지적 받아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저 직원(글쓴이)는 저렇게 입고 다니는데 넌 너무 편하게 입고 다니는거 아냐 라는 말이라던가
그래도 신입인데 옷 차림 좀 신경쓰라고 했다던가
(후자 말은 제 친구 동생이 실제로 들은 말...회사 옷 차림 분위기는 프리하데요.)
그러다 보니 다른 옷을 입어야 하는 상황에서 글쓴분이 옆에 있으니
인터넷 쇼핑몰 보듯이 그냥 아 저렇게 입어도 괜찮구나. 저런 조합도 좋구나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전부다 유행템이기도 하구요.
같은 옷 입고 다니는것도 아니고 신경쓰실 필요 없으실것 같아요.

그냥 자주 보는 사람이 옷을 잘 입으면, 저렇게도 입네~ 예쁘다! 나도 저런 스타일 입어보고싶다. 생각할 수도 있죠ㅎㅎ

차라리 오픈해서 물어보고 패션에 대해 조언해주고 그러면 더 믿고따르는 상사가 될 수 있는 또하나의 방법이 아닐까요 물론 서로 마음이 질 오픈되어야 하겠지만요

제 경우에 비추어서 생각해 보면,
작성자님이 옷을 너무 멋있게 잘입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같은 팀 여자 직원 분들이 옷 입는 걸 보면서
아! 저렇게 입어야 이쁘구나 나도 저거 사봐야 겠다! 했거든요.

기능재부 하신다고 생각하세요

작성자는 나타나질 않고..

다들 좋은말씀 해주시는데, 제 생각은 달라요. 실제로 직접 경험해보면 좋게 보거나 웃으면서 넘길 수만은 없게되거든요.. 아무리 유행하는 아이템이라도 그 시기가 겹치면...찝찝하고 계속 신경쓰이죠 아무래도...ㅠㅠ

요즘 유행하는 옷들이라... 따라한다고하긴 그럴것같아요 한번 보헤미안 짚시 옷같은 컨셉 걸쳐보세요
그런 특이 컨셉도 따라한다면 빼박
워낙 개인 특성있는 의상이라 그런것까지 비슷하다면 문제있는건데  지금 열거하신건 거의 딱 보는순간 연상되는스타일이에요

첫째는 님이 입으시는 스타일을 신입분이 카피하였을 수도 있는 경우
둘째는 신입은 님을 따라한게 아니지만 님과 유사한 스타일이 나오는데 이것을 자신의 고유한 스티일이 아님을 인정하지 못하고 신입이 자신을 따라한다고 착각하고 타인이 날 따라했다고 오해하는 경우 님께서 말씀하신 스타일들이 쇼핑몰이나 다른 연예인들이나 기티 여러가지에서 차용하신게 아닌디 한번 되돌이켜 보시고 난 뒤에 첫째 가능성으로 생각해보심이 순서에 맞을거 같네요

진짜를 입어도 니가 입으면 가짜. . .
가짜를 입어도 내가 입으면 진짜. . .

작성자님 스타일이 따라하고 싶을 정도로 멋지신가봐요!! 저도 제가 옷을 못입어서 달 입는 사람들 자꾸 보면서 참고하게되요!! (그래도 못입는건 함정 ㅠㅠ)

예를든게 다들 너무 훅훅 유행했던아이템이라..  뭔가애매하네여..!!
근데 또 작성자님이 그렇게 느낀거면 어느정도 따라한거같기도하고..
유행이 아닌 요새 옷가게에 안파는 특이하거나 과감한 옷 위주로 입고가보시면 어때요!!
그러고 며칠뒤에 따라입고오시면 빼박일텐데!
근데 뭐 또 따라한거래도 어째야하나싶어요 ㅜㅜ

삭발을 했는데 따라했다면 1200% 빼박

전 지금 그 오해받고 있는 그 신입이었던적이 있네요.
브랜드 내에 탑3에 드는 제품을 골라서 산적이있는데 다른 직원이 너 왜 내가사는거 따라사..?ㅎㅎ 이렇게 농담조로 말하길래
이거 00에서 제일 잘나가는거라고 추천받아서 산건데? 이랬던 적있네요
얼마나 기분 나쁘던지.

