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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여대생 노가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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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이니캔두잇 2017/07/09 19:06

    멋진 여성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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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의날 2017/07/09 19:39

    저거 일이년 해서 기술자 취급 받으면
    앵간한 일자리 눈에도 안찰텐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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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각또각 2017/07/09 19:40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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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식이이 2017/07/09 19:43

    몸이 힘든걸 좀 감수 할 수 있다면
    얄궂은 서비스 업 알바보다
    훨~~~~~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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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밥왕임영박 2017/07/09 19:43

    와 정말 진심으로 흐뭇하네요
    내 딸은 아니지만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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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ysOfFuture 2017/07/09 19:43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Re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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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rmie 2017/07/09 19:46

    너무 멋지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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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ANCMAIN 2017/07/09 19:53

    그래도 줄은 안탔나보네요.. 줄을 타야 제대로 해본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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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스라구스라 2017/07/09 19:54

    안전좋아~ 안전좋아~ 오늘도 안전하세요~ 안전좋아~ 안전좋아~ 오늘도 안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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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대폭발 2017/07/09 19:55


    다른 여성의 노가다..
    이거 보고 멘붕...
    열심히 일한만큼 보상받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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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외계인 2017/07/09 20:01

    좋아! 좋아! 좋아! 짝!짝!짝!
    안전이 최고입니다!
    경력 오래되신 여자분들도 랜탈도 타고, 용접도 하시고,
    신축현장이면 호이스트도 타시는 듯.
    고생많이 하셨네요.
    건설현장이 현재 나이대가 중간이 없습니다.
    40대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다음 세대 쯤 되면 건설현장의 환경도 많이 바뀔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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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만에 2017/07/09 20:04

    저도 작업복 입어본적 있는데
    워낙 그쪽에 여자가 없다보니
    아저씨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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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대폭발 2017/07/09 20:16

    저 마인드면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할듯..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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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마가츠76 2017/07/09 20:21

    착한따님이시네요 인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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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젓갈 2017/07/09 20:26

    줄타는거 위험하지만 -일반적으로는위험이 적지만얼마전 또라이가 시끄럽다고 줄끊어 살인한 사건도 있고 - 기술 배워두면
    요긴하게 쓸수있을거 같아요
    베란다 샤시나 창틀 방수작업-코킹 이라든가 외벽도색 창문청소 간판작업등 쓰이는곳이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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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죠지큰누이 2017/07/09 20:32

    코킹작업 나름 전문직인데 아무나막시키나?
    건설현장은 원래 저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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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이2 2017/07/09 21:12

    꺅 이분께 시집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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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m2me 2017/07/09 21:12

    부끄러워요..
    지난 달 14일부터 일당 아르바이트 하고 있어요.
    치약포장이라길래 갔는데 섬유유연제 1리터를 3개씩 박스에 넣는 일을 했어요.
    점심시간 1시간 휴식, 중간 20분씩 두번 쉬는거 빼고는 정말 내리...몇 파레트씩 해치웁니다. 평균 15000보는 걷구요. 2만보도 몇 번 넘겼어요*.*
    첫 이틀은 미친듯이 전신근육통에 휩쌓여 삼일째에 많이 힘들더라구요. 한 손으로 제품 두개씩 집어드니 손가락 마디마디도 너무 아팠구요.
    딱...3일동안 하루에 한 번씩 생각했어요. "이게 여성판 노가다구나"
    겨우 그 정도 일에 노가다란 표현을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이제 곧 한달째 되어가고.. 포장하는 물건의 무게는 더 무거워졌어요.섬유유연제 6-8개 한박스에 넣어 포장하고 파레트?에 차곡차곡 쌓고.
    2-30대 친구또래 알바생들이 다같이 일 하는데 누구 하나 설렁설렁 하지 않아요. 그런 모습 보면 뿌듯해요. 더 열심히 움직이게 되구요. 돈 한 푼의 소중함도 느낍니다. 손가락 마디가 아픈것만 빼면 정말 좋습니다.^^
    저런 분도 계신데 더 더 열심히 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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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듸 2017/07/09 21:13

    집 도배를 맡겼는데 잘하는분 추천받았는데 여성 두분이라 윙? 했는데 정말 세세하고 세심하게 잘하시고 금방 가시더굼요. 돈 몇십만원을 드려도 전혀 아깝지가 않았음...확실히 존견받을 기술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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