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제품을 다른나라에서 구입했거나 소위 병행 제품(내수라고도 함)의 경우 등록 조차 받아

내수제품(병행제품)과 정품의 구별이 없다면 누가 비싼 돈을 지불하고 정품을 사겠습니까?
님의 논리는 사실 납득하기 어렵습니다만
그나마 니콘이 병행제품에 대해서 이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봅니다

글쎄요.. 국내 카메라 시장이 애초에 내수가 많이 활성화 된게 문제 아닐까요? 정품은 국내 보증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계약 사항 아닌가 싶네요. 국내에서 구입한 내수를 일본에 보내서 수리 받을때도 구매를 어디서 했는지 확인 한다고 본적이 있는데 아예 수리를 안해주는거보다 비용 더 받고서 수리 해주는게 합리적이다 생각 합니다. 내수를 사는 이유가 가격이 싸서 아닌가요? 그 가격이 싼 이유가 워런티에 대한 비용이 빠진거라고 생각 합니다.

월드 워런티 제품을 사시면 해결 되는 문제이긴 합니다.

니콘제품을 니콘코리아만 수입할 수 있는게 아닌 이상(병행수입) 자신들이 수입판매하는 제품에 대해서만 서비스해주겠다는 정책이 뭐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정품이랑 내수(병행) 제품의 판매금액 차이는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글쎄요? 정품 구입가격에는 무상기간동안 제공되는 무상수리 비용 및 니코 직원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님처럼 요구하게 되면 니콘코리아가 문 닫을 것 같은데요? ㄷㄷㄷㄷㄷ

음..... 니콘을 편들자는건 아니고
정 이게 불만이면 일본으로 직접 보내서 수리를 받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병행이란 한마디로 정식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은 일종의 편법이죠
니콘 코리아는 세관 통과를 위해 비용을 다 지불을 하고
그 제품에 대한 관리와 책임을 지는 건데
자기네 품목에 등재 되지도 않은 물건을 손해를 감수하며 책임을 질 수는 없겠죠
그나마 몇년전 부터 니코 사장 바뀌며 할증 붙여서 손해 보전하고 a/s 가능하게 해 준거구요

저도 뭐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정품사서 쓰는 이유가 뭘까요 ㄷㄷ

예전에 병행은 아예 접수조차 받아주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논리네요...정품 내수 가격차이때문에
금액의 차별을 두는 것은 인정하겠지만 너거가 만든 제품 어디서 수리하라는 거냐? 는 정당성이 있죠
그 때는 대부분의 포럼분들이 다 분개했었고 니콘도 각성하고 정책을 바꾼 것입니다

니콘을 니콘으로 보고있으셔서 그렇습니다.
정확하게 니콘이 아니라 니콘이미징코리아 입니다.

저도 뎃글단분들과 같은생각입니다
니콘이미징코리에서 정식구입한 제품과 내수병행제품의 가격차는 엄청납니다
정품써서 무상받고 수리비도 정식으로 받으라는게 잘못됫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이건 니콘이미징코리아 입장에선 자기들이 구축해놓은 as망, 고객응대 인프라에 무임승차 하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비용을 더 부과하는 거에요.
님과 상담한 상담원은 월급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줄 겁니다.

정품과 병행수입 제품에 대한 AS차이는 일본 기업인 니콘뿐만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도 같은 정책을 취하죠
AS에서 불이익을 안 받을려면 정품을 구입하여야지 정품과 내수제품의 가격차이가 존재하는데 같은 AS를 바라는 것은 억지죠

전 별로.... 이제까지 병행써본적이 없어서...

지사 운영 방식의 차이일텐데요. 니콘 본사에서 니콘 코리아의 100% 지분을 가지고 운영하지 않는다면 누군가가 니콘 코리아를 운영하는 것이고 매출 창출을 위해 일명 정품과 내수를 구분하겠지요. 그래서 니콘 정품이라고 하지 않고 니콘 코리아 정품이라고 하는 거겠죠? 많은 업종에서 이런 방식으로 지사를 굴려요.

니콘과 니콘코리아는 별개의 회사입니다.
하이마트에서 사놓고 전자랜드에 가서 항의하면 뭘해요.

서비스시 1.5배 정도면 과하지 않다고 봅니다.

돈이 남아 돌아서 비싼 정품을 쓰는것이 아닙니다.
다 같은 혜택을 받는 거라면 다들 내수제품 사서 쓰겠죠.
싼줄 몰라서 내수제품 안쓰는것 아닙니다.

라이카 사세요 ㅋㅋ

이것뿐만 아니라
정식 수입업체에서 수입한 정품이랑 다른 루트로 수입된 제품 가격차이 납니다.

병행제품을 수입한 업체에다 AS를 요구하셔야죠
그나마 최근부터 내수 AS를 받아주는거지 몇년전까지만 해도 내수는 취급도 안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