아 근데 저건 본인만 알 수 있는 거라...입밖으로 꺼내면 그냥 흔한 옷인데 뭘 그러냐 이런 소리 듣죠;
내가 입고 온 옷 며칠 뒤에 입고 오는 일이 너무 잦으면 따라하고 있는 거 맞아요.
이거 진짜 스트레스예요...당해봐서 아는데; 옛날에 피치걸이라는 만화책에 나오는 사에가 생각나요.
진짜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따라하고 그걸 분명 나는 아는데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일종의 스토킹 같이 느껴져요. 예전에 이런 고민에 대해서 답변으로 한 가지 옷을 정하고 매일 그것만 입는 건 어떠냐(제복 같이)는 답변도 있었구요
아예 따라하기 힘든 도전적인 스타일로 엿 먹여봐라 도 있었는데 제 생각에 스타일 하나 정해서 한가지만 꾸준히 입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런데도 또 똑같이 입으면 빼박인 거죠...

좀 영향 받았을순 있지만 큰영향은 아닐듯 여름이라 치마를 자주입는걸수도 있고 여러가지죠

그 직원 롤모델이 작성자님인가봐요
얼마나 멋져보였으면!!

신입이라서 아 저런거입어도 되나보네 하고 입는걸거에요
처음입사해서 여자상사가 정장바지만입으면 아 치마랑 청바지는안되나보다..하고 안입는 느낌이랄까
참고당하고(?)  계신거 같긴한데
더욱더 자태를 뽐내는걸로 나가시져 신입은 풋풋함이있고 경력은 완숙한맛이있으니까여
비슷한옷 입는다고 분위기가 똑같진않져

보기에 좀 그러면 본인보다 다른 사람이 먼저 말꺼내지 않나요? 누구씨는 누구씨 옷 입는걸 따라하는거 같다고 말 나오면 진짜 따라하는것처럼 보이니 그렇게 생각해도 되겠지만.. 좋게 생각하세요~ㅎㅎ 정 불편하시면 그 분한테 직접 얘기해보세요. 내가 입는거 따라입는거냐고.

글잘읽어봐도 딱히 따라서 입는다는걸 잘 못느끼겠는데.. 의식하시니까 더욱이 그쪽으로만 생각되시는듯해요 옷입는건 자유 아닐까요 말씀하시는스타일이 오픈마켓에 흔이들 보이는 스타일같은데?

요즘에 스타일이 다 비슷비슷하고 예전과 달리 스타일링 참고할 곳이 많아서 소위 말하는 클론들이 많죠.
당연히 겹치는게 많아질수 밖에 없지만, 저렇게 순서가 딱딱 들어맞는건 좀 그렇긴하네요.ㅎㅎㅎ 그래서 나이먹다보니 트렌드에서 벗어나긴 싫고 클론 소리 듣긴 싫고..결국 하이엔드 까지는 아니더라도 소위말하는 명품브랜드들로 가게 되더라구요.(돈이...ㅜㅜ) 물론 요샌 명품도 많이들 사서 다수의 클론들이 있는거 함정이죠.

신입분이 나쁜사람이 아니라면 그사람에게 맞는 옷스타일링을 추천해줘보세요.
ㅇㅇ씨는 이런것보다 귀여운스타일이좋을것 같아 이러면서 다른쪽을 입을수있게 유도해보세요.
제가보기엔 충분히 예민하게받아드릴수 있는 문제인거같은게
마치 회사에서 작성자님 옷을 보고 바로 인터넷주문하고 3일후 택배오면 그거입고 출근하는느낌.. 아무리 대 유행템 이라고 해도 순서가 겹치면 좀 그렇죠..

가능상은 몇가지가 있겠으나
1. 흔한 아이템이라 단순우연
2. 작성자님이 옷을 잘입어 참고
3. 직장초보라 작성자님 옷보고 이정도는 입어도 되는구나 하고 입은것
1 2 3이 가장 커보이고 1 2 3의 조합일수도 있고요.

내가한거 좋게보고 따라한거보면 기분 좋지않은가?
내가 비정상인갘ㅋㅋㅋ

원피스에 발목양말은 매우 흔한 스타일이잖아요
컷팅한 연청바지는 요즘 유행스타일이에요 쇼핑몰 가면 베스트 의류에서 3위안에 들어요. 길 기다가도 매우 흔하게 보고요. 특히 몇주 뒤에 입고왔다면서요.
와이드팬츠도 똑같은 무늬가 아니고 다른무늬이고 머메이드스커트도 요즘 대유행중인건데 똑같은옷도 아니고 무늬도 다른데,
'나 따라하나?'하는건..ㅠㅠ
똥머리는 말할것도없고요.
저도 따라쟁이로 오해받은적있어서.. 전혀 따라한게 아닌데ㅠ

다 유행템이라... 딱히..
그리고 특히... 청바지같은건 더욱 흔템이고 '몇주'뒤에 입고왔다는데..그정도면 진짜 예민하신거같은데요 ㅎㅎ

며칠뒤 입고올정도면 원래 있던옷 아니었을까요?

