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시골, 주택, 차고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상황이라 바이크 생활은 매우 즐겁습니다.
퇴근하면 집에와서 바이크로 갈아타고 아는길로 돌아다니다가 첨보는 길이 보인다면 무턱대고 들어가 신나게 구경하고 나오는게 일상입니다.
퇴근 후 집에와서 저녁먹고 뉴스보다 자는 일상인데 바이크 1시간이 추가되었다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 조차 설레입니다.
오늘은 아침 침대에서 좋아서 뒹굴뒹굴하다 마눌님에게 욕 한사바리 먹을뻔 했습니다.
뭐 동네 바보같이 보이지만 그냥 '취미란게 이렇게 즐거운 거구나' 라는 생각에 오늘&내일 회식을 원망하며 주말을 기다리는데.. ㅡ,.ㅡ;; 비온다네요..
차고 부럽내료...로망인대..
시골이면 가능합니다. ^^;;;;
예전 그 카니발은 없는건가요?
부천에서 뵈었을때 카니발로 기억하는데요?
넘 옛적 일인가요?? ㅠㅠ
하긴 거의 5년도 넘은것 같네요
BMW 바이크 부럽습니다^^*
헉!!! 제가 안성 내려온지가 2010년이니 7년이 훌쩍 넘었네요.. ㅠㅠ 그만큼 우린 늙고.. ㅠㅠ 당시 카니발은 와이파이님께서 임팔라로 업글하셨습니다.. 대신 저는 바이크를 얻구요..
BMW 마크만 떼면.. ^^;;; 다들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좋긴 일제가 더 좋겠지만.. 차를 못사니 저렴한 바이크라도 함 질러봤습니다.
뱜따블유에 크루즈 디젤까지~
좋네요~ㅎ
글에서 삶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부럽습니다^^
안전운행하십시오.
차고....젤 부럽네요..로망인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