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에서 특종으로 내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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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말에 정윤회 문건을 단독 특종으로 보도했던 그 팀에서 또 특종을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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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말에 먼가 문건 하나가 국정원에서 청와대로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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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제목.......SNS 선거 영향력 진단 및 고려 사항
다시 말해서 sns 의 영향력이 커졌으니까 이걸 막고 댓글달자...머 이런거임
A4 다섯장임
크게 세가지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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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선거 내용 분석
박원순 서울시장과 국썅이 붙었던 서울시장 보궐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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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당의 sns 대응실태....그럴 수 있고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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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범역권의 sns 장악을 위한 단,중장기 대책......요게 문제임
대선 딱 1년전에 청와대로 올라감
국정원에서 작성을 했는데 내용이 국정원법, 정치개입, 공무원법, 공무원 중립위반 등등이
사정없이 막 들어 있음
20,40세대의 투표를 막아야 한다!!!!!!
집권 여당한테 유리하기 위해선 20,40세대가 투표 안하는게 좋다....이거임
이 문제의 대부분의 내용이 2012년 대선에 실행된게 확임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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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시, 묵인, 명령,확인 을 했나..요게 키 포인트임
요때 국정원장은 원세훈임(지금 재판중임)
김효제 정무수석까지 확인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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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유출된 경위도 묘함;;;;
매일 새벽에 국정원에서 작성한 보고서가 정무수석한테 들어감
그럼 행정관이 받아서 정무수석한테 줌
정무수석이 쭈~욱 읽어 보고 행정관한테 돌려주면 행정관은 보관을함
그 행정관이 청와대를 그만 두고 나올때 715권의 문서를 들고 나옴;;;;
향후에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그 속에 들어 있던게 핵폭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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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말부터 국정원의 댓글 작업이 시작된거임
2012년 9월2일 점심시간에 100분간 맹바기와 503이 독대를 함(100분동안 독대할 머리가 안될건데....암튼 함;;;;;)
그런데 요때까지 맹바기와 503은 사이가 너무 안좋았음
서로 공천 학살이다 며 맨날 싸우기만 했음
100분토론(?......ㅅㅂ머리가 안되는데...) 이후 둘이 부뢀친구처럼 사이가 좋아짐;;;;
그후
댓글이 폭발적으로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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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대충 시나리오 같은게 떠오르지 않음?
503의 당선과 BBK 등등....더이상 묻지도 따지지도 마라...머 이런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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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건의 폭로로
세간의 추정이라며 떠돌던 것들이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음
맹바기와 그때의 인사들 및 추종자들...혹시 떨고 있냐?
12.6이 아니라 10.26이에요(소근소근)
저때 정무수석이면 지금 썰전 나오는 그 색히 아닌가요?
추가 기사 떴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710210329853?rcmd=rn
[단독] 국정원 '야권 사찰표적수사 종용 보고서' 전문 공개 ②
언론이 발칵 뒤집히고 거의 모든 신문의 1면을 채우고,
거의 모든 뉴스의 처음 10분 이상을 채울 소식인데 어째 조용하네요.
마치, 갱단이 한 두어 명 죽인 일이 갱단에겐 아무 일이 아닌 것처럼요.
이것은 곧 지금의 언론이 갱단만큼 범죄에 무뎌졌거나 혹은 공범이거나 둘 중 하나.
주어 없는 급의 희대 드립이 나오면서 묻힐각.
쥐새끼가 진짜 여기저기 갉아먹고 다녔네요.ㅅㅂ!
세계일보 전사장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와 파파이스에서 보도못한 엄청난 뉴스거리가 있다고 했는데 아직까진....,
언론은 언론다워야..
당연하다고 생각하다보니 의외로 놀랍지 않아서 큰일이네요.
살아남기위해 용쓰는 쥐새끼의 헌정유린...
쥐품닭이 아니라, 닭 품 쥐...
그렇게 깜방 안가고싶어 발악했어도...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 있다...
해쳐먹은게 워낙 많으니, 그리 꼼꼼해도 꼬리가 밟히지...
이제껏 못된짓 해오던것에 관여된 사람들만 몇 명이겠나. 그들중에 소수만이 양심고백해도 쥐새끼는 바로 504 된다.
세계일보 너라도 열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