이게 왜 유행이라서 따라하는거 같지 않다는지 모르겟군요
기존에 그 신입이 티에 청바지만 입다가 작성자님이 입은 후에 비슷하게 입는다는건 거의 보고 비슷하게라도 따라하는거 맞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같아도 먼저 입고오는것도 아닌 내가 입은 뒤에 입엇다면 신입은 아니라 해도 오해할 상황은 충분한 것 같네요
은근 자기가 입은스타일을 비슷하게 하는 사람이 보이면 신경은 쓰여요 패션이란게 나라는걸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하는데 그걸 따라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거지요
공감은 합니다만 윗분들 말씀처럼 그냥 작성자님이 멋잇어서 그런거라 기분좋게 생각하시고 넘 신경 안쓰셧음 좋겟습니다 ㅎㅎㅎ

고민이라고 던져 놓고선 피드백은 전혀 없고...

자의식 과잉이신듯..............

이제 착샷을 한번봅시다

혼자 나르시시즘에 빠지는건 좋은데
남을 깍아 내리면서 까지 빠지는건 좋지 않은듯
신입은 뭔죄... 유행하는 아이템 사서 입었을뿐인데 어느새 나쁜년되어있는

도끼병은 약이없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반대케이스 근처에서 봄 ㅋㅋㅋ
다른팀 팀원이 막 자기 스타일 따라하고 다닌다고 쟤 이상하다고 소문내고다니고 ㄷㄷ
카톡 프로필에도 나 따라하지 말라고 써놓고 ㄷㄷ
근데 제3자인 내가봐도 따라한게 아니라 걍 누구나 집에 원피스 몇벌 있고 청바지 몇벌 있고 그런거 돌려 입는건데 그걸 따라입는다고 함 ㅋㅋ
자의식 과잉인지 아니면 본인보다 이뻐서 질투하는건지 몰라도 작작좀 해라 이런 심정이었는데
글쓰신분도 남 스타일 신경 너무 쓰지 마세요
어차피 유행따르는게 스타일이고 매장에서 독특한거 집어도 그거랑 비슷한옷 수만벌씩 팔려요

시스루라던가
힙합이라던가
회사서 욕먹기 좋은 옷을 입어보세요 그래도 똑같이 입음 그땐 따라한거고 아니면 그냥 유행템이라 비슷한거 입은거겠지요

이 느낌은 그런 것 같아요. 내가 겹치는 듯한 느낌에 코디나 스타일링에 부담아닌 부담이 생겨서 올리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똑같은 옷입고 지하철타면 저도 괜히 신경쓰이고 그렇거든요.
비슷한 옷이 많다고해도 그 위에 하는 머리나 악세사리 등의 조합까지 똑같으면 사람들 입에서 비교하는 얘기를 듣게되고 그래서 이렇게 올리신게 아닐까요?

엄마 등산복 풀세트로 출근하시고 그것마저 따라하는지 확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옷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울거같아요. 막 작성자님 헤어스타일, 부분부분 악세서리 이런걸 따라하지 않는 한은.... 하하

저도 그런 친구 한명있는데 별로 신경쓰지않아요. 그만큼 괜찮아보인다는거니 완전 똑같은옷을 사지않는이상 내비둬요 ㅎ.ㅎ

글로만 끝냈으면 좋겠네요.
행여라도 직장내에서 동료들에게 언급하는 실수는 하지 마시길...

아니 옷 따라입을수도 있지 뺏어입은것도 아니고 ㅎㅎㅎ  참 다들 너무 자기밖에 모른다
나 밥먹을때 밥먼저 먹고 반찬 먹으니까 따라먹지마 반찬먹고 밥먹어  당황스러우니까... 알겠냐

같은 옷 다른느낌?

부러워서 그러는 거예요.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글쓴이 분이 승자임.
사회생활 하면서 눈에 보이는 새로운 것들이 많을 텐데 좋아보이면 따라하고 싶고 그런거죠.
저도 뭐 좀 좋은 것만 있으면 갖고 싶어 안달에 따라하고 싶고 그런 사람을 보아 본 바에 의하면,
그거 신경쓰면 쓸 수록 스트레스 입니다.
'그래 그렇게 부러웠어? 잘 따라해봐 호호호호호호호호호' 하며 속으로 재미있어 해 주면 됩니다.

솔직히 남이 그러든지 말든지 아닌가요?별걸 다 신경쓰고 사시네

요약 : 누가 따라 할 만큼 저 옷 잘입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