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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여성분이네요.
저거 일이년 해서 기술자 취급 받으면
앵간한 일자리 눈에도 안찰텐데 ㅎ
귀여웡♡
몸이 힘든걸 좀 감수 할 수 있다면
얄궂은 서비스 업 알바보다
훨~~~~~ 낫죠
와 정말 진심으로 흐뭇하네요
내 딸은 아니지만 너무 예쁘다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Respect
너무 멋지시다 ㅠㅠ
그래도 줄은 안탔나보네요.. 줄을 타야 제대로 해본건데 ㅋㅋ
안전좋아~ 안전좋아~ 오늘도 안전하세요~ 안전좋아~ 안전좋아~ 오늘도 안전하세요~
다른 여성의 노가다..
이거 보고 멘붕...
열심히 일한만큼 보상받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아! 좋아! 좋아! 짝!짝!짝!
안전이 최고입니다!
경력 오래되신 여자분들도 랜탈도 타고, 용접도 하시고,
신축현장이면 호이스트도 타시는 듯.
고생많이 하셨네요.
건설현장이 현재 나이대가 중간이 없습니다.
40대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다음 세대 쯤 되면 건설현장의 환경도 많이 바뀔 거라고 봅니다.
저도 작업복 입어본적 있는데
워낙 그쪽에 여자가 없다보니
아저씨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ㅋ
저 마인드면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할듯..
존경스럽네요
착한따님이시네요 인정 ㅎㅎ
줄타는거 위험하지만 -일반적으로는위험이 적지만얼마전 또라이가 시끄럽다고 줄끊어 살인한 사건도 있고 - 기술 배워두면
요긴하게 쓸수있을거 같아요
베란다 샤시나 창틀 방수작업-코킹 이라든가 외벽도색 창문청소 간판작업등 쓰이는곳이많은듯
코킹작업 나름 전문직인데 아무나막시키나?
건설현장은 원래 저런가?
꺅 이분께 시집가고 싶다
부끄러워요..
지난 달 14일부터 일당 아르바이트 하고 있어요.
치약포장이라길래 갔는데 섬유유연제 1리터를 3개씩 박스에 넣는 일을 했어요.
점심시간 1시간 휴식, 중간 20분씩 두번 쉬는거 빼고는 정말 내리...몇 파레트씩 해치웁니다. 평균 15000보는 걷구요. 2만보도 몇 번 넘겼어요*.*
첫 이틀은 미친듯이 전신근육통에 휩쌓여 삼일째에 많이 힘들더라구요. 한 손으로 제품 두개씩 집어드니 손가락 마디마디도 너무 아팠구요.
딱...3일동안 하루에 한 번씩 생각했어요. "이게 여성판 노가다구나"
겨우 그 정도 일에 노가다란 표현을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이제 곧 한달째 되어가고.. 포장하는 물건의 무게는 더 무거워졌어요.섬유유연제 6-8개 한박스에 넣어 포장하고 파레트?에 차곡차곡 쌓고.
2-30대 친구또래 알바생들이 다같이 일 하는데 누구 하나 설렁설렁 하지 않아요. 그런 모습 보면 뿌듯해요. 더 열심히 움직이게 되구요. 돈 한 푼의 소중함도 느낍니다. 손가락 마디가 아픈것만 빼면 정말 좋습니다.^^
저런 분도 계신데 더 더 열심히 일 해야겠어요.
집 도배를 맡겼는데 잘하는분 추천받았는데 여성 두분이라 윙? 했는데 정말 세세하고 세심하게 잘하시고 금방 가시더굼요. 돈 몇십만원을 드려도 전혀 아깝지가 않았음...확실히 존견받을 기술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