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금전적인 문제, 가장의 책임 등등 그런거 다 떠나서요
저는 누구랑 같이 사는게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요.
혼자 생활하는게 너무너무 행복하고 딱 좋습니다.
예전에 잠깐 동거 비스무리하게 해봤는데...진짜 아니더라구요.
여친이랑 그런 얘기도 했었네요. 따로 살 수 있으면 결혼하고 싶다고 ㅎㅎㅎ
물론 반 농담이었지만...
어릴 때도 사춘기 이후로 집에서 가족이랑 사는게 싫었습니다.
대학가면 자취해야지 했는데 ㅋㅋㅋ 대학도 집 바로 앞으로 가서 그것도 실패하고..
돈벌기 시작하고 나서 독립했네요. 정말 꿀임
살림하는 것도 재미있어요.ㅋㅋㅋ
https://cohabe.com/sisa/29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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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게 정말 좋죠 24살부터 혼자 살고있네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결혼도 해보고 자식도 키워보는 거죠.
동거랑 결혼은 다른거
지금이야 딱 좋겠죠..근데
노년에 챙겨주고 임종을 지켜주는 사람이 없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부모님께도 불효일꺼구요.
본인이 떠안고가는거죠.. ㄷㄷㄷ 구지싫다는데 할필요는없을꺼같아요..
시신기증하면 병원에서 다 알아서 해줍니다.. 의사들이 임종까지 다 지켜줘요
아프면 옆에서 봐주는사람도없고?
지금젊을때야좋지요
좋아요.
그럼 혼자 사는거예요...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