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2마트 근처에 있는 삼숑슈타써비스에 또 떨어뜨려서 부품 고장낸 카메라를 맡기러 방금 갔었는데요...
대기하는 동안 세균덩어리일 핸폰을 충전하고 살균하러 잠시 꽂아두고 커피한잔 마시며 왔다리갔다리하다가...
고치는데 시간걸리니 연락할거라구 집에 가라길래, 제 폰을 빼서 카톡을 확인하려는 순간~!
"남의 폰을 왜 가져가~~?" 라며 제 왼쪽 어깨를 확 잡아 비트는 한 아줌마... (멱살 잡히듯 원피스가...ㅠㅠㅠ)
"제 꺼거든요? "라며 어이없어 하니 그 살균+충전칸에 고이 꽂혀 있는 자기 폰을 보고 "어머어머~" 하며 그냥 가려는겁니다. 이미 직원 오고 난리였는데...
제가 "사과하셔야 하는거 아녜요?" 라는데 고개 빳빳하게 들고 "미안요" 하고 가던 그 분.... 진짜... 어휴...들고 있던 남은 커피 붓고싶었어요...
공공장소에 있는 무료충전소에는 분실되지 않게 근처에 있으라고 쓰여있는데.. 근처에 있었다가 도둑취급 당했네요ㅠ
제대로된 사과도 못 받고 공공장소에서 정말....ㅠㅠㅠ
속상해요ㅠㅠ
https://cohabe.com/sisa/296869
스리스타서비스에서 방금 도둑취급받아 멘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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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매들 진짜 행동거지들 보면 꼴불견인 사람들 너무 많음
욕이라도 한바탕 해주시지 ㅠㅜ
경찰에 신고하시면 치킨값 버셨을것같은데...
얼마나 당황하셨으면 ㅠㅠㅠ..
나이가먹었나 가독성이...
진짜 커피 붓고서 '미안요' 해주고 싶네요 아오
전 옛날에 동네 새마을금고에 돈 입급하러 갔는데 옆에 웬 모르는 아줌마가 지 돈 훔쳤다고 펄펄 뛰면서 저한테 자기 돈 내놓으래요;; 제 앞에 있던 은행원도 황당해하고... 알고보니 지가 돈 간수 제대로 못해서 지 발밑에 돈 다 흘림.. 그래놓고 사과도 안함...ㅋㅋㅋㅋ
저런 년놈들은 근처에 사람들이 소곤대기만 하면 지 욕하는줄 알고 노발대발할년놈들이라 ㅋ
아이가 배울만큼 싸가지가 있으시네요라고 해주고싶네요.. 어휴..
저는.. 버스탔는데 제 옆자리 사람이 가방만 두고 어디 나간거임... 그래서 그냥 저도 제 짐 놓고 짐 정리 좀 하고있는데 멀리서 웬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지금 뭐하시는거에요!!" 하길래 '?????'하는 벙찐표정으로 쳐다봐줌. 뛰어오길래 내 짐 정리중인것을 보여줌. 애초에 사람 많은 고속버스에서 누가 도둑질을 하겠음... 가방 눈빛으로도 건들지도 않았는데 그냥 "아 뭐야" 하고 지 가방 안고 타데요. 사과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이 안풀리자나 썅녀나!!!! 하고 날려주시지 ㅠㅠ
와~ 댓글 보고 더 답답해서 미치겠는중 ㅠㅠ
귀찮게 말싸움이나 그런거 안합니다. 일단 경찰부터 부르고 잡아두고 있습니다. 범죄성립이나 범법 내용은 경찰이 알아서 해주시겟고 일단 잡아둡니다. 저는요.
저런 군상들이 반대 입장이 되면 어떤 행동을 할지 예상해서 적어보시오. (18점)
폭행으로 경찰 부르셨어야. 사과할 족속도 아닌데
폭행신고하기전에 똑바로 사과하라고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