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돈 버는 사진만 찍다보니까
옛날에 행복했었던 그 시절의 감성은 몸안에 찌꺼기도 안남은 것 같습니당 ㅠㅠ
남들은 모르지만...
심지어 요즘은 사진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까지 갖고 있는데...
은근히 많이 힘드네요.
병행이 쉽지 않다는 것도 힘듭니다.
https://cohabe.com/sisa/29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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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취미는 취미로 해야 오래한다더군요 ㅠㅠ... 힘내세요
취미->직업으로 넘어간사람들의 고민이죠
아니면 옛시절에 대한 동경일 수도 있겠습니다. 사진이 아니라 다른쪽에서도 이런 류의 감정이 드는걸 보면....
덩치크루 홍대 집단린치 시절이 그리우신거죠?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아는 상업사진 하시는 분은 돈벌기위한 장비와 취미용 장비로 구분을 해서 사용하시더라구요 절대적으로 나눠서 사용하면서 지내다 보면 어느순간 그 경계를 지켜가면서 취미사진의 끈을 이어갈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대신 취미장비가 ㅎㄷㄷ하게 돈을 깨먹는 상황이 온다능건 함정카드 ㄷㄷ
아... 장비 구분... 또 돈이 드는거네요... 아이폰으로 해야하나 ㅋㅋ
ㅠㅠ 격하게 공감합니다 ㅠㅠ 그래서 혼자 사진찍으러 여행갈까 싶네요
취미는 마음의 위안이 되지만
직업으로 넘어가게 되면 늘 쫓아야 되고 또 쫓기는 것이 문제겠죠
바쁘신중에도 가끔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시간을 갖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