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1. 본인 입장에서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시도였다. - (시도 잘했어요.)
2. 시청자 반응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첫 방송 시청률을 보고 '아싸'를 외침. - (나도 보고 재미있어 '아싸'를 외침)
3. 확정은 아니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알쓸신잡은 9회를 생각함. - (기존 계획은 8회였음)
4. 시즌2는 출연자 분들의 시간만 된다면 ok. - (출연료 올려 드린다고 그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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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가 빡센게 저분들 여기저기 강연 섭외가 많이 들어오게 되기 때문일듯 ㅜ
아무래도 네분이 방송을 직업으로 삼는 방송인이 아니기때문에 쉽지않을수 있죠..
그래도 재밌게보고있는만큼 계속했으면 ㅠㅠ
반응이 괜찮았으니까 4명 그대로는 힘들어도 인원구성을 변경하면서 시즌을 이어가지 않을까요 ㅎㅎ
텀은 길어도 되니 무조건 시즌제로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ㅠ
알쓸신잡 청년편이라고 하면서 조금 연령대를 낮게 한다거나 하면 시즌2 중간에 스핀오프 형식으로 가능도 할듯 3-40대도 똑똑하고 말 잘하는 사람들 많으니
김영하작가님이 나온다고 해서
대박!을 외쳤던 사람인데요.
(현재도 덕분에 매주 행복함)
그러나...
김영하작가님 책이 빨리 나오길 바라는 사람이라..
시즌2는 모야메룽다..
제발 더 해주세용
뭔지 모르겠는데 알고보면 쓸데없이 유익한거같아요 ㅋㅋㅋ
지대넓얕한테 로열티 줘야 할꺼같은데 저도 즐겨보지만 지대넓얕없었음 나올수없었을 프로같다는
너무 지식자랑 배틀 프로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쉽네요 요즘 이거 보는게 한 주의 낙이었는데
시즌2에 자리 비면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씨 나왔으면 좋겠네요. 정재승 말로는 그양반이 그렇게 아는게 많다고...
시즌2 작가역에 좀 마이너 하긴 하지만 이영도(現 과수원 주인)분 모시면 순수 문학이 아니라 안될려나? ㅋㅋ
한가지 우리가 할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저 출연자분들 책을 사세요;;;;;
음? 알쓸신잡 출연했더니 인세가 좀 더들어오네? 또 할까?
외국도 나가자...
세상바뀐줄 모르는 노인들이군요.
무삭제 감독판 나왔으면.
전 멤버가 바뀌었으면 해요...벌써 여행지 도착해서 하는 행동이나 가고자 하는 장소가 뻔하게 예상되서요...,유시민은 역사적 장소. 정재승은 박물관, 김영하는 아동틱 혹은 문학관, 황교익은 음식관련 장소 혹은 그때그때 다르긴 하지만....,식사하면서 대화할 때에도 각자 자기 전문 분야 과시하는 데에 경쟁적.....그거 은근히 피곤하거든요
이영도작가가 나온다고 하면 사생팬이 될 용의도 있는데 말도 안되겠죠ㅋ
연예인들 나와서 가쉽들 떠드는 것 보다 낫지
그분들 나와서 서로 대화하는 술자리의 대화가 정말 담백하게 재미있어요. 시즌 2, 3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