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근처 저주가던 커피숍이있어요
사람은 많지않고 테이블 3개정도 남자 사장님 있구요.
친구랑 갔는데 다른테이블에 여자 두명이있었어요.
통화하더니 좀이따 여자 두명이 더왔는데..
글쎄 양념치킨 한마리를 포장해와서 먹더라구요.
테이블거리가 1미터도 안될정도로 작은곳이라
냄새가 넘 불쾌해서(이야기소리도 엄청크고 계속 찰칵찰칵 소리내며 사진도찍음 말하는건 자유니깐 참음)참다가
사장님이 한쪽 구석에 앉아계셔 모르는거같아 말을했어요.
근데 결과적으로....
사장님이.... 그여자분들한테 가더니
저분들이 냄새난다고 뭐라고한다고 저희를 지목하더니
그만먹으라고하는게 아니라 빨리 드시라고 하는거예요.
ㅡㅡ.....
그여자분들은 결국 저희를 째려보면서 계속 천천히 드셨구요 저는 사장님 태도가 불쾌해서 그 커피숍에서 나와
다시는 안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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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치맥도 아닌 치커..
홍어를 준비하세요
아니 그럴거면 치킨집에서 먹지 귀찮게 포장까지 해와서 민폐..
보통 커피숍은 외부음식반입금지라는 푯말을 구석에 붙여두는 곳이 많던데....
주인때문에 그 카페 곧 망하겠네요. 진상 쫓아내지 않으면 좋은 손님들 발길이 끊기거든요.
카페에 따라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하다고 해도 냄새가 거의 안 나는 음식이라면 모를까 치킨같이 냄새나는걸 카페에서 먹으면 안되죠. 그 주인이란 사람 진짜 어이없네요.
거기 카페는 이제 대환장파티네요 ㄷ ㄷ
진상을 오히려 두둔하네
님도 그 카페 가셔서 홍어 드세요.
멍청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네요
카페야 많은데 뭐
딴데가면되지라고 생각하는 손님들 한둘이 아닐텐데.
힘내세요! 오늘은 좋은 일이 있을꺼에요^^
사장이 책임을 손님에게 전가하고 있다. 진심 미친 이.
사장입장에선 장사가 그정도로안되면...접어야하는상황에서..... 현명하지못한판단을 순간적으로내린듯......글쓴이님을탓하는건아니구요....그분이사장님이아니었다면....충분히 그런선택을할수도있었을거같아용........
육쌈냉면집 갔는데 어떤아이가 치킨을 뜯고 있어서 냉면집에서 치킨을 파나 했었는데....
외부음식 이어서 대단하다 생각했었는데... 커피숍에서 치킨이라니...
냉면에 치킨...
커피에 치킨....
그런데.. 어쩐지 잘 어울리는 느낌인데요.
참 세상에는 병신들이 많아.. 싹다 잡아다 처죽일수도 없고...이 난국을 어찌해야 하나...
직원들하고 자주가는 칠 편의점이 있는데 안에 공간이 넓어서 테이블도 사각테이블4개 원형테이블2개나 있음.
자주 가다보니까 자주보는게 보험사 아주머니들 아예 도시락 싸들고와서 먹는데 어의가 없더라구요 ㅋ
정작 편의점 음식은 1도 안먹으면서 편의점 테이블 전세낸거처럼 편하게 먹고 믹스커피까지 들고와서 뜨거운물 받아다가
먹기도함ㅋㅋ 어쩜그리 낮짝이 두꺼운지.... 또 냄새냄새 .... 뭐 편의점이 도시락이나 컵라면 등등먹는곳이긴하지만
뭐랄까 음식물쓰레기냄새남 ㅋㅋ 편의점 알바하는분이 나이좀 있으면 아주머니신데 아무말안하심...
여튼 근처에 삼X생명 아줌마들 민폐갑임...
닭집으로 업종변경중인모양이네 ㅋㅋㅋㅋ
하지만 거기서는 안팔림
저 일하는 카페에서도 일하다가
치킨냄새가 나서 뭐지하고 봤더니..
부부와 아이둘 일가족 4명이 치킨을 열고 먹고 있더라구요..
들어올때 치킨을 들고 들어오길래 설마 먹겠어 했는데 ㅋㅋ
얼른 가서 먹으면 안된다고 말하니
좀이따 나가더라구요..
그 사람들 가고나서 문 열고 환기시켰어요 ㅋㅋㅋ
사장은 그런고갱님이나 주구장창 받으라 하세요. 뭐하자는 거지? 지가 뭔소리 들을까 무서워 이르는 거 같아요.
커피파는 푸드코트....
진상 안걷어내면 좋은 손님이 나갑니다. 진상은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고요. 그게 반복되면 가게의 운명은 어찌될까요
사장이 싸움붙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