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씨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홍대버스킹 이후로 탁현민 씨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유튜브 동영상을 지금도 다시 찾아보면 초반 부분에 문후보님이 등장하여 일정시간 발언하고 얼마후에
피아노 치는 김형석씨와 악수하고 바로 아랫쪽에 진행하고 있는 어떤 사람과 악수하려는 동작 비슷하게합니다.
그러나 이내 거절당해 멈칫하고 바로 뒤돌아서서 무대위에 서 있는 다른이에게 악수하러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당시 유튜브 실시간 화면에는 얼굴이 오래 안잡혔지만 아랫쪽에서 진행하는 탁현민씨 얼굴을 저는 분명 봤습니다.
문대표님은 악수를 원했지만 탁현민씨는 바로 거절했고 무대에 서있는 다른 사람에게 가보라는 손 동작을 취합니다.
탁현민은 그런 사람이더군요. 수많은 관중속에서 자신을 드러내거나 생색내지않고
문후보님과의 악수하는 시간조차 행사에 참여한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무튼 저 역시 요즘 언론에 오르내리는 탁현민씨의 과거 행적이 아쉽긴하지만
문대통령님과 대한민국을 향한 노력과 진심 그걸 저는 끝까지 믿고 지켜주고 싶습니다.
손혜원의 광고 기획
탁현민의 이벤트 기획
그리고 문재인의 그릇
그리고 우리
모두가 딱 맞아ㄸᆞ
탁현민씨가 책이었나요 거기서 한 얘기 들어보면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냥그냥 같이 안고 갔으면 좋겠어요.
음모주,돼지발정제도 큰소리치고 뻔뻔하게 숨쉰다.
이번에 독일에 함께 간것도 뉴스에서 몇번을
반복해 가며 교민들과 만남의 자리 한쪽에
서있는 탁행정관을 보여 주는데 ,..... 쫌 그렇더라구요
굳이 저렇게까지 찾아내서 여기에도 함께갔다
뭐 이런 식으로 반복해서 그 사람만 몇번을 보여주고 또 보여주고..... 뭐 어쩌라고.......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는데 ........
다들 그런 열정을 503때는 안 보여 주고 찍
소리도 못하고 있었던건지.......
언론과 정치인들이 떼로 몰려들어 욕하면 대체로 문통 옆에 꼭 있어야하 사람이구 일잘하는 사람이구나 하면 정답같아요
지금은 계폭된 트윗 "tak0518"
야당강아지들보다 더 열받는건 민주당뒤에 숨어서 뒷통수치는 몇몇의원및 인사들이죠
다음 총선때는 경선때 꼭 걸러냅시다
그리고 지금 국민의당하고 합당얘기 꺼내는것들은 민주당의 암덩어리죠 조만간 도려내야합니다
지지자들이 흔들리지 않으면 개들도 짖다 말 것이기 때문에 (개들 미안...)
전 대충 무시합니다.
탁 행정관 개인적으로 억울하고 안된 면도 있지만 본인이 싸질러 놓은 거 빚 갚는다 생각하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문 대통령도 아끼는 사람을 구하는 방법이 그냥 뒤로 물러나게만 하는 게 최선이 아니라는 거 잘 알고 계시기에 같이 계속 가시는 거겠죠.
탁현민 안고 가는거 찬성. 오히려 버리는거 반대.
책에 쓴 내용 가지고 그를 직장에서 몰아내는건 정말 너무합니다. 그는 사과까지 했구요.
저는 탁현민이 쓴 책은 한권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992년도에 구속되고 교수직을 잃은 마광수가 생각나네요. 즐거운사라라는 소설이 외설이라고 마녀사냥을 받았던 웃픈 얘기입니다만 2017년도에 비슷한 걸 보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작가가 성적 판타지를 책으로 썼다고 공직이나 선생을 못한다는 문화적으로 무지몽매한 일들이 21세기 대명천지에 일어나고 있네요.
또한 많은분들이 지적했듯이 홍xx, 정xx, 유은혜의원한테 성희롱발언을 한 한xx들에게는 탁현민에게 가해지는 공격의 10분의 일도 본적이 없습니다 (언론과 여성의원들, 그리고 여성단체들로부터). 이는 오로지 그가 문대통령의 청와대 행정관이기 때문입니다. 정치적으로나 실제적으로나 훨씬 더 많은 권력을 가진이들에는 상대적으로 너무나도 조용한 그들의 행태는 어떠한 설득력도 정당성도 없습니다.
탁현민 나가면 청와대 인사에 시시콜콜 관여 할 겁니다.
탁현민 나가기 전에 털우택 홍발정 부터 "그들"이 끌어내리면 한번쯤 고려해 보겠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행정관은 지금 임명된거고 끝난거죠?;
저들이 뭐라하든 쌩까도 되는 상황인가요?
평등이라는 말이 들어갔지만 성평등은 평등 그 이상이라 생각합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용, 연대 등을 실천하는 것이 성평등이라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쉽게 혐오주의자라 낙인 찍고 정치를 하는 것도 아닌 단지 일할 기회마저 박탈하려는 것이 성평등을 실천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