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외지인 이지만..
바가지가 심하네...사람들이 사기꾼이네 바다가 다 개쓰레기네 ..
한다리 건너 다 아는 사이라... 지들 끼리만 싸게 주네... 어쩌네 하는 글들 보면...
"제주도가 .......... 독도 만 한줄 아는건가...;;"
순간 김구라 빙의 되서..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릴"
..
뭐 이런 생각들이 들더만요.
자... 제주도 크기 설명 알기 쉽게 들어갑니다.
서 에서 동쪽 으로는 요.
인천에서 부천 서울 다 지나서 구리시 남양주시 다 지나서 가평군 까지 가는 길이 구요.
북에서 남으로는...
거의 의정부 가로질러 서울 지나 성남 시 경계 까지...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그냥...조올라 큽니다. 아주 커요.
더 쉽게 말하면 서울보다 세배 크고 홍콩 보다도 두배 큽니다.
제주도 안에서도 대정 남자 한테는 시집 보내지 마라...표선 여자한테는 장가 보내지 마라..
한림 놈들은 어떻고 제주시 놈들은 어떻고 할 정도로... 그냥 조올라 큰데...
딱 한마디로 퉁 치더군요.
제주도는 다 비싸고 사람들은 다 어떻고;;
이마트가 세개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공산품 가격이 다 같은데... 비쌀건 무엇이며...
식당이 수백 수천개는 있을진데... (수천개는 아닌가? 암튼)
그냥 제주도는........으로 끝임..;;
기후도 그냥 "제주도는 습해서 살기 안 좋다던데...."
제주시 살면 서귀포 사는놈한테 비오냐고 전화하는데가 여긴데;;
한다리 건너 알긴 개뿔;;
제주도 사는 입장에서 보기엔.....
서울 인천 부천 광명 성남 남양주 구리시 식당들은 모조리 쓰레기더군요.
인천 서울 의정부 구리는 습해서 살기가 어쩌고...
라고 하는거랑 비슷하달까나...
아무리 인구가 다르다지만... 이렇게 넓은데를... 뭐가 그냥 이러네 저러네;;
뭐 암튼 그렇...
https://cohabe.com/sisa/29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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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네유...
내일 혼자 제주도 가는데 뭐하면 좋아용 ??? ㄸㄷㄷㄷㄷㄷㄷㄷ
어차피 지역민이 아닌이상 가는곳은 관광지고 관광지는 비싼 ㄷㄷ
제주도도 남북으로 30km 정도고 서울도 남북으로 30km 정도입니다. 제주도가 언제 그렇게 커졌나요 ㅎㅎ
화산 흘러 내려서 좀 더 커졋나 봅니다 그려...
제주도 면적 1,848.4
서울 면적 605.25
딱봐도 양주시까지는 안가네요. 남북은 서울크기
아 예 예... 뉘예뉘예..
크네유.....
비싼건 사실 아닌가요.
외지인이야 동서남북으로 어딜가든 관광지로가니 그럴수밖에 없는진 모르겠으나 비싸요.
서울 경기 지역에서 ... 밥 먹었는데... 터미널 밥들 드럽게 비싸고 맛대가리도 없더군요.
만둣국 만원씩 받아 쳐먹음서...맛은 이게 사람 먹으라고 내논건가...싶은...
서울 경기는 그냥 다 비싸군요.
ㅋㅋ 제주도 20번쯤 갔지만
바가지.한번도 쓴적 없네요..
난생 처음 한번가서 식사.만원하니까.와 비싸네.하는거죠..
김밥천국을 가든가.그럼
비쌉니다 저도 제주도가 고향인데 서울에서 직장생활합니디만 관광객들 가는 식당 비쌉니다
전세계 어딜 가셔도 관광지는 비쌉니다
우리나라증에 특히 제주도는 관광객용 현지인용이 가장 심하게 구분되어 있는곳인듯 싶습니다 이유는관광객용 식당 주인이 거의 외지에서 와서 정착하면서 개업하기 때문입니다
이효리 이후 더욱 그런거 같구요
제가 내려가서 새로운 맛집이라고 가보면 제주도 사람이 하는 곳 거의 없습니다
전혀 안 그런게 요새는 다 렌트카 끌고 밥집 찾아 다닙니다.
