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한국인에게 하고 싶은 조언

초이스가 탁월하시네요

ㅇㅅ<) b

유투브 구독하러 가는군
좋은 학생의 표본이야

이건 또 뭔 헛소리인지 모르겠지만 모국어가 영어 아니더라도 영어 잘 통하는 나라들 (북유럽, 중동 동남아 일부등)에선 영어로 물으명 영어로 친절하게 해줌.

영상안에서 보면 간단한 영어도 아니고
주문할때 매우복잡하게 본토영어로 주문하는 외국인을 겨냥하는 내용임

프랑스에선 확실히 개무시당한다고 듣긴했음

그거야 영어가 잘 통하니까;

그 예기는 어디서 들었는데? 80년대 먼나라 이웃나라? 80년대 카더라가 아직도 통한다는 게 솔직히 한심한데.
프랑스 가본지 10년이 넘었지만 그때도 파리에서 영어쓴다고 개무시하는 사람은 없었음. 오히려 엉망인 발음으로 프랑스어를 하면 더 짜증을 내지.
프랑스인들 영어 못한다는 소리도 얫날 얘기고 젊은 사람들은 많이들 영어함. 적어도 파리등 대도시에선 영어 한다고 개무시받는 경우는 진짜 영어를 못하는 노인네들 아니면 없음.

한심할꺼 까지 있냐 걍 옛날말이고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고 말해주면 되는거지 무슨

나 프랑스 파리 사는데 아직도 영어 못하고 영어 할라 치면 말끊는 사람 많음
니가 걍 10년 전에 운이 존나 좋았던거임

개인적으로 기분나빴다면 사과. 이태리나 스페인에선 영어 잘 못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냥 못하는 거지 부심 때문에 그러는 건 아니고. 적어도 프랑스는 옛날과 달라졌음. 지금 젊은 프랑스 대통령은 영어 유창하게 하고 인터뷰나 국제 대화도 영어로 함.

사는거랑 여행은 확실히 다른듯
파리 관광쪽에선 걍 영어 쓰더라

그래 그건 맞아 공항 철도 관광쪽엔 다국어에 능한 사람 많지
근데 그건 어딜가도 그렇잖아 ㅋㅋ

글까 여행전까지 안거로는 관광지에서도 뭐좀 영어로 물어보면 무시한다는 말만 들어서

뭐 그럴수도 있겠는게 적어도 경찰이나 상점 레스토랑 기차역 호텔에선 다 영어로 통했는데 뭐 그 사람들이야 사람 대접하는 게 일이니까 그럴수도 있겠지. 일반인들은 안그럴수도 있겠지. 적어도 한국에서 떠돌던 그런얘기들하곤 확연히 달랐음.

졸려서 그런가 평소면 유게에서 말쎄게하는거 그려러니 하면 되는데 괜히 날카롭게 굴었네 나도 미안

?? 2년전에 3개월정도 있었는데 영어 쓰면 기분나빠하고 기차역에서도 일단 불어로 묻고 잘 못하면 영어창구로 보낸다. 창구 수가 5:1비율이고 불어 못하는 외국인은 죄다 몰려서 처리도 개느리던데. 물론 젊은 사람중에 잘쓰는 사람도 많은데 아직도 불어 한두마디 할줄아는걸 더 좋아한다. 파리 북역쪽은 이슬람이랑 흑인이 다먹어서 거긴 영어 통하는진 모르겠네

영어가 일상 제2언어 회화로 자리잡혀있는 나라가 아닌 나라에서 영어로 했을시에 무시까진 아니더라도 잘 반응 안오긴 함.
우리나라가 비교적 좀 친절하긴합니다.

아 파리 말고 남프랑스쪽 마르세유랑 아비뇽쪽에서 그랬음. 니스나 모나코,칸쪽은 영어 어느정도 통했고. 가장 심하게 느꼇던건 에트르타, 르아브르 지역

프랑스를 다녀와본 경험으로 이야기하는데 개무시는 안함. 엄청낮은 수준의 영어로 못짓발짓하며 물어보면 영어 모른다고함...

십여년전에 친구가 국제행사관계로 갔는데
프랑스애들 외국인들 두고 지들말로만 지껄여서 화냈다고 했음. 영어잘해도 일부러 안쓰는 경향 많다하더라

프랑스 자국뽕은 엄청심함 어떤 의미에선 갈라파고스화가 걱정될 정도로... 군사쪽에서도 그렇고

현실은 한국인은 물론 비영어권국가 대부분 여행가면 영어쓰는데?
알아듣지도 못하게 영어로 조지는거랑 영부심은 극혐이지만
솔직히 서로 편한게 영어지
당장 유럽여행 10개국 이상간다치면 그많은 언어 언제 습득함
습득해서 간다고해도 외국인이 제대로 알아먹을지도 의문이고 대답또한 내가 제대로 이해할지 의문임
걍 편하게 영어쓰고 맘 (물론 여행한정)

중국인들 특히ㅋㅋ

그거야 제3국 가서 공용어로 말하는 거고. 코쟁이 놈들은 지들 국어 쓰는 거잖아. 외국어 하려는 노력은 요만치도 없이. 윗애도 말한 것처럼 중국인이 우리나라 와서 한국인한테 대뜸 중국어 부터 쓰고 보는 거랑 아주 조금의 차이(그나마 우리나라도 영어 배우긴 하니 이건 인정해준다.) 밖에 없다고. 그리고 짤만 봐도 저게 서로 편해 보이냐. 크루들끼리 회의를 하고 난리가 났는데. 그리고 시대가 어느 때인데 일일히 습득해갈 필요도 없지. 모르고 안 통하는 거 같으면 자기가 먼저 번역기를 돌리던가. 아니면 하다못해 여행에 쓰는 한국어 정리한 책도 있었을 텐데 그거라도 들고 왔어야지

나는응급실간호사인데 미군이랑러시아놈들이그게심하더라
영어는그래도나아
우리가배울때 용어가영어니까
근데 ㅅㅂ 유럽뿅뿅 프랑스랑 러시아어는진짜..
ㅂㄷㅂㄷ

내가 말했잖아 영부심이랑 알아들을 수 없게 말하는건 극혐이라고
번역기랑 회화책이라.. 막상 한번도 실제로 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어서 넘어가고
주로 서양인들이 대뜸 영어로 조지는걸 문제시 하는건 알겠는데
'비영어권' 서양인이 편의상 영어 쓰는 것도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뭐 비 영어권이면 좀 어쩔 수 없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좋은 태도인 것도 아니지. 듣는 쪽이 영어를 무조건 잘 한다는 보장도 없고 하다못해 말하는 쪽이라고 잘 한다는 보장도 없잖아. 외국 가면 당연히 기초적인 거라도 적어가든 해야지.

일본말 밖에 할 줄 모르니깐 그렇겠지

실력이 안되서?

.

미군부대라니 돈좀 만졌겠다.

나 라스베가스에서 햄버거 먹을 때 더듬거리면서 말하니까 흑형이 긴장 풀라고 하던데

그건 좀 양반이네
난 아시아말고 다른 라틴 아메리카나 유럽 스리랑카 이런데 가면 중국애들 다짜고짜 중국어로 덤벼들어
그래놓고 노 차이니즈 하니까 그제서야 영어하드라 쉬벌 하다못해 좀 중국인이냐고 물어봤으면 차라리 좋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