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 엄청 받을때 느낌

'추천'

박탄핵

나름 쾌감이 또 들기는 해영
너무 막 나간 게시물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예전에 제 얼굴 잘생겼다고 댓글달고 비공 개인 신기록 세운적 있는데
나름 좋았어요
그래서 다시 댓글 달았죠
비공 개인 신기록 세워서 감사하다구요

유석이형 커트앵글 등장할때같음...

이유도 설명 안해주고 비공찍을때 정말 정떨어짐..

"님 댓글을 반대하는게 아니에요, 공감하지 못하기때문에 비공감을 준거에요"
난 이 말이 좀 웃김

저 부르셨..?

이 뭔가 공감하는데 누르고 싶은건 그냥한번 비공감을 눌러보고 싶은 글...!!

노잼이라고 비공주는거 오유 오래한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는데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사람들은 내가 뭐 잘못했나? 하는 생각하고
괜히 개드립 쳤다가 비공 맞으면 탈퇴하고 오유 욕할꺼 같음
나는 오유에서 노잼이라고 비공 준적이 단 한번도 없음
구체적 대상에게 성적으로 드립을 치거나
안좋은 사건,사고에 드립을 치거나 그런게 아니라면
나는 비공감을 누르지 않음
가끔 다른 커뮤니티에서 히트한 댓글 그대로 적는 사람이 있는데
거기선 추천만 받거나 비난 댓글 없었는데
아마 그 사람도 오유에 적으면 같은 반응 있을거라 생각해서 적었을텐데(아니면 같은 사람일지도)
자기딴엔 웃겨보려고 했는데
글이랑 상관없는 개소리 하지 말라는 식의 댓글이나
유머 게시판인데도 감동 파괴하지 말라고 하며 비공 수십개 박히는거 보면
아이고 방문수 낮은 저 아저씨 상처받고 나가겠네 하는 생각이 듬.....

그나마 오유에서 유행하는 노잼드립 이런거, 비공도 많이 받지만 추천도 많이 받습니다.
그냥 노잼도 드립취급으로 웃어넘기는데 다른 커뮤 보면 가차없이 신고 비공때리는 곳 많던데..
제가 생각할 땐 오유가 다른 커뮤니티에 비교해선 추천은 후하고 비공은 덜하는 편이라고 느끼네요

오유 오래 했지만, 드립치기 전에 자기검열을 하게 돼요 적어도 유머에 한해선 너무 경직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죠.

그래서 이젠 비공맞거나 말거나 마음껏 드립치기로 했어요.
그 결과 노관심........

짤은 어메징 스파이더 맨

"훗 우매한 것들 ...
뱁새가 어찌 봉황의 뜻을 알겠냐~"
라고 생각 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게시판마다 분위기가 또 많이 달라서 이 게시판에서 괜찮은 드립이 다른 게시판에서는 비추 엄청 먹기도 해서 가끔 조심스러워요 ;;;

우리 불쌍한 존 시나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