금방 소문나고 금방 매장되요.
요새는 관광객용 현지인용 거의 없습니다.
중문,성산, 탑동, 용담 정도가 그렇죠. 나머진 관광객 도민 다 섞여 먹습니다.
솔직히 제주도 사는 입장에선 짱개가 훨씬 나아요.
짱개들은 중문 성산 이런데 폭탄드랍 떨어져서 거서 알아 쳐묵고 가거든요.
근데 내국인들은 다 싸질러 돌아당겨서... 더 피곤 합니다. 렌트카 운전들을 제대로 하는 인간 하나도 못봄.
전세계 어딜가도 관광지가 비싼 나라는 우리나라 뿐인것 같은데요 ㄷㄷㄷㄷ
그건 한국 공통이지 제주도 문제는 아니잖아요?
각 지역 터미널 식당들 밥 보세요. 그게 사람 먹는 음식인가 ㅡ.ㅡ; 뭐 아닌 지역도 간혹 있겟지만..
"대부분" 요...
누가 뭐랬나요....
제주도는 전라도가 아닙니다. 풍부한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 먹던곳이 아니라 굶어 죽던데에요.
해봐야 빙떡 뭐 이런거...제주도 사람도 안 먹습니다.
그냥 회나 해물탕 등 재료로 승부 보는거죠. 회나 해물탕은 육지 대비 싸고 맛있는곳 많습니다.
물론...전라도 해안가 만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쪽은 정말 쩔죠.
글쓰신 분이 한가지 착각하시는 것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서울 사람들은 깍쟁이라더라... (이건 물론 옛날 얘기지만..)
전라도는 음식이 짜더라..
경상도 사람들은 어떻드라..
충청도는 말투도 느리고 행동도 느리더라..
이런 얘기는 그냥 대체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많더라..
이런식의 많은 사람이 무의식중에 한번씩은 들어봤을 법한 말들이 그 지역
그 음식, 그 사람들을 큰 특징으로 묶은 겁니다.
제주도가 어떻다드라.. 이 얘기는
싹다 그렇다는 뜻이 아니예요.. 당연히 아닌 곳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 거겠죠.
그게 나쁜쪽으로 심화되어 지역감정으로 되고 전라도 사람은 상종도 말아야 한다고
하는 경상도쪽 어르신들도 많았어요.. 지금도 물론 그런 사람들이 있지만..
저도 제주도 참 좋아합니다. 저도 와이프가 더 좋아해서 1년에 두번정도는 가족여행을 갑니다.
헌데 와이프가 가자고 하는 제주도 맛집은 안 갑니다. 절대로..
블로그에 맛집으로 소개된 곳 하나 같이 가격만 비싸고..음식은 평범하거나
같은 가격대의 서울쪽 보다 못해요.
물론 정말 맛있게 먹은곳도 많이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가격대비 질은 떨어집니다.
그냥 차라리 여행 중에 지나가다 아무 식당이나 가서 먹던가..
전국 콩나물 국밥 이딴.. 프랜차이즈 식당 아무데나 갑니다.
제주 도민으로서 제주를 사랑하시는 맘에 그러시겠지만..이게 뭐 특별한 현상도 아닌데..ㅎㅎ
대부분 올라오는 글들이 싹다 그렇다는 의미로 올라오기 때문에 적었습니다.
자게면 젊은 사람이 대부분인데... 님이 말하는 노친네 처럼 큰 특징으로 대충 싸잡는 인간들이 많아서요.
그런 ... 가격만 비싸고 서비스는 개판이고 맛은 그저그런 음식점이 하도 많은게 제주의 현실이고 그런 집들이 관광지 주변에 많으니 그렇게 인식이 될 밖에요. 사람들의 그런 평가는 지극히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관광지 주변은 어쩔수가 없는게 현실이기도 하구요. 그건 육지라고 다르지 않아요. 유명 관광지 근처 음식점은 비슷한 상황이라고 봐야죠. 제주도는 특성상 좀더 심화될 뿐이고.
그니까 제 말이 서울 경기권 만한 면적에 북한산 관악산 인천포구 성남시장 맛집들이 쓰레기라 한들 그 지역을 싸잡진 않는다는 겁니다.
전국이 다 그런진데 제주도가 독도도 아니고 싸잡는게 굉장히 불편하다 이런거죠.,
자게 생각보다 형님분들 많으세요... 여기 나름 오래된 사이트라...
서른살대 처음 시작하셔서 지금은 마흔 넘고 오십 넘으신 아재들 많으십니다
대놓고 말씀 안하셔서 그렇지
자게는 젊은 곳이 아니에요
자게에서 매일 글쓰고 그런 분들이 젊을 순 있어도
그리고 이런 개방적인 공간에서는 너무 공격적인 말투 적당히 하시길 바래요
솔직히 읽다가 스크롤 내렸네요
무슨 억한 심정 있으신지
읽다 기분 나빠보긴 처음...이네요
그리고 저 역시 제가 가본 제주도 음식점들 그렇게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았거니와
특히 횟집은 상당히 고가였어요...
상차림 역시 그 비싸다는 부산 광안리 횟집들 보다 부실하게 나왔었고요
경험상 별로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너무 극한 대립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비방이나 격한 말투는 옳지 않은 것 같네요...
저도 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렌트 회사들 관광객 대상으로
차량 수리비 사기치는거 부터.. 등등..
뉴스에도 보도 된 것이 여러차례인데.... 그렇게 나왔는데 그것도 아니라고 하실 수 있나요...
외지인들이 느끼기에 아니다 싶은것은 아닐 수 있잖아요
참고로 어느 지역을 가도 그 지역을 전부 이해 할 수 없습니다만
외지인이 느끼기에 작은 부분이라도 감정이 상하면 그걸 크게 보고 말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그리고 저 넓은 땅덩어리 중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은 몇이고
그리고 상권은 이미 중국인들이 대거 구입했는데
그건 어떻게 보실건가요....
여튼 이런 작은것에 열 내실 필욘 없다고 봅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그리고 몇일전에 돈까스 맛집이라고 글 쓰신것 기억나는데..
그게 효리네 집 근처에 있는 그 집을 말하시는 거라면..
그정도 집이 제주도 현지인들이 가는 숨겨진 맛집이라면..
제주도에 정말 돈까쓰 잘하는 집이 없는 거겠죠.
거기서 한 20% 정도 가격이 싸다면 가격도 괜찮고 맛도 있네... 라는 반응이 나올만 한 수준의 그런 집입니다.
무슨 숨겨진 맛집이에요. 그냥 평범한 식당인데 이런데도 있단거지...
정말 신선한 좋은 재료로 적당한 가격에 파는곳 있다구요.
서울에서 내려와 사는 사람들도 여긴 정말 좋다 라고 하는데... 그럼 서울에 그만한 돈까스집이 없는게 되나요?
가격도 그정도면 충분히 납득할 만 하구요.
그리고 그런 돈까스 집은 여럿 있습니다. 그냥 다 쓰질 못할뿐..
만원돈 내고 그런 돈까스 하는 식당...찾아보면 있겠죠. 아시는데도 있겠죠.
그냥 그런 평범한 식당 제주도에도 얼마든지 있다는겁니다.
횟집도 해물탕집도...
제주도 는 다~~~~~ 그런게 아니라요.
한다리건너안다라고 글쓴사람 잘못했네ㅡ우도도포함이죠?
제주도 2박3일 코스추천좀 해주세요
일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화요일 저녁 7시비행기로 돌아옵니다
제주도 보다 훨씬더 크고 인구도 비교할수 없이 더 많은 전라도도 퉁쳐서
전라도 사람은..... 하는데요 뭘....
심지어 한국보다 인구로만 20배 큰 중국인도 범죄자 몇명 보고는 퉁치잖아요...
물가는 내륙보단 비싼듯 하더군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